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포스트
총 103개의 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4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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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은 민혜 덕분에 조금 더 웃을수 있었고, 조금 더 의미 있는 삶을 살았던 한해였습니다.
2009년 민혜가 더 이쁘고, 귀엽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ynchronizer 시뮬레이션 문제
·874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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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로직하는 사람들한테 타이밍 관련된 문제에서 가장 골치 아픈 것이 metastable 문제이라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사실, [metastable을 피하는 방법은 예전에 한번 posting한][1] 적이 있는데요.
요즘 IT-SoC의 온라인 강의를 듣다 보니 관련 내용이 있어서 간단한 팁을 하나 올립니다.
Metastable을 피하는 가장 머리가 편한 방법은 2개의 F/F을 직렬로 사용하는 2-flop 방법입니다(절대적이지 않지만, 범용적으로 사용할 만한 방법이죠). 저렴한 방법으로는 하나의 F/F을 사용하는 1-flop 방식도 있습니다만, 1-flop 방식은 첫 번째 F/F이 공교롭게 meta level에 걸리는 경우 뒷부분의 회로가 영향을 받아서 망가질 수 있는 단점이 있지요 (따라서, 정해진 조건에서만 가능합니다.).
EDA Designline 선정 2008년 인기 설계 article들과 babyworm 선정 개인사
·973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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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 design line에서 선정한 2008년 가장 인기 있었던 설계 관련 article들
Algorithmic synthesis for video post-processor design Understanding Clock Domain Crossing Issues Unified Verification for Hardware and Embedded Software Developers Planning, adopting and implementing adaptive reuse A SystemC/TLM based methodology for IP development and FPGA prototyping Opportunities in Analog Verification Topology Planning and Routing Low power design for analog/mixed signal IP Utilizing Clock-Gating Efficiency to Reduce Power Software-Defined Radio Platforms EDA Vendors Reference Charts 읽어 본 Article 이 3개 밖에 없는 걸 보니 올해는 놀았군요. 그나마 기사의 내용이 제대로 기억나는 건 한편에 불과해요. 참 수고 많았어요. 여러 가지 잡일과 구현에 집중한 한 해를 보낸 2008년.
그 시절 Chicago Bulls & 초대장
·486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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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s # Picasa를 이용해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 발견한 그림.
한창 NBA 붐이 일어났던 그 시절.. Chicago Bulls . 최고의 팀.
그 당시에 정말 농구 붐이었죠. 최고로 수비적이면서 최고로 공격적인 팀..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을 만들어내는 팀. 그런 이야기가 무색하지 않았습니다. 개성 강한 플레이어들을 묶는 Jackson 감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되는 팀이지요.
12월 13일 병원..두발자국
·213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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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종 치료는 계속 받고 있습니다. 이제 한달에 한번 정도(4주에 한번)가고 있고, 지금까지 열번 남짓 치료 받았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정말 색이 많이 옅어졌지요
TV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뒤로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거립니다. 옆의 언니들이 웃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두발자국을 걸었습니다.
MediaWiki 삽질기
사내에서 정보 공유차원에서 만들어놨던 Mediawiki 서버(라고 불리는 PC)가 4년간의 긴 생을 마감하고 장렬히 배를 째셨다. 급거 새로운 서버(역시 PC.. 회사에 남는 놈들 중에서 참한 거 하나 골라서..)를 하나 만들어 이전 작업..서버야 예전부터 만져봐 왔던 것이라 큰 부담없이 시작했는데, 예상외의 삽질 몇 가지. 또 삽질할 때를 대비하여 적습니다.
계정명이 한글인 경우 깨진다. 원래 DB가 utf-8로 운영되고 있던거라 mysqldump 에서 utf8로 잡았고, 받는 서버도 utf-8로 설정해도 소용 없었음. 포기. 내용이 살아 있다는 데 만족하다.
OpenVG 1.1 표준 공개
·1671 단어수·4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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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VG 1.1 # 지난 12월 3일자로 공개되었으니 한 1주일 되었습니다만, OpenVG 1.1 spec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OpenVG 스펙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Glyph 관련된 부분입니다. 즉, font 처리 부분이지요. 사실 이전 OpenVG에서도 Font 처리가 어려운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font 관련된 다양한 hint를 사용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었지요. 이번 OpenVG 1.1 스펙 공개와 더불어 OpenVG RI(reference implementation)부분도 1.1이 공개되었는데, Tessellation 부분은 기존의 구현과 그다지 다르지는 않아 보입니다. (몇 부분 수정이 있기는 합니다만 상당히 미미하구요..). 무지막지하게 비효율적으로 구현되어 있던 rasterizer 부분은 당연하게도 변경되어 있습니다. 무대뽀 scanline rasterization에서 그나마 Bounding box와 scissor를 체크해서 edge를 처리해 놓고 scanline rasterization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바뀌었습니다. (뭐, 실제 적용할 때는 알아서들 바꿔 사용하시겠지만.. )
새로운 EISC processor
·1421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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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에서 이번에 새로 만든 EISC processor인 Empress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신을 제외하고도 꽤 많이 나왔군요.
에이디칩스, 32비트 프로세서 코어 개발 [디지털 타임즈:12/5] 에이디칩스, 모바일용 프로세서 코어 개발 [전자신문:12/5] 에이디칩스,32비트 EISC 마이크로 프로세서코어 개발[전자신문:12/4] 에이디칩스, 32비트 ESIC칩 코어 개발 완료 [머니투데이:12/4] 에이디칩스, 32비트 프로세서 신기술 개발 [머니투데이; 12/4] 일단 정말 승질 머리 디러운 팀장의 강력한 태클과 갈굼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거둔 팀원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짝짝짝~! (제가 그 팀을 알아서 하는 이야긴데, 제가 그 팀장 밑에 있었으면 아마 회사 때려쳤을 겁니다. ㅋㅋㅋ)
Modelsim에서의 Code Coverage
·884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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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후배가 한 세미나 자료에서 그림을 많이 발췌합니다.
항상 검증을 언제 끝낼 것인가 하는 문제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검증할 때 coverage를 측정하여 검증을 언제 마칠것이냐 하는 것을 참고하게 됩니다. Functional verification때 고려하는 coverage로는 code coverage와 function coverage라는 것이 있는데, code coverage는 RTL 코드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해당 문장이나 표현, 가능한 데이터 흐름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test program(혹은 stimulus) 에 의하여 어느 정도 수행되었는지 측정하는 것입니다.
Cygwin에서 RXVT를 default terminal로 사용하는 방법
·311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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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간단한데 비교적 많은 분들이 모르는 듯 하여서..(회사 친구들도 제법 모르고..)
cygwin 설치시 rxvt를 같이 설치합니다. (뭐, 나중에 setup 에서 추가 설치해도 관계 없습니다. cygwin.bat을 수정한다. 1@echo off 2C: 3chdir C:\cygwin\bin 4set TEXMFCNF=/usr/share/texmf-local/web2c 5set CYGWIN=tty 6C:\cygwin\bin\rxvt.exe -bg black -fg white -fn *바탕체-*-16-* -mcc -ls -g 100x55 -e bash --login -is 위의 부분에서 핵심은 –login 을 사용한다는 것. 폰트는 편한거 골라쓰세요. rxvt를 현재 디렉토리에서 다시 띄우는 경우에는 .bash_profile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하면 된다.
무라지 카오리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
·194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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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좋지 않은 일이 많이 일어나군요.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괴롭습니다.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좋은 곳이 있을까요?
무라지 카오리는 한때 클래식 기타계의 아이콘 같은 존재였던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많이 원숙해졌지만요..
이제는 고인이 되신 로드리고의 만남 영상도 있군요.
예전에 앙헬 로메로가 와서 아랑훼즈 협주곡을 연주하던 기억이 있는데,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별 걱정없던 시절에 좋은 공연 보러 다니곤 했었는데.. 요즘엔 이것 저것 발에 치이는군요
현구 결혼식.. 가을의 끝자락
·44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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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인 11월 9일..
회사의 이현구 전임 결혼식이라 성균관대학교 명륜관을 찾았습니다.
