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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verilog] wire와 reg
예전에는 verilog동호회니 asic동호회니 나름대로 활발히 활동했었는데, 점점 숙제도와주기 동호회가 되가서 잘 안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오늘 verilog동호회에 갔는데, 위의 질문이 있더군요. 저 질문은 제가 대답한 것만 한 3번 정도이고.. 자세히 정리해서 쓴적도 한번 있을 정도로 verilog를 배우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듯 합니다. (이제와서야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되집어 생각해보면 저도 처음 배울때 위의 것의 차이를 잘 몰랐던것 같구요.)
perl 과 tcl.. 개인적인 느낌..
아마도 ASIC 엔지니어,그리고 경력이 좀 된다면 다들 간단한 쉘 프로그래밍이나, perl이나 tcl 정도는 다룰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정말 간단한 정도의 할 줄 알다가, 1~2년 전부터 TCL을.. 1년전부터 perl을 좀 제대로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했던 TCL은 사실 TK때문에 했던 것이라 상당히 간단한 수준이었고, 요즘에는 synopsys툴을 비롯한 많은 CAD툴에서 TCL 기반의 scripting을 지원하는 관계로 자주 쓰게 되었습니다.
잘쓰던건 아니지만, 예전에 했던 가닥이 있어서 그나마 쉽게 적응했지요.
낚시의 황제; 조선일보.
개인적으로 뭐 조선일보 싫음 안보면 되고, 보고 싶음 보는 것이지… 하는 주의이긴 하지만..
가끔 자극적인 제목에 끌려서 클릭해보면 조선일보이거나 인터넷 신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제가 낚인 기사는
“노대통령 ‘고이즈미 대화제의 거부’ 해프닝”
http://www.chosun.com/politics/news/200609/200609090195.html
제목보고, 노대통령 또 가볍게 뭔가 말을 했나보군.. 그랬다가 찌라시가 달려드니 뭔가 철회했나보다..
일본 원숭이랑 이야기하기 싫으면 그냥 조용히 안하면 되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밥먹고 저짓만 하는 넘들이…
수요일 저녁에 있었던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 예선은 그야 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눈에 좀 걸리는 뜨이는 것은 몇몇 선수들의 볼 키핑이 부드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축구에서 실수하는 장면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밥먹고 저짓만 하는 넘들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런 실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동작이다. 예측을 못한다거나, 볼을 부드럽게 터치하지 못하면 그것이 좋지 못한 플레이로 연결되고, 보는 많은 사람들은 “밥 먹고…”라는 이야기를 한다.
Design-For-Test for digital IC and embedded core systems
··948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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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for Test: for Digital IC and Embedded Core Systems # 요즘에 반도체 설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중에 하나는 “테스트를 고려한 설계(DFT)”, “검증을 고려한 설계(DFV: design for verification)”, “생산을 고려한 설계(DFM)”입니다.
DFV는 저 같은 front-end까지를 담당하는 엔지니어에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원하는 바대로 설계가 되었는지, 그 검증은 얼마나 편하게 되도록 고려되었는지.. 이를 위한 조작들(assertion과 같은)이 수행되었는지..
LaTeX 한글화를 위한 노력: KC2006
LaTex 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라텍스”라는 재질로 더 많이 검색됩니다.
간혹 이걸 이용해서 만든 성인용품도 나오구요.
LaTeX은 문서 작성 시스템입니다. 워드 프로세서는 아니구요..
차라리 Docbook쪽에 가깝습니다. (그 기원을 따지면 docbook보다 더 오래되었지만요..)
예전에 소위 이야기하는 WYSWYG 워드 프로세서들이 창궐하기 이전에는 모두들 latex과 비슷하게 문서를 텍스트에디터에서 작성하고, 이걸 컴파일해서 문서를 얻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중에 가장 유명하며, 가장 편리하고, 가정 널리 사용되었던 것이 TeX입니다.
국산 마이크로 프로세서
·2737 단어수·6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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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다나와라는 사이트에서 국산 마이크로 프로세서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간적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갔지만, 물끄러미 보고 있자니 사용자들의 국산 프로세서에 대한 열망이 느껴지더군요..
저도 그리 깊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국산 마이크로 프로세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국산 마이크로 프로세서에 대한 연구는 대학 연구실과 국가 연구소들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만, 상용화 된 경우는 제가 알고 있기로 없습니다.
And Justice For All..
아마도 내가 음악을 가리지 않고 듣게된 (특히 메탈 음악을) 계기는 이 앨범이 덕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학에 갓 입학하였던 시절, 대부분의 음악을 가리지 않고 잘 들었지만, 메탈은 ‘시끄럽고 악마적’일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편견에..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있었지요.
클래식에 편견은 클래식 기타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사라졌고…
메탈에 대해서는 메탈리카 형님들의 덕분입니다. Metalica의 And Justice for all 이라는 앨범은 친구가 “꼭 한번 들어보라며” 권해주었고, 처음에는 그냥 듣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빠져들게 되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