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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휴식
·616 단어수·2 분· loading
지금 번역하고 있는 건 Making Things Talks라는 책입니다. Arduino쪽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책이라 하더군요. (Reference된 책도 상당히 많죠) 원래 Making 시리즈 번역을 시작한 건, 처음에 출판사 사장님께서 넌지시 보여주셨고, 보고 재미삼아 뭘 좀 만들다보니 읽게 되고, 어차피 읽는 김에 번역할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거죠. 즉, 일종의 여가 활용 쯤으로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나온 책이 짜릿짜릿 전자회로 DIY였죠)
아이패드용 아래아 한글
·429 단어수·1 분· loading
이런 저런 작업을 하면서 아래아 한글을 사용할 일이 있는데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기 위해서 결국 아이패드용 아래아 한글을 구입했습니다. (정확히는 한컴 오피스) 사실, word 포맷을 더 많이쓰지만, 맞춤법 검사 기능이 강력해서 써야 하는 일이 종종있더군요. 여하튼.. 일단 Dropbox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하나 받아서 편집.. 뭐 복잡한것도 없고 단지 좋은 한글 에디터라 생각하면 훌륭하네요.
테스트 용으로 posting 합니다.
·152 단어수·1 분· loading
wordpress를 처음 써보는 것이라서.. 한번 posting해 봅니다. 사실 이전에 Tatter를 썼었는데, mobile쪽의 지원이 약하고 iPAD에서 posting할만한 application도 없고해서 바꾸게 되었네요. 얼마나 쓸지는 잘모르겠네요. 요즘에는 다니는 회사에서 H.264/MPEG-4 AVC 와 같은 Video Codec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Hello world!
··15 단어수·1 분· loading
Welcome to WordPress. This is your first post. Edit or delete it, then start blogging!

2011

3차 간접 흡연..
·256 단어수·1 분· loading
육아 블로그로 바뀌고 있는(엉?) 블로그로서, 담배피시는 아빠들 끊으셔야 겠네요. 원본 글(요약본)이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대신, 원본 Youtube 동영상 링크를 걸어둡니다. 요약하자면, 흡연자의 경우 피부를 통해서도 니코틴등의 담배가 포함하고 있는 물질들이 전달 될 수 있어서, 집에서는 안피더라도 아이들에게 소량 흡연자 정도의 니코틴이 검출되었다는 내용이군요.
Vi 초보자를 위한 책
·761 단어수·2 분· loading
손에 잡히는 Vim # 예전에 제 블로그에 세상에는 에디터를 종교화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용 문구를 적은 적이 있었습니다. “태초에 두가지 에디터를 종교로 삼는 집단이 있었으니, 한 부류는 vi를 숭배했으며 또한 부류는 emacs를 숭배하였다.”
얼음과 불의 노래
·735 단어수·2 분· loading
책을 먼저 본 것이 아니라 HBO 드라마 Song of Ice and fire: The Game of Thrones(http://www.hbo.com/game-of-thrones/index.html)을 보고 나서 원작이 있다는 말에 본 책입니다. 드라마의 이번 시즌은 책의 1부에 해당하는 내용이더군요. 현재 3부까지 읽고, 4부는 나중에 볼 생각으로 안보고 있습니다. 사실은 인터넷에서 4부 번역 수준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주저 하다가, 4부 앞부분의 대략 200페이지 정도 읽고나서 용어(!)가 너무 달라져서 나중에 나올 번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다시 교정해서 출간한다더군요..) 사실 이 시리즈 자체에 대한 번역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물의 캐릭터가 바뀔만한 부분이 몇 군데 있어서 문제가 있기는 하죠.. 요즘에는 틈틈히 영어판을 kindle로 읽고 있는데, 이 소설의 특성상 크게 놓지지 않고 따라갈 수는 있더군요.. 
스타크래프트 II: 천국의 악마들
·226 단어수·1 분· loading
그냥 보기에는 게임인 듯 한 제목이지만.. 엄연히 책이다. 한번 읽어보았는데, 주인공이 게임에 나오는 짐 레이너나 타이커스라는 점을 제외하면 그다지 눈에 뜨일 것도 없는 책이다. 중간에 약간 긴장감이 있는 듯한 부분이 있는데.. 마지막이 막장. 개인적으로는 이런 류의 앞에는 거창하게 이것 저것을 담고 급 결말을 맺는.. 마치 연재 소설이 급하게 끝나버리는 듯한 소설은 솔직히 비추..
어느덧 결실의 계절
·609 단어수·2 분· loading
“시간이 참 빨라..” 제가 학부생 시절에 모 선배 졸업논문 acknowledgement의 첫 문장이었습니다. 요즘들어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돌아보면 참 빠르게 시간이 흘러서 어느덧 결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그나마 참 배운 것(혹은 배우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연초에 스노우 보드 타는 법을 배웠고, 올해는 열심히 타보려 시즌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천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484 단어수·1 분· loading
작년에 “연을 쫓는 아이”를 읽고 나서 같은 회사에 있는 분을 통해서 “천개의 찬란한 태양(A Thousand Splendid Suns)”도 같은 작가의 책인 것을 알게된 후에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사실 앞 부분이 쉽게 읽히지는 않았어요.. 질질 끌리는 느낌이었고. “연을 쫓는 아이”도 그렇더니 뒤로 갈수록 점점 속도를 가하면서, 감정의 선을 건드리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