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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ears/

2011년 포스트

총 20개의 글
3차 간접 흡연..
·256 단어수·1 분· loading
육아 블로그로 바뀌고 있는(엉?) 블로그로서, 담배피시는 아빠들 끊으셔야 겠네요. 원본 글(요약본)이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대신, 원본 Youtube 동영상 링크를 걸어둡니다. 요약하자면, 흡연자의 경우 피부를 통해서도 니코틴등의 담배가 포함하고 있는 물질들이 전달 될 수 있어서, 집에서는 안피더라도 아이들에게 소량 흡연자 정도의 니코틴이 검출되었다는 내용이군요.
Vi 초보자를 위한 책
·761 단어수·2 분· loading
손에 잡히는 Vim # 예전에 제 블로그에 세상에는 에디터를 종교화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용 문구를 적은 적이 있었습니다. “태초에 두가지 에디터를 종교로 삼는 집단이 있었으니, 한 부류는 vi를 숭배했으며 또한 부류는 emacs를 숭배하였다.”
얼음과 불의 노래
·735 단어수·2 분· loading
책을 먼저 본 것이 아니라 HBO 드라마 Song of Ice and fire: The Game of Thrones(http://www.hbo.com/game-of-thrones/index.html)을 보고 나서 원작이 있다는 말에 본 책입니다. 드라마의 이번 시즌은 책의 1부에 해당하는 내용이더군요. 현재 3부까지 읽고, 4부는 나중에 볼 생각으로 안보고 있습니다. 사실은 인터넷에서 4부 번역 수준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주저 하다가, 4부 앞부분의 대략 200페이지 정도 읽고나서 용어(!)가 너무 달라져서 나중에 나올 번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다시 교정해서 출간한다더군요..) 사실 이 시리즈 자체에 대한 번역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물의 캐릭터가 바뀔만한 부분이 몇 군데 있어서 문제가 있기는 하죠.. 요즘에는 틈틈히 영어판을 kindle로 읽고 있는데, 이 소설의 특성상 크게 놓지지 않고 따라갈 수는 있더군요.. 
스타크래프트 II: 천국의 악마들
·226 단어수·1 분· loading
그냥 보기에는 게임인 듯 한 제목이지만.. 엄연히 책이다. 한번 읽어보았는데, 주인공이 게임에 나오는 짐 레이너나 타이커스라는 점을 제외하면 그다지 눈에 뜨일 것도 없는 책이다. 중간에 약간 긴장감이 있는 듯한 부분이 있는데.. 마지막이 막장. 개인적으로는 이런 류의 앞에는 거창하게 이것 저것을 담고 급 결말을 맺는.. 마치 연재 소설이 급하게 끝나버리는 듯한 소설은 솔직히 비추..
어느덧 결실의 계절
·609 단어수·2 분· loading
“시간이 참 빨라..” 제가 학부생 시절에 모 선배 졸업논문 acknowledgement의 첫 문장이었습니다. 요즘들어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돌아보면 참 빠르게 시간이 흘러서 어느덧 결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그나마 참 배운 것(혹은 배우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연초에 스노우 보드 타는 법을 배웠고, 올해는 열심히 타보려 시즌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천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484 단어수·1 분· loading
작년에 “연을 쫓는 아이”를 읽고 나서 같은 회사에 있는 분을 통해서 “천개의 찬란한 태양(A Thousand Splendid Suns)”도 같은 작가의 책인 것을 알게된 후에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사실 앞 부분이 쉽게 읽히지는 않았어요.. 질질 끌리는 느낌이었고. “연을 쫓는 아이”도 그렇더니 뒤로 갈수록 점점 속도를 가하면서, 감정의 선을 건드리는 군요.
근황 요약
·653 단어수·2 분· loading
Make: Electronics # 어설프게 맡았던 책 번역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작업이었는데,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하면서는 물론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위주인 책을 할껄… 하는 생각도…) 전자 부품 사다가 이것 저것 만드는 책이라서, 제 성향상은 아주 즐거워야 정상인데 회사일이 바쁘다보니 퇴근이 늦어지면서 번역 속도가 0에 수렴해가면서 적잖이 압박을 받았습니다. (사실 편집자님은 아무 소리도 안해주셨지만.. 혼자 압박을..)