전통 혼례는 처음 보는 것이라 재미있는 구경이었습니다. (아쉽게 비가 와서 실내에서 진행되었습니다만…)
뭐하는 거지? 라는 표정.. 국악이 나올때는 아주 좋아합니다. 밥 먹고 나왔더니만, 비가 그쳤더군요. 그래서 명륜당 앞으로 가서 다른 분의 결혼식도 보면서 사진을 찍었지요 (뭐, 관계없는 분 결혼식이라.. 그냥 사진 찍으러 간거죠.. 영화배우였는지, 몇몇 유명한 분들이 와 있더군요)
Painful Truth
··1436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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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 구매 # 오늘 One a day는 청소기다. ‘오~ 이쁜데..’ 라는 생각과 함께, 청소기를 새로 산다고 집에서 청소를 자주 하는 건 아니라는 슬프고도 간단한 진실을 발견한다.
어떤 물것을 사서 무엇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자주 사게 되는 것들.. 신발 사면 왠지 밤마다 조깅할 것 같았건만 진실은 비싸게 준 조깅화는 출퇴근 때 잠깐 신는 신발이 되었고, 같이 딸려온 스티커(EVERYDAY RUN)는 PMP에 붙어 있다. 생활 소독제.. 왠지 이것 저것 치워 줄 것이라는 생각에 샀건만 대부분 그대로 있다.
유한 락스나 한 통 살걸.. 게임기.. 살 때 당시에는 아마 사야 하는 타당한 이유를 500가지는 생각해 내었을 것인데, PS2는 컴퓨터 옆에 고이 모셔있고(그나마 얼마전에 회사 후배가 그란투리스모 4와 드포프를 빌려줘서 주말에 가끔한다), XBOX는 하나 TV 설치와 함께 전원도 연결되어 있지 않다.
8개월 19일.. 집에서의 민혜
·410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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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는 이제 장난감을 잡고 잘 걸어다닙니다. 민혜 엄마 이야기처럼 귀여운 궁뎅이를 씰릭 씰룩 거리면서요..(10/26일 동영상)
<a href=“http://babyworm.net/wordpress/wp-content/uploads/1/NwmvWwg3XEU$" http://cfs3.flvs.daum.net/files/27/89/77/90/15068166/thumb.jpg />NwmvWwg3XEU$
까꿍 놀이는 민혜가 좋아하는 놀이들 중의 하나입니다. 엄마 아빠와 까꿍하길 좋아하죠.(10/26일 동영상)<a href=“http://babyworm.net/wordpress/wp-content/uploads/1/sM15sy2Fmdk$" http://cfs3.flvs.daum.net/files/82/17/90/97/15068482/thumb.jpg />sM15sy2Fmdk$
민혜가 비디오 카메라 녹화때 나오는 “띵~”하는 소리만 들으면, 비디오 찍는 줄 알고 달려옵니다. (10/26)
불필요하게 어려운 말을 쓰는 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블로그의 쥔장이 개론서 읽기를 좋아한다는 말은 몇 번 드렸던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서점 돌아다니며 컴퓨터 아키텍쳐 관련된 여러 가지 개론서(학부와 대학원 과정의 교과서로 많이 사용되는)들을 사모아서 읽는 것을 좋아했었지요. 그렇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대가들이 같은 내용을 서로 다른 관점으로 해석하고 설명하는 것이 신기했기 때문이지요. 이런 걸 이런 형식으로 설명할 수도 있구나.. 뭐 그런 거죠. 그런데, 대가들의 책을 보면 참 재미있는 것이 서로 다른 내용을 다른 시각에서 쉽게 표현한다는 겁니다. 아니,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는 것도 신기한데, 쉽게 표현하기까지.. 정말 대단한 거죠.
babyworm의 2008-10-25 북마크
·970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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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tner: Top 10 Strategic Technologies for 2009 특별한 것은 없지만, 의미가 있기는 합니다. Virtualization과 Cloud Computing은 당연하고, Servers-Beyond Blades는 특화되고 있는 경향이니 그럴듯 하고, Web-Oriented Architectures와 Enterprise Mashups은 전문 분야가 아니지만, personal computing 영역에서 충분히 검증되었으니 enterprise 영역으로 갈때가 되었고.. Specialized Systems은 응용 분야에 특화된 이종 시스템이 나올 거라는데, 이건 저도 하고 있는 일이지요. Social Software and Social Networking는 글쎄요. 일단 돈은 되겠지만 약간 퇴조하는 느낌이 있는지라.. Unified Communications은 major player로 몰릴것이라는 이야기인 듯 하고, Business Intelligence이건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으로 보이고, Green IT 어찌 보면 지속적인 대세 파이썬을 사용한 실전 스레드 프로그래밍 파이썬이 GUI 만들기 편하다는 이유로 PLI에서 TCP 서버를 만들고 다중쓰레드 처리를 간혹 하는데, 가끔 OS에 따라 다른 동작을 보일때가 있지요. 도움이 될지도.. 리눅스 스레드 모델 비교: LinuxThreads와 NPTL 한국 developerWorks : developerWorks Column : 다양성의 시대는 다시 오는가?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해 주는 아주 좋은 글입니다. Embedded market혹은 application specific해지면서 다양성이 강조될수 있는 여지가 많아지고 있다는 내용이지요. Xilinx White paper: Signal Integrity 신호 무결성에 관한 xilinx의 문서. 0.13um 이하를 사용한다면, 신호 무결성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요. FPGA의 경우 신호 무결성 문제와 약간 거리가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xilinx에서 문서가 나온건 좀 의아하죠. 그래도 내용은 잘 정리되어 있어요..(FPGA는 신호 무결성 문제가 별로 없다는 것이 결론이긴 하지만 ^^;) Get Smart About Reset:Think Local, Not Global global reset을 localize하는 방법에 대한 문서. 참고로 그림 7의 asynch reset을 synch reset(실제적으로는 asynch assert, synch deassert reset)으로 바꾸는 회로는 회사에서는 다들 쓰는 건데, 학생들은 잘 모르더군요. 생각보다 중요한 회로입니다. global reset을 P&R에서 잡는 것만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localize reset이 더 쉬운 접근일지도.. FPGA라 민감한 것이겠지요. ASIC공정에서는 P&R에서 delay tree root에 buffer 삽입해서 잡는 방법을 사용하니까 그다지 민감하진 않습니다. Slave Serial 혹은 SelectMAP 모드 통한 자일링스 FPGA 배치 위해 마이크로프로세서 사용 마이크로 프로세서로 FPGA의 configuration을 하는 방법.. board level에서 reconfiguable block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을지도.
민혜 8개월.. 몇 개의 동영상
·20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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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가 8개월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8개월하고 9일되었지요. 이제 소파를 잡고 일어나고 이런 저런 소리를 냅니다. Oqs6W-UIqhQ$ xq4aRQ3AzaI$ 그동안 캠코더에 있는 걸 옮기질 않았더군요. 곧 정리해서 몇편 올리겠습니다. </DIV></DIV><br> <DIV align=center><a href="http://babyworm.net/wordpress/wp-content/uploads/1/mI1R9CUwXXk$" http://cfs3.flvs.daum.net/files/6/21/73/36/14831418/thumb.jpg />mI1R9CUwXXk$</a><br>10월 5일에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DIV style="TEXT-ALIGN: left"> 이날 따라 놀고 싶었는지 계속 ‘아빠 아빠’를 했습니다. 놀고 싶음 ‘아빠’ 배고프면 ‘엄마’니까요. (우리 귀에만 그렇게 들리는 걸지도.. ^^;) </DIV></DIV>
Asynchronous는 어려워
요즘 MPSoC쪽 버스 문제 때문에 GALS(Globally asynchronous Locally synchronous)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데, circuit design을 배제하고 verilog netlist 수준에서 기존의 합성 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각하다 보니 자꾸만 생각이 제한됩니다. 조막만한 아이디어가 있긴 한데, 이게 구현 가능한 것인지 생각해 보는 것 자체가 고역인걸 보니 그간 머리를 안 돌리긴 안 돌렸나봐요.
GALS중에 Pausible clock control에서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되, 귀찮은 부분은 던져 버려서 latency를 줄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흠 쉽지 않네요..
조용필 아저씨 덕분에 본 불꽃놀이
·257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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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아저씨 콘서트가 10월 4일이던가.. 집앞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었습니다. 장인과 장모님이 겸사 겸사 콘서트 보실겸 오셨지요.
