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VC
VVC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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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조금 자극적일 수 있겠습니다만.. 여하튼.. H.266/VVC의 최종안이 발표된 것이 2020년 7월이니, 이제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1.
VVC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일단 성공이란 말을 조금 더 정확히 이야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VVC는 당연히 나름의 지위를 확보할테니 말입니다. 다만, H.264/AVC가 그간 시장에 있던 다양한 코덱 표준들 중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하면서2, 다른 코덱 표준을 사장시켰던 반면, 그 후광을 받은 H.265/HEVC는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점유율을 확보했으니 이걸 성공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니까요.
WAVE517: Video Decoder for UHD Era
대충 이렇게 쓰면 될 것 같습니다만, 작년부터 작업하던 것이 마무리 단계입니다. 작업 도중에 WAVE510A라는 spin-off 제품이 ‘industry first AV1 decoder IP’라는 이름으로 의외로 많은 기회를 주었습니다.
오늘 Design&Reuse에 “Chips&Media Pioneering With The World’s First Real-time Multi-Standard Decoder, including AV1, HW IP, WAVE517“라는 이름으로 관련 보도 자료가 나갔습니다.
20차 JCTVC meeting
·2133 단어수·5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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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JCTVC meeting / 111차 MPEG meeting.
잊기 전에 몇가지 적어놔야지.. 항상 나중에 정리하려고 하다가 회사일하면서 까먹어서..
JCTVC / SCC # Screen contents(말하자면.. 컴퓨터 화면..)를 잘 coding하기 위한 HEVC의 확장판을 만들고 있는데, 지난번에 갔던 삿포로 미팅에서 WD(working draft)가 나왔고, 이번에 PDAM(proposed draft amendment; 말하자면 표준화를 위한 초안)이 나왔습니다. (사실 아직 안나왔습니다. 미팅 끝나고 3주 내로 만들기로 한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