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Background Image

Posts

2006

구글 “정치인 거짓말 검색 서비스 만들터 “
·185 단어수·1 분· loading
구글 만세.. 최대한 빨리 한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길.. 또 국회에서 지롤이나 안할지 몰라.. 자기들의 3분 기억력이 들통날까봐…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2&article_id=0000186424§ion_id=105§ion_id2=230&menu_id=105
이공계의 위기..
·16243 단어수·33 분· loading
이공계의 위기란다. 이공계가 무너진단다. 국가 경쟁력이 걱정된단다. 그리고, 내 놓는 대책이란 것들이 아주 가관입니다. “병역특례”를 준답니다. 군대 가기 싫어서 이공계 선택한 사람들이 정말 열심히 공부할까요? “공무원 특채”를 한답니다.. 공무원 되려고 이공계 선택한 사람들이 정말 열심히 할까요? 정책 입안 하시는 분들의 머리속이 궁금합니다.
다시 식민지가 되는 일이 있다면, 국외로 나갈거다.
·797 단어수·2 분· loading
오늘 회사사람들이랑 저녁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약간은 민감한 정치이야기가 나왔다. (나를 포함해)다들 좀 젊은 사람들이다보니,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 한나라당에 대한 이런 저런이야기.. 못살겠네 어쩌네 해도, 추석 연휴라고 해외 여행이 미어 터진다더라.. 힘들어 못살겠다는거.. 다 거짓말이다.. 단지, 예전보다 씀씀이를 좀 줄여야 하는 것이 못살겠는 건가..
AMD Torrenza: 서버 통합의 방법을 모색하다.
·1089 단어수·3 분· loading
AMD에서 비지니스 환경을 위한 “Torrenza”, “Trinity”, “Raiden”의 세 가지 신기술을 발표했습니다. 보도자료를 보면 거의 마케팅적인 용어로 도배로 되어 있습니다만, Torrenza는 AMD64 프로세서와 이종(혹은 동종) 프로세서간의 서버 버스/소켓에 대한 공개 규약이고, Trinity는 보안,가상기술,관리를 통합하는 하나의 공개 전략이며, 코드명 “Radien”은 일종의 클라이언트 기술로 파악됩니다. (보도자료 전문은 http://www.amd.com/us-en/Corporate/VirtualPressRoom/0,,51_104_543~109409,00.html)
열린 음악회가 너무해..
·305 단어수·1 분· loading
사진 출처: http://photo.epg.co.kr/photo/epzine/article/2006/5/13/10624_1.jpg 국군의 날 기념 열린 음악회.. 군 복무중인 가수들을 볼수 있어서 좋은 기회이긴 한데.. 문희준군의 열창 뒤에 김범수가 나올건 또 뭐람.. 문희준군 군대가서 가창력이 좀 나아졌나.. 하고 유심히 들어보고 있었는데, 바로 뒤에 김범수가 나와서 노래 부르면 어쩌라고…좀 심한 편성아냐.. 문희준군이 아이돌 출신에서 락커로 변신하고.. 여러가지 입방정(그중에 많은 건 거짓이라지만..)에 안티가 많이 늘어났지만.. 어린나이에 많은 팬들이 좋아해주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 허재 아저씨도 나이들어서 회고하길 “모두 내가 최고라고 하니, 정말 최고인줄 알았다..그땐 어렸다”고 하지 않습니까..
듀얼코어? 쿼드코어?
·1567 단어수·4 분· loading
요즘 들어 듀얼 코어가 일반화되었습니다. AMD의 X2시리즈를 필두로 데스크탑 시장을 열기 시작하더니, 인텔의 코어듀오시리즈가 이제 본격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AMD는 예전부터 2007년 2분기에 Quad Core를 예정하고 있었고, 얼마전에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인텔 콘로 쿼드 코어가 2007년 1분기에 출시된다고 선언한적이 있습니다. 그 발언과 더불어 쿼드코어가 네티즌들에게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구요..
공학은 도제식 교육이 필요한 분야 아닐까요?
·807 단어수·2 분· loading
제가 전근대적인 사람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공학이란 분야에서는 도제식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도제(徒弟:apprentice)식 교육은 그야말로, 뛰어난 장인의 제자로 들어가 정신과 기술을 배우는 것이겠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 보면 제자로 들어간 처음에는 물을 긷고, 장작하고, 잔 심부름부터 시작해서 점점 기술을 배우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신화의 세계에 살것인가?
·1064 단어수·3 분· loading
개인적으로 SoC에서 가장 재미있게 생각하는 부분이 검증/디버깅입니다. 처음부터 버그없는 넘을 만들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다면 효과적인 검증과 디버깅은 “비용을 소모하는 부수적인 일”이 아니라 이미 필수적인 일인 것입니다. 간혹 몇몇 경영자분들께서 “자신이 실수를 하고 자신이 디버깅하는데 시간과 돈을 소모하는 건 전적으로 엔지니어의 부주의다.”라고 말씀하시곤 하는데, 50%는 납득하지만, 50%는 절대 납득할 수 없습니다.
캐쉬를 신봉하지 말지어다.
·1222 단어수·3 분· loading
가끔.. 정말 가끔.. 캐쉬를 신봉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캐쉬가 좋다! 라는 분들이지요. 캐쉬 메모리는 기본적으로 지역성의 원리(principle of locality)를 이용하는 메모리입니다. 즉, 이 세상의 대부분에 적용되는 80:20의 원리.. 이것이 캐쉬에서도 적용되어서 “메모리 접근중의 대부분은 특정한 부분에 이루어진다.”라는 특성을 지니게 됩니다.
예전 코드을 읽으며..
·547 단어수·2 분· loading
요 몇일 예전에 퇴사하신 분이 만들었던 모듈들의 동작 분석이 필요해서 코드를 읽어볼 일이 생겼습니다. 평범한 VHDL과 verilog코딩인데 참 읽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드를 읽으면서 투덜거림도 몇번 하고.. 의심도 하고.. 그런데, 내가 만들어둔 모듈도 분명 누군가 보면서, 읽기힘들다고 투덜거리지 않았을까.. 라는데 까지 생각이 미치니 갑자기 책임감이 더 커지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