수원 월드컵 경기장은 아주 생기가 넘치는 현장이었습니다. 처렁 처렁 울리는 스피커 소리.. 그러다, 빠바바방하는 소리에 앞에 주차된 차는 “엥엥엥”하고 울어제낍니다. (그런데도 민혜는 잠을 잘자고 있었어요.. 대단!)
Intel의 새로운 GPU
·2022 단어수·5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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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이 글은 MPR의 기사와 몇몇 논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읽고 제 맘대로 쓰는 글이라 항상 그렇듯 모두 맞는 내용을 쓰고 있다는 보장은 없어요. Intel이 새로운 UFO를 주워서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었습니다 ^^; 사실 인텔에게 GPU는 생소한 분야가 아닙니다. 이미 GPU 분야에서 상당한 – 실제적으로는 모든 마켓을 고려했을 때는 가장 큰- 마켓 쉐어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근데, 아직도 이런가요? 몇년전엔 맞는 이야기인데, 아직도 이런지는 확신이 없네요. )
Guitar로 연주하는 비발디의 사계
·444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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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를 다루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 가주히토 야마시타와 Larry corywell의 연주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예전에 HiTel의 고음동에 기사모에서 강촌으로 Music camp를 갔을 때 지직 거리던 비디오로 이 연주를 보면서 감탄을 했던 그런 기억이 떠올라요.
Larry Corywell의 삑사리 이야기도 했었고, 그냥 classic guitar duet으로 연주했으면 어떨까.. 생각하기도 했구요.
민혜가 좋아하는 광고
·178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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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가 좋아하는 광고가 하나 생겼는데요..
바로 이 광고입니다. 이 광고 음악이 나오면 머리를 휙~ TV 쪽으로 돌려서 뚫어져라 쳐다보죠.. 그리고, 광고가 끝나면 또 룰루 랄라 놀구요.. 세상에 이런일이에 보낼까요 ^^;
원곡이 있군요..
W의 R.P.G Shine 이라는 곡이네요.. W는 예전부터 좋아하던 그룹인데, 언제 새 앨범이 나왔죠? 게다가 여성 보컬은 객원인가 봅니다. You tube의 제목을 보니 Whale이라는 분이네요.
AMBA 3.0 AXI protocol에 대한 잦은 질문
·2328 단어수·5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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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부터 몸 상태가 메롱메롱한데, 지난주에 그 상태로 IT-SoC 강좌를 하고 왔더니 평상시 보다 더 못한 강의를 하고 와서 멀리 누리꿈 스퀘어까지 찾아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많습니다. 제가 수원 월드컵 경기장 앞에 살고 누리꿈 스퀘어는 상암에 있으니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서울 월드컵 경기장까지 이동하고 나면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AXI 강좌를 맡아서 하게 된지 벌써 2년인데, 항상 듣는 이야기들 중의 하나가 학교에서 공부하시는 분들께서 AXI 버스 자체, 그리고 peripheral들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많은 분들께서 고생하시고 있는 듯 합니다.
ARM에서 university program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에 AXI 관련 RTL이나 model에 대한 지원이 원활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일종의 university program을 운용 예정인데요. 실은IDEC의 MPW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서 적극적인 운용을 할 예정입니다. AHB based platform/AXI based platform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일단 AHB 기반으로 출발해서 사용자 요구가 있으면 확대할 예정이지요.
학교에 갔을때.. 사진들
·186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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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치료를 하고 교수님께 인사도 드릴겸 학교를 들렀었지요. 아쉽게도 교수님은 뵙지 못했습니다만, 후배들과 민혜가 만났지요.
연구실 막내 은경이가 안고 있습니다. 안사람과 이름이 같지요. 아직은 뭔가 어색하죠? 멀리 중국에서부터 유학온 융로. 선배 잘못둬서 고생이에요 까칠한 시어머니 영이.. 우와.. 까칠 신났어요 아롱이 라이더 권형이.. 요즘 프로젝트가 잘 안되어서 기가 많이 죽어있습니다. ^^ 이눔들아 공부 열심히 해라~!
중소기업 SoC의 딜레마
한 2주전쯤에 google 크롬으로 작성한 글인데, 줄 띄어쓰기가 엉망이 되어서 이제서야 주섬 주섬 편집해서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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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대부분 ASSP혹은 ASIC에 해당하는 시장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회사들이 작은 조직으로 편성되어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SoC 회사들의 경우 market이 보이는 경우 빠르게 아이템을 정하고 작은 조직이 가지는 의사 결정 속도의 잇점을 이용하여 먼저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것이 주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죠. 전쟁에서 경기병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지난 추석의 민혜
·291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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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집에 갔지요.
아무리봐도 민혜는 파란색 옷이 어울립니다. 민혜도 좋아하구요 조카 혜연이.. 처음엔 민혜 보는 걸 많이 쑥스러워 하더니만, 이제 좀 익숙해 졌어요 팔 맛사지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보행기를 같이 가지고 가서 보행기를 많이 탔어요 장인께서 집앞의 하천변으로 민혜를 산책시켜 주고 계십니다.
9월 20일 진료
·143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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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한 7번째 정도 되었을 것 같은데요..
역시 마취를 위해서 마취 연고를 바르고 랩으로 씌워두었습니다. 계속 어딘가 도망치려 하는군요 앞에 오빠를 보고 다가가려 합니다. 막대 사탕 하나에 행복해졌습니다. 지난번에는 혈관종 주변 위주로 레이저 치료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혈관종 위치 위주로 약간 강하게 쐬였습니다. 많이 줄었어요..
늙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될 때..
·1736 단어수·4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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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엘리베이터 안의 거울.
빼꼼히 솟아난 흰머리를 쥐어뜯으려 머리를 뒤적이다 보니 흰머리가 제법 보인다. 화들짝 놀라서 살펴보니 틀림없이 흰머리다. 아 젠장…
요즘엔 RTL coding이나 C/C++ 코딩을 하고 싶어 좀이 쑤십니다. 생각 같아서는 후배들이 맡고 있는 블럭을 내가 하고 싶은 생각도 문득 문득 들지요.
엔지니어에게 있어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무얼 의미하는 것이까.. 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직접 코딩하는 걸 자제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데 집중하자고 생각한 것이 불과 한달도 안 되었건만, 설익은 지식은 벌써 손가락을 근질근질하게 만들고, 어서 하나라도 만들어보자고 재촉하는 것만 같아서 불안하기만 합니다.
난생 처음 에버랜드를 갔어요. 그리고, 드디어 혼자힘으로 앉았어요!
·889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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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혜가 드디어 난생 처음 에버랜드를 갔습니다.
몇 주전 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게 된거죠. 음.. 오전에는 추워서 오후에 출발했는데, 차가 약간 막혔음에도 한 마성까지는 20분 남짓.. 에버랜드까지는 30분 남짓 걸리더군요. 이렇게도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연간 회원권을 만들고 휘리릭 들어갔습니다.
민혜는 들어가서 처음보는 신기한 것들에 마음이 동하여 아주 난리가 났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많은 언니,오빠들을 보는 것이 가장 신기했나봐요.할로윈 주간이라 옷도 좀 신기했을 것이고..
지금 머리속에는…
·377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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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째 집중력이 올라오지 않다가 추석때 쉬고나니 집중력이 좀 올라온 느낌입니다. 역시 모든 문제는 과로였습니다. 집중력을 깨지 않으려 말도 잘 안하고 있는 시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요즘에 머리속은 Java Virtual Machine과 가속 문제, Pipeline Redesign 문제, Superscalar/Multithread, VLIW, DSP 설계 문제, Security 문제가 순서 없이 무질서하게 스케쥴링되어 돌아가다가 이제 약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한,두가지만 진득하니 생각하고 싶은데 가만 두지를 않는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이런 와중에서도 어찌 어찌 머리가 돌아가기는 하고 있다는 것이고.. 나쁜 점은 전반적인 performance가 좀처럼 안나오고 있다는 것이구요. 뭔가 하나를 해치워 버릴려고 달려들라치면 다른 넘이 와서 바지 가랑이를 잡고 있으니 참 큰일이에요.
blog에 글을 쓰고는 싶은데, 일부는 회사 보안에 걸릴 문제인 것이고, 일부는 익지 않은 생각이고.. 습자지만큼 얇팍한 지식때문에 다른 부분의 이야기를 할 수도 없고.. 쩝..
