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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005년 연봉 평균 순위..
자주가는 자바월드에 2005년 연봉 순위라는 글이 올라와서 살펴봤는데요..
맞는건지 틀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고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 순위? 학과 순위? 그런걸 보여주는 듯 해서 씁쓸..
이러니… 다들 의사되려고 하지…
연구원/관리자를 나눈걸 보니 원급/과장급을 나눈듯한데.. 전자쪽 연구원은 그래도 200위권이네요..
철학연구원이 “연구원”이라는 이름을 단 직종중에 최고네요.. (물론, 그 앞에 많은 금융 관련이 있지만 ..)
철학책이 어려운 이유가 다 있었구만..
알라딘의 Thanks to blogger와 번역서 이야기
얼마전에 올블로그에서 알라딘에서 thanks to blogger라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보고 어제 설치해봤습니다.
사실, 아래 있는 글을 쓰면서 이미지를 끌어오기 위해 여느때처럼 구글 이미지 검색을 사용하다가 생각이 난것이지만요…
책 표지 그림 얻기도 좀 편해지고, 덩달아 글을 읽고 책에 관심있는 사람이 사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신청했죠(예전에는 대부분 아마존 이미지를 가져다 쓰고, 미안한 마음에 항상 아마존 구매 페이지로 연결했었죠… 이미지 무단 도용이니..^^;).[
요즘 읽고 있는 책들..
·1994 단어수·4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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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지하철에서 PMP를 보는 습관이 되다보니 아무래도 부쩍 책 읽는 빈도가 줄었습니다.
게다가 주말에 도서관에 가는 일도 줄어들어서 점점 더 책을 안 읽게 되었죠.
책을 읽는 빈도가 줄다보니, 책 읽는 속도도 덩달아 느려졌습니다. 일례로, 예전에는 최소한 1~2주일에 한권정도씩을 읽어댔는데, 요즘에는 한권 한권 읽기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간혹은 난독증에 걸린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인간 개조 프로젝트(1)
·696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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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되어 다시 감기/몸살 비스므리한 넘에게 당했다
한 두주전부터 몸상태가 썩 좋아보이지 않아서 약간씩 조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더워서 선풍기를 켠 상태에서 죽어라 코딩하다가, 에어컨이 들어왔는지 모르고 있었던 것이 화근이었다..
어쩐지 선풍기 바람을 맞고 있는 왼팔에 저릿 저릿한 느낌이 오고, 이내 몸이 으슬으슬해짐을 느끼고 선풍기를 껐을때는 이미 늦은 후였다.
100년에 한번 생길까 말까한 집중력이 하필 그런때 생긴건지 에어컨에 선풍기에.. 몸이 거의 얼었는데도 모르고 코딩 & 시뮬레이션만 하고 있었다.
verilog-mode: verilog coder를 위한 Emacs의 친구..
·1279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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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두가지 에디터를 종교로 삼는 집단이 있었으니, 한 부류는 vi를 숭배했으며 또한 부류는 emacs를 숭배하였다.
종종 신앙으로까지 불리울 정도로 Emacs 나 vi 는 폭넓은 사용자 층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unix/linux환경보다는 압도적인 PC환경이고, 설계도 왠만하면 PC에서 수행하려는 경향이 강한지라.. ultraedit 나 acroedit 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시납시스의 여전한 이야기.. SNUG Seoul 2006, MiniDAC
HDL을 이용해서 로직을 설계하고, 비메모리 반도체 만드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필수 설계 도구(CAD)툴로는 synopsys의 design compiler를 들수 있겠습니다.
로직 합성 분야에서 약 90%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ESNUG에 따르면)되고 있으니, 거의 표준 설계 도구겠지요..
이 synopsys에서 오늘 miniDAC을 진행했습니다. babyworm은 이런 쇼를 좋아하는 편이라 올해도 빠지지 않고 갔지요. 시납시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이제 더이상 로직합성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돈 벌이도구임에는 틀림없고, 여전히 중요합니다만..).
전체 설계 과정인 “HDL설계 및 시뮬레이션” -> “로직 합성” -> “auto P&R” 과정에서 중간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가장 중요한 과정을 잡고 있는 시납시스는 요즘 auto P&R부분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즉, HDL 설계 이후의 모든 과정을 점유하고자 하는 의욕을 보이고 있고, 그 성과는 아주 가시적으로 보입니다. auto P&R에서 한창 잘 나가던 apollo라는 툴을 가지고 있던 avant!사를 인수합병하면서, 새롭게 astro라는 툴을 내놓았고(사실 거의 apollo와 비슷했습니다.), 이제는 design compiler의 GUI인 design vision과 유사한 모양새를 가진 IC compiler를 주력으로 만들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