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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요즘엔 왜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을까..
·1312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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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병신년이 되었습니다. 어감은 이상하지만요.
연초에 안사람과 딸래미가 반친구들과 1박 2일로 놀러갔었는데요.. 이 황금같은 “진짜”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생각하다가 문득 글이나 써볼까 싶었었습니다. (과거형이니 이미 안사람과 딸래미는 돌아왔습니다. 대신 제가 월요일부터 열심히 데리고 다니고 있죠.. 여하튼..)
그런데, “영양가 있는” 글이 참 안써지더군요.
2015
TSMC 28nm processes
음.. 사실 회사일 때문에 잠시 살펴봤는데.. 도움이 되실 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대부분의 분들께서 별로 관심이 없겠지만..)
일단 TSMC의 28nm process에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다양한 라이브러리가 존재하는데, HP(High Performance)와 LP(Low Power)는 너무 자명해서 제외하고..
http://www.tsmc.com/english/dedicatedFoundry/technology/28nm.htm
아리까리 한 것이 HPM, HPC, HPC+, HPL인데,
Matlab Expo 2015 짧은 후기
대학원 이후 처음 접하는 Matlab.
사실 예전에는 Matlab을 많이 쓸 일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하는 일이 하는 일이기도 하고, HLS 부분을 조금보다 보니 이럴꺼면 Matlab은 어떤 상황일까..생각까지 도달한 건데요…비슷한 내용이 있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Matlab의 활용도가 많이 넓어졌다는 점이 일단 눈에 띄더군요.
예전에는 알고리즘 개발에서 Matlab을 활용하고, 이후에 C coding, HDL coding 순으로 작업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Matlab에서 적어도 C까지는 쓸만한 수준이 나오는 것 같네요. (이건 데모만 봐서 그렇고,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 C model을 Matlab에서 라이브러리로 만들어 부를 수 있던데.. 예전에는 안되던거 맞죠? 예전에 이거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당시에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예전부터 되던거면 예전에 삽질한건데.. ㅠㅠ)
Cafe24에서 WordPress xmlrpc 문제 해결
·183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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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 WordPress blog에서 Jetpack으로도 연결이 안되고, 심지어 RSS가 Feedburnner로 연결도 안되는 문제로 고생했었습니다.
재설치부터 별의 별 것을 다해봤는데 결론은 허무하게도..
cafe24에서 제공하는 SPAM관련 툴들(특히 spam shield)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서 xmlrpc의 동작을 차단시키기 때문에 안되는 거죠.
cafe24에서 호스팅 받으시는 분들은 위의 문제를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차 JCTVC meeting
·2133 단어수·5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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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JCTVC meeting / 111차 MPEG meeting.
잊기 전에 몇가지 적어놔야지.. 항상 나중에 정리하려고 하다가 회사일하면서 까먹어서..
JCTVC / SCC # Screen contents(말하자면.. 컴퓨터 화면..)를 잘 coding하기 위한 HEVC의 확장판을 만들고 있는데, 지난번에 갔던 삿포로 미팅에서 WD(working draft)가 나왔고, 이번에 PDAM(proposed draft amendment; 말하자면 표준화를 위한 초안)이 나왔습니다. (사실 아직 안나왔습니다. 미팅 끝나고 3주 내로 만들기로 한거라..)
초등학교 코딩 교육..
_어제 밤에 적은 글인데, DB를 날려서 다시 작성합니다. _
얼마전 딸래미 초등학교 예비 소집 때문에 초등학교에 갔다가 방과후 학습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Kodu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걸 보니, 역시 영어때문에 어려워하더군요..
한 1년전 쯤(작년 4월 포스팅에도 있지만..)에 딸래미도 Kodu를 좋아했는데, 이때 영어 때문에 어려워해서 Kodu 개발자와 한글화 관련해서 메일을 주고 받았었더랬죠.
당시 XNA에서 폰트 렌더링 문제 때문에 한글 지원이 어렵다고 메일을 받았는데(아래는 메일 내용의 일부), 생각해보니 급한대로 완성형에서 지원하는 글자만이라도 렌더링하자고 해 볼까 싶기도 하네요(2350자 밖에 지원되지 않을테니 반쪽짜리가 될텐 별로 맘에 들지는 않지만..). 왠지 XNA가 더 좋아질지도 좀 불확실하고 하니까요..
2014
EDA playground
오랫만에 포스팅하네요.
사실 그동안 심신을 지치게 했던 project를 마무리했기 때문에 비교적 가벼운 마음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EDA playground 라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edaplayground.com/home
그 동안 UVM이니 뭐니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직장인 분들은 회사 밖에서는 뭔가를 할 수 없는 환경이라서 집에서는 간단한 공부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능력 되시는 분들께서는 좋은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말이죠..)
scratch와 kodu
·843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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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어느날인지 부터 게임제작자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 프로그래밍을 알려달라고 해서, 이것 저것 알아본 것이 scratch 와 kodu game lab 입니다.
Scratch # Scratch의 경우 최근에 어린이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켜주는 과정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visual programming 환경입니다. 비교적 한글화도 잘 되어있고, 이전의 예제들도 풍부한 편이죠. 목적 자체가 교육용으로 만들어진거라 비교적 프로그래밍의 제어도 명확하고, 각종 변수들을 조합할 수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1058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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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아주 많은 곳에서 다뤄지고 있기도 하고, 많은 경우에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을 죄악시 하라’는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창조적인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때는 오랜 시간을 일하다보면, 작업의 밀도가 떨어져서 사실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이 주장인데요. 이 부분은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