병원 가기..
·377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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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는 혈관종 때문에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종로에 있는 S&U 피부과이지요. 혈관 질환 관련 다음 카페에서 가장 많이 추천을 받고 있는 곳이지요.
벌써 대략 6~7번째 치료를 받았고, 이번주 주말에 또 예약이 되어 있지요.이 사진들은 8월 30일날 치료때 사진입니다.
치료 이전에 마취 크림을 바르는데, 재미있게 놀고 있다가도 간호사 누나들이 마취 크림을 바르려고 하면 그때부터 울기 시작합니다. 곧 아픈 치료가 시작되리라는 걸 아는 것이지요.
치료를 할때는 아주 떠나가게 울어버리지요.
”]
민혜는 치료가 끝나서 조금 토닥여주면 울음을 그치지요.
게다가, 간호사 누나가 사탕 하나 쥐여주면(그걸 먹을수도 없지만..) 금방 울음을 그치고 웃어주지요.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것인데 괜히 치료를 시작했나 싶기도 하고, 놀이터에서 애들이 물어볼때 마다 빨리 치료를 시작한 것이 잘한 판단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우리 민혜 배경화면..
·103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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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설치한 PC에서 쓸려고 배경화면 하나 만들어봤어요.
”]picasa의 꼴라쥐 기능을 사용했구요.. 애기때부터 얼마전 사진까지를 넣었습니다.
이 배경화면의 문제는 배경화면 보느라고, 딴걸 안하고 배경화면만 보고 있다는 점.. ^^;
이책임 결혼식에..
·213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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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회사 훈남 노총각 이책임이 결혼했습니다.
처음 보는 아저씨들에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 파파존스님의 둘째 아이 가온이. 눈이 동그라니 아주 이쁘더군요. 남자아이라 묵직~해요 민혜는 요즘 이유식중입니다. 수박이나 바나나에 비하면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은 엄청 싫은 티를 내요.
상당히 먼 거리라서, 돌아오는 길에 과천 서울 대공원을 들를 생각이었습니다만, 민혜 얼굴에 그 전날부터 뭐가 나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쓰러져 잠들어버렸지요 ^^;
대충 살아가는 느낌이다.
·283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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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감이 쌓인 것일까요.
책도 열심히 보고 있고, 이런 저런 기획도 하고 있고…
하지만, 출퇴근의 피로 때문인지, 인성이 무너진건지 좀 대충 사는 느낌입니다.
학생 시절에 농담삼아 하던 이야기처럼 나사가 한바퀴 반 정도 풀린 느낌이랄까요…
몸 상태도 이번 주 들어서면서 상당히 안좋아진 것을 느끼고 있고(그럼에도, 이런 저런 일에 핑계로 쉬지도 않고 회사를 나오고 있습니다.. ), 머리 속에 노이즈가 잔뜩 끼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일의 진행이나 책을 보는 속도나 그런 것이 늘어진 건 아닌데.. 계속 좀 감이 안좋은 것 같다고 할까요..뭔가 균형이 무너진 느낌이랄까..
회사에 온 민혜
·8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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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역시 한참 지난 6월의 사진입니다만..
후배가 필름 카메라로 찍은 것을 스캔해주어서 올립니다. 상철 땡큐~
역시 필름 특유의 색감이 있군요..
필름은 슬라이드로 만들어 주어서 책상위에 전시중입니다.
민혜 돌잔치 준비중
·266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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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라고 하시면 돌잔치를 안해본 분이시구요 ^^
이미 늦었어요 (절래 절래..)
돌잔치를 하려고 했던 EL tower는 벌써 예약이 끝났다고 합니다.
알아보고 있는 곳들… (나름 괜찮다고 알려진.. )
http://www.koreahouse.or.kr (돐상은 http://www.hogayon.co.kr)
상당히 괜찮은 곳.
남산에다가 근처에 둘러볼 곳도 많다는 장점. 도심일 가족들 접근성은 약간 떨어진다는 단점
http://www.leadersclub.or.kr/
이곳 저곳 많이 있다는 장점
나참..
·301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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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정부기관 홈페이지는 왜 바뀌어야 하는 겁니까?
그 동안 정부에서 추진한 인력 DB를 만들겠다는 사업들이 몇 개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예전엔 부서 별로 분산되어 있는데다가 거기에 등록 안하면 프로젝트도 안 주어서 억지로 등록하게 하더니만, 그걸 통합한다는 DB는 몇 번인가 이름이 바뀌면서 그 때마다 개인정보에 사용에 동의하라더군요.
곰돌이
·158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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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랫동안 바쁜일에 시달렸습니다. 어제로 대충 마무리 되었구요. 지난주에 드디어 100일 사진을 모두 보정하고 인화를 맡겼고 월요일에 받았습니다.
가장 잘 나온 사진은 바로 이것..
회사 후배가 찍어준 곰돌이 사진이지요. 누가 곰돌이인지 모를 정도로 잘 나왔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커집니다)
다른 분들이 역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어주셨습니다. ^^; 표정이 참 다양하죠
via nano와 Intel atom간의 벤치마크가 화제라는데..
·978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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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블을 보다보니, VIA nano와 Intel ATOM간의 벤치 마크 결과 VIA가 앞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좀 찾아봤습니다.
지난 글에서 간단히 썼듯이 ATOM의 경우 전력 성능을 위하여 speculation을 최대한 자제한 프로세서라 할 수 있지요. 따라서 in-order issue pipeline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TOM # MPFJ 2008에서 Belli Kuttanna의 발표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지요.
근황과 MPFJ2008
·1158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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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출퇴근을 하면서 요즘에 5시 30분에 기상, 6시 출근이 생활화 되고 있습니다. 이젠 자명종 없이도 5시 50분 정도엔 눈이 떠지더군요..
회사에 오면 7시~7시 30분 정도가 되는데, 할것도 없고하여 책도 좀 보고 인터넷도 좀 하고.. 약간은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형 인간 모드의 단점이라면, 아직은 적응이 안된 탓인지.. 혹은 더 이상은 책을 좋아하는 인간이 아니게 된 것인지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책을 읽다보면 “심각하게” 졸립다는 겁니다. 이런 이런.. Microprocessor Report같은 잡지를 읽으면서도 슬슬 졸기도 하고 ㅠㅠ;
Core-A launching 행사
·795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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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시 짬을 내어 한국형 프로세서(Core-A) 론칭 행사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옆에 팀에서 워낙에 많이들으러 가신데다 T/O과 보고서가 겹쳐서 갈까.. 말까 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프로세서 팀에서 반드시 가서 보고 와야 한다는 이사님의 설득에 따라 나섰습니다.
작업의 범위를 보니 정말 고생하셨겠더군요.
저희 회사에서 프로세서팀과 소프트웨어 팀이 다루고 있는 대부분의 분야를 하셨더군요.
예전에 SystemIC 2010사업때 생각이 잠깐 났습니다. 뭐 그때의 씨앗이 지금까지 오고 있으니, 오늘의 씨앗도 새로운 결실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원시대..
·227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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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갔습니다.
용인에 정착한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아이 보육의 문제로 수원까지 가게 되었네요.
수원 월드컵 경기장이 보이는(이라고 하면 약간은 뻥이지만.. ^^;)곳에 정착하게 되었으며, 출근 시간은 2시간을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ㅠㅠ; (오늘의 기록은 2시간 20분! 앗싸~! )
출근시간을 줄여볼 요량으로 아침형 인간으로의 변신을 준비중입니다.
좀더 착실해지는 계기가 될지, 혹은 뱃살이 빠지고 인간이 야수가 되는 계기가 될지 사람 마음 먹기에 달라지겠지요?
Microprocessor Forum Japan 2008.
··282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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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한참 바쁩니다만, [Microprocessor Forum Japan 2008]1에 갔다오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저희 프로세서도 경쟁력을 갖추어서 저기서 발표하게 될 겁니다. ^^;
요즘에 이런 저런 벤치마크해보면서 느끼는 건데,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마케팅에서 이야기하는 압도적인 뭔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저런 Community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많이 느껴지구요.
Built-In Self Test
··856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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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게시판에 질문해 주신 분이 계셔서 적습니다.
