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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Writing

요즘 지하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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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쁘다 바쁘다.. 를 외치다 보면, 실제적으로 하는 일은 상당히 적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정말 능률이 높을때는 시간이라는 것이 너무나 빠르게 흐르는데, 바쁘다고 느끼는 순간은 여지없지 집중력이 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바쁠때면 한참 안하던 일을 하게 되는데요.. 요즘이 그렇습니다. 한동안 PMP를 보느라 지하철에서 책을 별로 안보았습니다. 사실 출퇴근 거리가 상당한데.. 그 중에 책이나 PMP를 안정적으로 볼 수 있는 지하철 구간은 10분도 안되는지라.. 별로 깊게 보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