SystemVerilog
··747 단어수·2 분· loading
IT-SoC 센터에서 SystemVerilog Verification을 한다기에 들어왔습니다. 몇년째 책을 보고 예제 몇 개 끄적이다가 잊고.. DPI오~ 예제 몇 개 끄적여보다 잊고.. OVM사용해보고.. 예제 몇 개 끄적여보다 잊고.. UVM 오~~ 예제 몇 개 끄적여보다 잊고를 반복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제대로 듣고 업무에 적용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근데.. 초반 2일이 SystemVerilog for Design section이네요.. 음.. 음.. 내일 부터가 기대됩니다. 2일동안 verification을 얼마나 깊이 다룰지 걱정이 쪼금(이라고 쓰고, ‘많이’라고 읽는..)됩니다. 
주말 잉여짓..
·1559 단어수·4 분· loading
**나는 가수다.. ** # 약간 입맛이 쓰네요. 사실 처음부터 그 정도의 가수들이 나왔으면 한번 7위를 했다고 탈락하는 것이 아니라 예전 무한도전(달력 특집이던가요..)의 방식처럼 몇번 꼴지를 하면 탈락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처음부터 표방한 것은 서바이벌이었고, 얼마나 정중하고 아름답게 퇴장시킬 것이냐.. 라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사실 기존 서바이벌의 경우 독설이 난무하더라도 도전이 아름다운 아마추어들이었으니 크게 문제가 없었겠지만, 모두 노래 잘 부르는 가수들은 좀 다르니까요.. 다음 번에 자기가 원하는 무대를 한번 갖도록 하는 것이 더 아름답지 않았을까.. 싶은데.. 여하튼, 결정은 되었고 한번 더 들을 수 있다는 것도 기쁘고.. 오늘 공개된 음원도 멋지네요. 
[EBS다큐프라임]왜 아이들은 낯선 어른을 따라가는가?
·225 단어수·1 분· loading
게시판에서 본 건데.. 딸 가진 아빠로써 정말 이렇게 가르켜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예전에는 어려운 사람 있으면 꼭 도와줘야 한다고 배웠었는데.. 기억에 남는 부분은 “직접 도와주지 않아도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와 “어른은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어른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부분이네요. 신뢰라는 것이 기반이 되지 않은 사회는 얼마나 많은 비용을 치뤄야 하는 걸까요?
반값 등록금
·586 단어수·2 분· loading
사실 저 역시 소위 말하는 대통령 뒷담화를 많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대통령이 된 이상에는 믿어주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농담처럼 이야기하던 “상상 그 이상을 보고 있는 중”이라서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에 전혀 뜻을 펴지 못한데는 기본적으로 “불신”이라는 벽이 있었던 것이지요.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 중에 몇 가지 반값 시리즈가 있었는데요.. (일종의 통큰 시리즈의 원조일지도..) 뭐 처음부터 공약이란 것을 다 믿지는 않았지만, 이 알량한 공약을 믿고 이명박 지지선언이란 것을 한 총학도 있었죠.. (지금 어떤 생각일까요?)
오늘의 소소한 일상. 3 idiots
·635 단어수·2 분· loading
나는 가수다 # 지난 한 주의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 Youtube로 봤는데 소름이 쫙쫙~. 그런데, 오늘 재방송을 봤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힘이 실질적으로는 노래의 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노래의 힘을 극대화시킨 프로가 나타났더군요. 노래 잘하는 가수들을 한꺼번에 모아놓고 서바이벌을 시킨다니..
Verification Goldmine
··342 단어수·1 분· loading
Functional Simulation를 주력 tool로 삼고 있는 Cadence와 Mentor에서는 각각 functional verification method와 다양한 라이브러리, 그리고 양질의 자료를 주고 있는데요. 물론, 자사의 simulation tool을 위주로 설명하고 있지만, 개념을 이해하는데는 별로 어려움이 없으니 한번 볼만 하죠. Cadence에서 중요한 검증 관련 자료를 모아둔 곳이 있습니다. 이번에 Cadence에서는 verification goldmine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괜찮은 읽을 거리들이 모여 있습니다. (로그인이 필요한데 cadence user가 아니더라도 등록가능합니다.)