제가 DFT쪽의 전공은 아니라서 개론적인 사항만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 부분은 책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BIST는 말 그대로 Built-in self-test를 통하여 block을 check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말 그대로 test vector generator와 result checker가 logic으로 내장되어 있어서 외부의 동작 없이 해당 블럭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는 방법입니다.
질문에 대한 늦은 답..
저에게 가끔 메일 혹은 방명록을 이용하여 문의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훌륭한 실력이라면 쉽게 쉽게 대답을 해 드릴것인데, 아쉽게도 현실과 실력의 괴리가 큰 관계로…게다가 요즘엔 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막바지라 정신이 없지요.
답변을 기다리고 계셨을 분들께 깊이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PLI 관련 강의자료나 사이트
강의; 제가 알고 있기로 Verilog-PLI나 SystemC 관련된 강의로는 IDEC에서 다이나릿 기안도 박사님께서 하시는 강의가 거의 독보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SystemC 부분은 저도 들어봤는데, 매우 의미 있는 강의였습니다. Verilog-PLI는 제가 시간이 없어서 후배를 보내서 책만 사왔던 적이 있는데, 그 교재만으로도 Verilog-PLI를 편하게 살펴볼 수 있더군요.
늦은 100일 사진
·405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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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은 몇 주전에 이미 지났습니다만, 100일 사진을 찍는 문제가 남아있었습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지라, 민혜 핑계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집에서 멀지 않은 가온 베베라는 아기 사진 셀프 스튜디오를 SLR club에서 보고 예약을 했었습니다.
100일 사진 찍는 1층은 생각보다 작아 보였습니다만, 아이 움직이는 것을 생각하면 적절한 크기이더군요.
아마추어는 원래 사진을 양으로 승부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 저 이외에도 회사에서 사진찍기 좋아하는 후배들과 안사람 후배가 와서 사진과 비디오 촬영을 했지요.
안되는 게 어디있어?
·636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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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안된다 잘못 알고 것이 발목을 잡기도 합니다.
사소한 것으로는 Excel 에서 다중 instance 띄울때 한글 디렉토리 명이 있음 안되는 줄 알고 있었고, 키보드 공유 프로그램에서는 clip board 공유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vnc에서는 파일 전송이 안되는 줄 알고 있었다.
EXCEL에서 다중 인스턴스 띄우는 건.. 탐색기에서 -> 폴더 옵션 -> 파일 형식 -> XLS 선택 -> 고급 -> “같은 창에서 열기” 선택 해제, “열기” 선택 -> 편집 -> 명령을 실행할 응용 프로그램에서 마지막에 /e “%1” 을 추가하고, DDE를 사용하지 않음 선택. 나의 실수는 “%1″인데 %1로만 썼다는 것입니다. 가끔 노트북 쓸 일이 있는데, 워낙 뇌출혈 키보드 매니아이다보니, 일반 키보드, 게다가 작은 크기의 키보드로는 오타 작렬…네트웍을 통하는 KVM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 프로그램에서 제일 유명한 것이 synergy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반적으로 문제는 없는데 프로그램이나 문서 작성할 때 클립 보드 공유가 안되서 불편했지요. Input Director라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이번에 알았습니다. VNC에서 파일 전송 옵션을 켜면 파일 전달이 됩니다. 이걸 모르고 매번 ftp를 통하다니! 이런 사소한 것이 발목을 잡기도 합니다만, 끈질긴 선입견은 설계에 있어서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아빠와 친해지기
·552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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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시간이 없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지경입니다. 여러 일이 곂쳐서 지난 몇 주간 그야 말로 불량아빠 모드였지요. 다음 한달간은 다시 불량아빠 모드가 되어야 할 지경입니다만… ㅠㅠ
이번 주말엔 민혜와 많은 시간을 보내려 노력했습니다.
발가락을 아주 아주 좋아하는 민혜가 되었습니다.
한참 열심히 발가락을 빨고 있을 때라고 하더군요..
일요일엔 오랫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안사람이 다니는 경희대에 놀러갔었죠.. (실은 안사람이 실험해야 한다고 가는 일에 들렀습니다.)
체온계는 귀찮아!
·142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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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에게 있어서 체온계는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품목이지요.
우리 민혜도 태어나서 부터 매일 매일 체온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아빠의 손에는 항상 열이 나는 듯한 따뜻한 아기이니까요.
하지만, 우리 민혜는 귀속에 넣어서 재는 체온계를 싫어합니다. 아마도 딱딱한 감촉도 그렇거니와 측정시에 “삑~” 하는 소리가 어지간히 싫은가 봅니다.
5월의 마지막 밤, 6월의 첫 아침
·1046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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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스크립트에서 constraint 잘못된 부분 수정하고, 잘못된 넷리스트 따라가고 밤을 새웠습니다.
합성하고, PrimeTime 돌리고 constraint 확인하고..
창을 몇개 띄우고 잡아가면서 합성 결과와 비교하고, netlist 확인하고.. 뻐근하여 시계를 보니 어느덧 12시가 넘었더군요. 저희 건물은 12시가 넘으면 외부로 나갈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걸 잊기도 하였고, 같이 하는 작업 때문에 학교에서 저희 회사로 와 있는 후배들을 두고 집에 가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밤을 새었습니다.
5월의 마지막 날
·390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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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5월에는 참 글이 없었지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역시 “프로젝트의 법칙”을 적용받고 있어서 마감에 임박해서 사건이 하나씩 터지고 있는 중이지요. 그래서 여유가 없었다는 말이 가장 적절한 말이겠구요.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던 문제들은 단지 숨어 있다가 프로젝트 마감일에 임박하여 터지곤 합니다.
당연히 고려해야 했던 문제는 게으름과 부주의함으로 문제를 누적시키다, 프로젝트 마감일에 봇물 터지듯 머리를 압박합니다.
다 되었다고 생각했던 일은 어이없는 실수로 인하여 다 뒤집어야 함이 밝혀지고, 이 상태로 일단 밀어내야 하는지 혹은 시일을 늦춰야 하는지 고민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각 단계에 대하여 check를 하기는 합니다만, 나태함은 check하는 작업을 건성으로 하게 만들고, 이는 결국 프로젝트 마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당연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민혜 100일!
·485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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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로 민혜가 백일 되었습니다.
2월 16일 11시 44분에 3.34kg의 몸무게와 50cm의 키로 태어난 우리 민혜는, 5월 25일로 거의 6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지닌 건강한 아이로 크고 있습니다.
100일동안 초보 아빠 엄마때문에 아프고, 힘들어한 우리 민혜.. 잘 견뎠어요.
특히 아빠는 아참에 민혜 목욕 시키는 것 이외에는 밤에 민혜 잠든 모습만 아빠를 기억할지.. 하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좀더 바쁜 회사를 다니는 분들로부터 아침에 자고 있는 아이를 보고, 밤에 자고 있는 아이를 봐서 시간 날때 아기를 안아주면 아기가 울어버린다는 자조적인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좀더 시간을 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민혜 백일 준비..
·26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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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혜가 무럭 무럭 자라나서 어느새 100일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실제적인 백일은 5월 25일이지만 5월 24일에 백일 기념으로 가족들과 식사를 할 예정이에요.
처음엔 직계 가족들과만 먹을 생각으로 룰루랄라 하고 있었습니다만, 생각보다 일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많다보니.. 일단 식당 잡는 것이 문제인데..
한정식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민혜
·298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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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민혜 아빠는 상당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마감일이 코앞에 다가왔기 때문에 예전 같았으면 매일 밤을 새야 할 때인데… 민혜도 있고 하니 집에는 오고 있는 형편이죠.^^
일도 잘 안풀리고 있어서, 완전 이런 심정이죠.
일이란 것이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 제목과 벗어난 이야기는 이쯤하고..
요즘 민혜 사진은 제가 아닌 다른 분들이 많이 찍어주지요. 특히 아주머니댁의 따님께서 ^^;
민혜 3일째
·73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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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동영상이긴 하지만, 편집해서 올립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참 많이 다르지요. 19일 새벽에 찍은 것이니 실제로는 3일째라기 보다는 태어나서 2일째 얼굴이지요 ^^;
RXBi6w9A7iI$
오래된 사진…
·42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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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진을 스캔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진이 더 상하기 전에 보존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일인데, 제가 그리 부지런하지 못해서 몇 장 못했습니다만..
