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L
Perl을 이용해서 검증할때 유용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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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요.. 요즘 이런 저런 일로 바쁘다보니, 사람이 좀 얇팍하게 글을 쓰게되네요. 🙂
(퇴고 없이 그냥 온라인에서 쓰는 글이라 앞뒤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서 perl을 이용해서 Verilog HDL을 위한 testbench를 작성할 때 간단히 명령어 해석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죠.
이 방법은 제가 JTAG을 위한 protocol을 만들다가 생각해낸 방법인데요..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얼마전 AXI FileReader와 같은 간단한 명령어 해석기가 필요할 때도 쉽게 적용할 수 있구요.
오라일리의 perl책 세권.
perl을 잘 지원해주는 출판사인 오라일리(perl.com과 같은 사이트도 운영하죠)의 perl책 세권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낙타 대가리들이라고 부르곤하죠.. ^^; 근데, 왜 쿡북에는 산양이지요? )
perl을 주된 언어가 아닌 스크립팅 언어로 사용하는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각각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ERL 프로그래밍 #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책입니다. 그리고, 가장 잘 설명된 책입니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두껍습니다. ^^;
즉, perl에 대해서 깊이 있게 보실분들께는 좋습니다만 저와 같이 간략한 스크립팅 언어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좀 무리가 있죠.. 재미삼아 읽기엔 말이죠. 펄에 대해서 제대로 아시고 싶으시다면 이책을 선택하십시요.
perl 과 tcl.. 개인적인 느낌..
아마도 ASIC 엔지니어,그리고 경력이 좀 된다면 다들 간단한 쉘 프로그래밍이나, perl이나 tcl 정도는 다룰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정말 간단한 정도의 할 줄 알다가, 1~2년 전부터 TCL을.. 1년전부터 perl을 좀 제대로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했던 TCL은 사실 TK때문에 했던 것이라 상당히 간단한 수준이었고, 요즘에는 synopsys툴을 비롯한 많은 CAD툴에서 TCL 기반의 scripting을 지원하는 관계로 자주 쓰게 되었습니다.
잘쓰던건 아니지만, 예전에 했던 가닥이 있어서 그나마 쉽게 적응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