Kindle DX, iPad, Galaxy Tab.. 전자책으로는?
·1745 단어수·4 분· loading
어쩌다보니, 제목에 있는 장비들이 모두 집에 있군요. 제가 그다지 얼리 어뎁터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지요. 여하튼… 몇 달 써보니 각각 장단점이 있더군요. Kindle DX # Kindle DX는 작년에 구매했는데, 정말 어렵게 손에 넣었습니다. Kindle 3의 경우 국외 배송을 해주는데, Kindle DX의 경우 Amazon 홈페이지에서는 국외 배송되는 link가 없어서(지금은 있나요?) 구매 대행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 중에 네이버 전자책 카페에서 국외 배송되는 link를 알게되어서 구매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개인 애자일. 뽀모도로 테크닉.
·1473 단어수·3 분· loading
Agile # 회사에서 애자일(agile) 기법을 도입해서 적용한지 1년이 살짝 넘어가는군요. 아직 정착이 완전히 되지는 않았지만, 나름 성과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자일 기간동안 외부의 방해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있고(다음 sprint에 반영할께요.. 같은..), 예상의 정확도가 약간은 높아지고 있고 (그래도 많이 틀리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sprint 단위의 목표가 존재하므로 좀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HP microserver를 구입할까… 하는 고민
·960 단어수·2 분· loading
HP microserver는 요즘 나름 data holic들을 강타하고 있는 서버죠. 일단 강점은 HP가 만들었다는 점과 AMD의 저전력 processor(AMD Athlon II 모델 NEO N36L)를 채택해서 기본 구동에 소모되는 전력이 30W 수준이란 점입니다. 그야말로 개인/SOHO용 NAS를 타겟으로 하고 있는 서버라 할 수 있는데요. Windows server2008을 지원(당연히 XP도 된다고 하더군요..하지만, 일단 서버급에서는 2008을)NAS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여러가지의 것들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Microsoft의 ARM지원
·1134 단어수·3 분· loading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에서 ARM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지면을 장식한 것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은데요. 저는 별로 새로울 것도 없네.. 정도의 느낌입니다. 물론 한 걸음 갔다는 정도의 의미는 있습니다. 일단 windows의 속성상 binary compatibility를 가지고 있지 않은 두 아키텍쳐를 지원하는 것은 어차피 application이 바로 재활용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요일에 출근
·280 단어수·1 분· loading
오랫만에 일요일에 출근했습니다. 사실 회사일에서 신경쓸 것이 있기는 하지만, 회사의 특성상 overtime을 요구하지는 않는 곳이라 회사와 관계는 굉장히 적습니다.(와서 또 뭔가를 봤으니.. 전혀 관계없다고 단정지어 이야기는 못하겠고.. ㅋㅋ) 개인적으로 뭔가를 하고 있는데, 집에서는 집중이 잘 안되서 가끔 휴일에 나올까 생각중인 것이니 사실은 개인적인 일 때문에 회사의 설비(비록 컴퓨터와 인터넷이겠지만..)를 이용한 것이라 회사에 돈을 내야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왠지 못참겠네요.. WordPress로 업그레이드 해야겠습니다.
·81 단어수·1 분· loading
음.. 아무리해도 글자체를 선택이 이상하군요.. bold typeface가 풀리지 않아요.. ㅠㅠ; 구정때는 미뤄두고 미뤄두었던 작업인 wordpress + zbxe를 설치해야겠네요.. 데이터는 뭐 🙂
아저씨.
·684 단어수·2 분· loading
그러고보면 이제 아저씨라 불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사실은 오늘 임모 선생님(이제 선생님이라 불려도 어색하지 않은 나이를 가지게 되셨죠.)과 MSN으로 대화하다가 (약간 각색) “babyworm님 요즘 재미있는거 뭐 봐요?” “전혀.. 요즘엔 애니도 안보고.. “, “게임은요?”.. “요즘엔 와우도 안하고.. 스타2도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