오늘 민혜 사진을 찾다가 그때 스캔한 사진을 보게 되었네요..
이 사진은 아마도 형일거 같아요.
지금은 돌아가신 이모 할머님.. 저에게는 할머님과 다름 없었습니다.
Adobe의 Open Screen Project
Adobe의 Open Screen Project라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Flash가 최근의 RIA(Rich Internet Applications)에서 거의 표준처럼 사용되고 있지만, 상당한 연산량과 아도비의 약간의 폐쇠적인 라이센스 정책으로 인해서 모바일 기기에서는 SWF를 직접 재생하기 보다는 SWF를 다른 방법으로 conversion하여 재생하는 방법이 많이 채택되었었습니다.
이는 Adobe에서 각 device에 대하여 flash play를 최적화 할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공개된 스펙에서도 decoder를 만드는 것은 라이센스 위반으로 정의해 두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304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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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정치적인 성향에 대해서 가끔은 글을 쓰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인 블로그가 육아 블로그가 된 이후에는 거의 안쓰는 편이지요.
그런데, 이건 좀 써야 적어야겠습니다. 이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중국인에 대한 분노도 있습니다만, 이런 현상은 중국인이건 한국인이건 상관없이 격앙되어 있는 시위 현장에서는 자주 벌어지니까요.
문제는 근처에 있는 공권력이라는 존재들이 우리 국민을, 정당한 의사표시를 보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했느냐는 것입니다. 성화 봉송을 지켜내기 위하여 출동한 8000명의 경찰 병력 중 이 폭행을 지켜내기 위하여 노력한 병력은 10명도 채 안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적응 II
·1014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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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 엄마가 주중에는 이제 학교를 나가고, 민혜가 조금 늦게 집에 오게 되면서 저도 약간은 귀가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특히 안사람의 수업이 있는 월요일에는 야근을 할 수 있게 된거죠.
제 일이라는 것이 일 자체보다는 저와 같이 일하는 후배들을 독려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좀더 공부해야 할 것이 많은 입장이고,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주어야 하는데, 후배들만 남기고 매일 퇴근하는 것이 미안하기만 했습니다. 일주일에 몇 일이나마(정말 몇일 안됩니다만..) 아이 걱정없이 야근을 할 수 있게 된거죠.
적응..
·265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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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혜도 주중 낮에는 아주머니와의 생활에, 밤에는 저희와의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주말을 지내고 다음 월요일에는 또 생경해지기도 합니다만…
민혜가 아주머님댁에서는 이렇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민혜는 아주머님댁에서 무뚝뚝한 엄마/아빠와 있을때와는 다르게 즐겁게 노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제 손바닥으로 짝짝 박수치는 것과 율동을 아주 아주 좋아하는 아기가 되었습니다. ^^;
TLM으로 설계가 이동할 것인가? (II)
[지난 글][1]에 대하여 방명록에 문의를 주신 분이 계셔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지난 글에서 Modeling (이후 TLM)이라는 것이 각광받고 있었지만, 설계에 있어서는 그리 쉽지 않고 tool의 지원이 미비해서 검증 분야에서 잘 되고 있다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kal9님께서 NoC의 경우 TLM이 더 쉽지 않겠는지에 대한 문의가 있으셨습니다.
일단, TLM의 장점은 추상화 정도(level of abstraction)가 높기 때문에 동작을 모델링하기 쉽고, 시뮬레이션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multi-million gate를 지니는 SoC의 설계가 필요한 시점에서 각광을 받은 것이지요.
속이 傷한다.
·497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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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머니, 아버지께서 저희가 뭔가 잘못하였을때.. 속상한다.. 라는 말을 많이 하시죠.
요즘, 민혜를 보면 애처롭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심장을 누군가 지긋이 누르고 있는 느낌이기도 하고, 속이 상한다는 표현이 딱 맞죠.
아침에 목욕 시키다가 제 실수로 아기가 물을 먹고 울때… 속이 상합니다.
저녁때 엄마 아빠를 보면서도 슬프게 울때… 속이 상합니다.
피곤해서 밤에 죽은듯 자고 있는 아이를 볼때.. 속이 상합니다.
민혜와 혜연이
·155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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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는 민혜에게 이런 저런 외출이 많았습니다. 첫나들이도 갔었고, 이모부님 병문안도 갔다왔습니다.
집에서 민혜는 사촌인 혜연이와 만났지요. 집에서는 혜연이가 민혜 돌봐주고 기저귀도 갈아준다고 했나봐요 ^^;
직접 보고는 쑥스러워 했지만 말입니다.
혜연이가 애기도 안아보고,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그리고, 병문안 다녀와서 민혜는 졸립기만 합니다.
첫 나들이
·91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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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안사람이 학교에 들를일이 있다고 해서, 민혜와 같이 경희대에 갔습니다.
벗꽃이 한창이더군요..
아쉽게 민혜는 꿈나라에 있어서 벗꽃을 보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아주 달콤한 꿈을 꾸었겠지요..
민혜가 좋아하는 모빌!
·245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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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는 모빌 보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혼자 까악 까악하면서 웃기도 하구요.
지난 목요일에 분당에 사는 동아리 선배인 명준이 형 집에 갔었습니다. (동아리 선배와 동아리 후배가 결혼을 해서리, 명준이 형 집이기도 하고, 자영이네 이기도 하지요..^^;) 자영이가 챙겨준 아기용 모빌을 걸었는데 처음 볼때는 특별한 것이 없이 좀 밋밋한 흑백 모빌이라 아이가 좋아할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만, 결과는 대 만족!
아주 좋아서 난리가 났습니다.
지금쯤의 아기는 어린 아기는 컬러를 잘 못보고, 명확한 패턴에 반응한다더니만 (모빌에 써 있는 말이에요..^^;) 사실인가 봅니다.
Synopsys 버전을 찾아보기..
·802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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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vnet newsletter으로 보내진 reference script를 보다보니, 세상이 많이 바뀌긴 한거 같습니다. ^^;
Doony님께서도 블로그에 쓰셨습니다만, 저희도 Synopsys의 Design Compiler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보니, Reference Methdology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지요.
Design Compiler를 여러가지 버젼을 혼용하는 환경에서는 하나의 스크립트로 통합하여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데요.. (음.. 실제적으로 한 회사내에서 혼용하는 경우는 적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IP 제공이 주된 업무이다보니, 버전을 적게 타는 스크립트를 주로 생각하게 되죠..)
오늘의 일상..
·487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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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가 다음주부터 다시 학교를 다녀야 하게되었습니다. 민혜의 행복했던 “엄마와 하루종일” 시간도 이제 저물어 가는 것이지요.
친가집에서도, 처가집에서도 나름의 이유로 민혜를 맡을 수 없는 사정이 있는지라.. 마음이 심란하기만 했습니다.
저희에게는 이쁘고, 작고, 귀여운 아이인데 말입니다.
여러가지로 안사람과 저는 마음이 심란했습니다만, 마음을 다잡고 베이비시터를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가집에서의 재미있는 일상
·176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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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주에 제주도로 출장을 가 있는 동안에 안사람과 민혜는 처가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한참이나 보내다 왔습니다.
처가집에서는 집에 있을 때에는 집에서와는 달리 놀아줄 사람이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가슴위에 엎어져서 잠들기 등의 새로운 기술도 익혔구요
엄마와 이모 사이에서 즐거워하는군요. 처가집에서는 민혜의 인기가 아주 좋답니다.
이제 갓 제대한 삼촌도 생겼습니다.
조마 조마 72시간 통과
·255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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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이후로 72시간동안, 특히 출혈이 있는 경우 48~72시간 사이를 조심하라고 해서 나름 바짝 긴장하고 있었습니다만, 별 이상이 없이 잘 통과했습니다.
민혜는 평소와 같은 표정으로 72시간을 지났습니다. 오히려 피부는 아주 좋아졌습니다. 혈관종은 더 선명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혈관도 보이구요..약간 튀어나오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많은 시간을 아기와 함께 하였습니다. 잘 자고 잘 울고.. 이제는 엄마 쭈쭈 맛을 너무 잘 알아버려서 분유를 잘 안먹는 그런 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 오랫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태열기가 내려가면서 얼굴이 좋아졌습니다.
·245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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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병원을 다녀온 이후로, 얼굴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첫날에는 볼의 태열기는 일단 줄어들었고, 이마의 지루성 피부염만 남았구요..
이제 거의 부들부들한 아기 피부가 돌아왔습니다. 약은 거의 쓰고 있지 않고 보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기 운동장을 차고 놀고 있습니다. 원래 손으로 해야 할 것 같지만, 아직 손은 잘 못쓰거든요 ^^;
떨어진 것은 아직은 더 살펴봐야 하지만, 지금으로는 커다란 혹만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아버지와 어머님이 오셔서 아기를 보아주셨습니다. 안사람이 매주 월요일에 학교를 나가는 관계로 월요일마다 부모님의 손을 빌리고 있지요.
속을 졸이는 나날의 연속…
·880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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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가 이제는 엎어놔도 머리를 자유 자재로 돌리는 기술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발길질로 자기를 밀어 올릴 정도가 되었지요. 튼튼하게 잘 크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호사다마라고, 오늘 민혜가 소파에서 떨어졌습니다. 아기는 ‘1초도 눈을 떼면 안된다는 말’과 ‘예측하지 말라는 말’을 지키지 못한것이 문제겠지요.
이렇게 잘 자고 있던 민혜가 소파에서 갑자기 떨어졌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가장자리에서는 좀 거리가 있있는데다 거의 수직으로 뉘어서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자리에서 자고 있는 걸 확인하고, 안사람이 뭐하나 보러 간 잠깐 동안에 ‘쿵’하는 소리와 함께 떨어졌습니다. 민혜는 한 몇분 울고 잠이 들었고, 2시간쯤 뒤에 저희는 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후 소아과로 갔지요.
혈관종에 대한 이야기
·230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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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혜가 아빠가 자기를 못 알아볼까봐 볼에 연지를 찍고 태어났는데요..
실제적으로는 혈관종이라는 일종의 양성 혈관 종양입니다. (정확히는 딸기형 혈관종)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는데, 형관종은 신생아의 1%정도에 발병하며 돐때 까지는 커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대부분 12년 내에 사라지고 약 95%가 710살 이전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고개를 들다!
·111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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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엎어둔 상태에서 머리를 다른 쪽으로 바꾸더니만(잠깐 고개를 들었겠지요.. 저는 못봤어요.. 워낙 순간이라..), 안사람의 제보(?)에 의하면 오늘은 한참을 고개들고 있었다네요!
<dd class="wp-caption-dd"> 약간 흔들렸지만, 안사람의 인증샷 </dd> 이제 곧 기어 다니게 될 듯
튼실하게 크고 있습니다.
·591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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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는 이제 많이 컸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집에서 줄자로 키를 재어보니 이제 거의 5455cm로 6주만에 45cm가 큰것이지요.
지난 일요일에 집에가서 보니, 민혜 얼굴이 민혜의 사촌인 혜연이 어릴적 모습과 비슷하기도 하더군요. 참 신기하죠? 우리 민혜는 저도 닮았고, 안사람도 닮았고, 어머니도 닮았고, 처제 어릴적 모습과도 닮았고, 혜연이와도 닮았았어요. ^^
카메라 구입
·187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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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면서, 개인적인 지름보다는 아이와 관계있는 것(혹은 아이 핑계로 내가 사고 싶은 것을 사는지도..)을 많이 사게 되는군요.
이번에 Nikon D80을 구입했고, 열심히 우리 몽실이 민혜가 커가는 모습을 담아낼 생각입니다.
아이를 보고 있으면, 정말 이때 말고는 찍을 수 없는 사진이 많아요. 하루 하루 커가니까요. 매일 표정이 바뀌구요. 이쁜이 표정도 못난이 표정도 조금만 지나면 지금과 같지는 않겠지요.
별것도 아닌데, 아쉬워요 ^^;
Synopsys의 Synplicity 인수!
EDA Design Line 오늘자 기사를 보니 ASIC 합성분 야에서 압도적인 market share를 확보하고 있는 Synopsys가 FPGA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합성툴인 Synplify를 가지고 있는 Synplicity를 인수했군요. 현금으로 주당 $8으로 인수한 것이고 시장가 대비 약 50% 프리미엄을 주고 인수한 것이랍니다.
이제 논리 합성분야에 있어서는 Synopsys가 ASIC과 FPGA 양 분야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군요. 몇 차례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만, 논리 합성이라는 시장이 비메모리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의 하나이고, idea 단계를 실질적인 physical design으로 넘기는 일차적인 관문이므로, 이후의 P&R 시장 뿐 아니라, RTL 설계에 있어서의 coding style이라던지, DFT등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큰 부분입니다.
잠꾸러기.. 그리고 똘망이
·138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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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혜가 태어나기 직전에 캠코더를 하나 샀습니다. 아무래도 찍을 일이 많으리라 생각한 것이지요.
그런데, 실제로는 생각보다 많이 찍지 못했어요.
짧은 동영상이 한 40개 정도 있는데, HD급 캠코더라 용량이 이 블로그에서 허용하는 용량을 넘기네요. 나중에 편집해서나 올릴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찍은 몇 개만 올리죠..
나들이.. 신생아 홍반
·494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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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B형 간염 2차 접종 때문에 소아과에 가야 하는 관계로 드디어 카시트 시승식이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사주신 카시트에 처음으로 아기를 앉혀보는 날이었지요. (교수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많은 아기들이 카시트를 싫어한다는데 민혜는 카시트를 좋아하는지 거의 잠을 잤습니다. 오랫만에 바깥 바람을 쏘이는 거라 중무장 했습니다. 카시트에 앉아서는 바로 골아떨어졌지요.
Coding style; 잘 사는 방법
·1537 단어수·4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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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C 언어를 한참 할때, 코딩스타일이란 이야기를 처음 들었었습니다. K&R style이라느니, ansi style이라느니.. 그런 것이지요. indent를 2를 써야 한다.. 아니다 4를 써야 한다 등등도 있었구요.
Windows API에 와서는 이게 좀 더 복잡해져서 hungarian 표기법이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Verilog HDL에서는 이 Coding Style이라는 것이 아주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있지요.
무럭 무럭 쑥쑥
·41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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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4.5 Kg 정도(집에 있는 저울이 500g 단위짜리라.. ^^;)의 몸무게를 가진 튼실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얼굴의 혈관종(붉은 점)은 여전합니다. 1% 정도의 아이에게 나타나고 10살 이전에 대부분 자연 치유된다니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부모의 마음이란 것이 ^^;
다리에 힘이 아주 세서, 목욕할때는 항상 욕조에 발을 딛고 일어서려고 노력하지요.
느닷없는 스팸 공세
·203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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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붐비지 않는 블로그에도 어김없이 스팸 공세가 들어오는군요.
2~3일전부터 갑자기 스팸 댓글과 방명록이 몇 개씩 쓰여 있어서 매일 지워나가고 있었는데, 드디어 어제는 수동으로 지울 수 없는 숫자의 스팸 댓글이 달렸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테터 업데이트는 시도도 못하고 있었는데, 일요일쯤에는 테터 업데이트하면서 스팸필터도 업데이트 해야 할 듯 합니다. (새로운 것이 존재한다면 말이죠)
오늘은 삼칠일.
·442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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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이가 태어나서 삼칠일(즉 21일) 동안은 금줄을 두르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있어서나 산모에게 있어서나 21일간은 아주 조심해야 하는 기간이라는 의미겠죠.
오늘로 민혜가 태어난지 21일되었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은 11:32분이니, 아마도 포스팅은 11:44분에 맞출수 있겠지요.
수요일에 처제들이 와서 만든 설정 샷들입니다.
출생신고.
·32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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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동사무소를 찾아(이제 주민센터라고 부르지만..) 출생신고를 했습니다.
호적이 없어지고, 가족 관계로 정리되면서 이전에 있던 양식은 모두 바뀌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양식을 받아서 열심히 적었습니다만, 모두 소용없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손으로 어설프게 한자를 적어서 넣었습니다. 나름 한자를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데, 한자 읽기나 되지 쓰기는 영 어색하더군요.
동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892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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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여러가지 경로(직접, 메일로, 게시판으로..)로 진로에 대하여 상담해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아직은 배우는 과정에 있는 사람이고, 수많은 값진 경험을 가진 선배님에 비하면 습자지 한장 두께도 되지 않는 얇팍한 지식과 일천한 경험을 가졌을 뿐이지만, 질문해 오신 후배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답변을 장황하게 해 드릴때가 많습니다.
원래 많은 것을 아시는 분들은 간단하고 명료한 말로 잘 설명해 주시지만, 저처럼 아직 부족한 사람들은 빈깡통 소리를 내는지라,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은 거죠.
산후 조리원을 나와 집으로 왔습니다.
·536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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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조리원에서의 2주일이 끝났습니다.
아직은 너무나 작은 아기입니다. 다른 분들은 같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어서 매일 매일을 비교해 보았다는데, 저희는 그런 건 해보지 못했어요.. 그래도, 많이 컸습니다.
표정이 더 다양해졌고(제 느낌이겠지요?), 산후 조리원에 있는 얼마간의 기간동안 3.7kg까지 늘었습니다. 다리힘은 장사에요.
지난 일요일에 산후 조리원을 나와 집으로 왔습니다.
이제 제대로 아기 보기의 시작이지요.
아하! 윈도우 브러쉬 소음 문제
·106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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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가 윈도우 브러쉬를 약간만 사용해도(혹은 새 브러시를 달아도), ‘뿌드득’하는 소음이 났었습니다. 상당히 고민스러운 문제였는데, 이게 문제였군요! 잊지 않기 위해서 글로써 남겨둡니다.
출처는 http://blog.daum.net/bonyok/11731834 입니다. 상당히 유용한 동영상이 많네요.
트랙백을 걸기 위한 글
·326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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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IP란 건 참 팔기가 어렵습니다.
수많은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특히 시장 지배적인 넘이 있을때는 더욱 힘들지요. 하지만, 시장 지배적인 곳에서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 있으니 바로 O/S를 사용하지 않는 controller purpose 시장입니다. 국내에서는 ARM7이 많이 잡고 있는 부분이지요.
C 로 프로그래밍 된 걸 제대로 수행해주면 문제 없고, 내가 제어하고자 하는 장치를 처리하는데 성능이 부족함이 없고, 가격이 싸면 되는 거죠.
회사에서 몇몇 회사에 프로세서 플랫폼을 라이센스 해왔는데, 아직 양산 및 실장 판매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한 것도 있고(사실은 많은 것들이 이렇구요), 시스템에 실장 판매가 되는 것이 몇 개 있지요. 그 중 최근에 실장 판매되기 시작한 제품 하나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
기술지원하느라고 고생한 이책임! 고생 많았어요~
산후 조리원에 있습니다. (2)
·627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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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포스팅에서 적었습니다만 아이의 눈병은 여전합니다. 병원에서는 눈물샘이 막혀 있어서 잘 걸린다고 하네요.. 한 이틀동안 계속 안약을 넣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눈꼽이 많이 끼고 있습니다. 말도 못하는 아이인데 볼때 마다 안타깝습니다.
속싸게를 헐겁게 해서 손이 얼굴로 갔었는데, 그때 문제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손을 좀 더 깨끗히 딲고 다녔어야 했다는 생각도 들구요.
산후 조리원에 있습니다.
·557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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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름을 가지지 못한 몽실(夢實)이는 지금 산후 조리원에 있습니다. 민혜(旻暳)라고 지을까 생각중입니다. “가을하늘에 반짝이는 별”이라는 의미이지요. 나름 고민 중인데, 크게 걸리는 분들(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친척이 너무 많아서요..) 없다면, 이 이름으로 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가장 큽니다.
아주 작은 손과 발입니다. 안사람은 손도장/발도장을 찍자고 하네요. 아직까지 처음 양수속에 있을때 피부가 벗겨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제 정상인가요? 조리원에서는 별 이상 없는 거라고 하네요)
탄생!
·448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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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6일, 11시 44분에 3.34kg, 50cm의 키로 몽실이가 태어났습니다.
안사람은 태어나기 몇 일전부터 주기적인 진통을 느꼈지만, 아직은 진통의 강도가 그렇게 세지 않다고 해서 설마 토요일에 태어나게 될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많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간 것이 새벽 5:30분이니 약 6시간 가량 아주 심한 진통을 했습니다. 옆에서 보기가 딱할 정도로.. 몽실아.. 엄마한테 꼭 잘 해야해~
끊임 없는 삽질..
·628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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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일을 했더니만 결국은 삽질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의 삽질은 perl 에서 ord의 사용에 관한 것이지요.
그 동안 compiler에 의하여 생성된 elf 파일을 objcopy utility로 binary file을 생성하고, 이걸 perl에서 $hexval = ord(getc(INHANDLE)); 과 같은 방법으로 verilog HDL에서 읽을 수 있는 파일 형식(readmemh()를 이용하는 거죠..)으로 변경해서 사용해 왔는데, 오늘 갑자기 이걸 sub routine으로 만들고 돌렸더니만 값이 이상하더군요.
몽실이!
·241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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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 일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좋으니 말입니다.
분명 예전보다 더 힘들어질 것이고, 더 바빠질 것인데.. 그런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요.
예정일을 3일 넘긴 2월 16일 11시 44분에 3.34kg의 평균적인 체중과 50cm의 평균적인 키를 가진 너무나도 특별한 딸이 태어났습니다. 태명은 몽실(夢實)이고, 이름은 게으른 아빠 덕분에 아직 가지지 못했습니다. 작명이란 것이 참으로 어렵군요.
오늘은..
·8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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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노래가 듣고 싶어집니다.
이 곡을 들을 때 마다 ‘제가 실은 가수가 되고 싶었거든요..’라고 말하여 이 노래를 부르던 모 후배가 생각납니다.
노래로 많은 사람과 좋은 기억을 남겨주신.. 편안하시길..
Android, 환경의 변화
Google에서 발표한 Linux 기반의 Opensource Handset Platform인 Android를 이용한 첫번째 휴대폰의 prototype이 나왔다고 합니다. [http://www.engadget.com/photos/google-attacks-android-at-mobile-world-congress-1/]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Android는 Linux Kernel에 기반을 두고 있고, Application Layer의 경우 Java기반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전체의 source code가 완전히 공개된 것도 아니고 전반적인 영향력을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그간 각사의 Platform에 편향되어 있던 휴대폰 개발 환경이 공개 형태로 진행됨으로써, 많은 application developer가 휴대폰 개발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것이..뉴스 클리핑입니다.. 쩝
·544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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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지럽긴 어지러워요
영어만 할 줄 아는 바보 : 영어교육에 대한 장문의 글을 썼다 지웠는데(너무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제 생각과 가장 비슷한 글을 찾아서 그냥 링크로 대신합니다. Cliomedia 님은 항상 좋은 내용으로 아주 흥미로운 글들을 많이 알려주시는 분입니다.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KAIST-ICU 통합작업에 정부조직개편 ‘복병’{.bd_14_03036f.va} : 감함고토(甘含苦吐)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처사입니다. 교육하시는 분들이 뭐하시는 건지 참 모르겠습니다. 하긴 뭐 요즘엔 ‘교육 사업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자칭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요.
2007년의 best?
·904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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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이 한참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2007년도의 기억을 끄집어 낸다니 참 기나긴 동면 모드였습니다.
처음 시작할 이야기는 2007년에 본 책들 중에서 가장 저에게 인상이 많이 남는 책들입니다.
착한 사마리아인 # 이 책은 뭐랄까, 왠지 읽어주어야 하겠다라는 그런 생각에서 골라들게 되었습니다. 별로 생각없이 사는 엔지니어입니다만 FTA에 대한 책을 한권쯤은 봐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알량한 생각이 있었음을 부정하지 못하겠습니다.
Open Verification Methodology 공개!
·198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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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M에 맞은 편에 존재하던 mentor의 AVM이 있었습니다만, 무게감이 떨어지는 듯 했었지요.
얼마전에 Cadence와 Mentor가 같이 OVM을 위하여 작업을 한다는 이야기가 솔솔 흘러나왔고, Synopsys의 합류를 권장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그 OVM이 공개되었군요.. (언제 공개된거지?)
음.. 뉴스란을 보니 얼마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