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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새로 다시 읽기 시작한 책들..
·631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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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1판 시절에 읽었단 “writing testbenches: functional verification of HDL models”라는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검증 전반에 대한 설명도 (간략하나마) 잘 되어 있고, 여러 검증 언어와 HDL을 통하여 functional verification을 수행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하여 예제코드와 함께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혹 예제 코드에 오류가 있는 관계로 “예제를 신뢰하지는 마세요”라고 이야기 하곤하지만, 사용된 기법들중 몇몇은 아주 유용합니다.
Linux 커널에 실시간 기능이 추가되다!
·385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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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ded system 에서 많이 사용되는 RTOS 들이 있지만, 고성능 기기들에서 요즘에 관심을 끄는 OS는 아무래도 Linux 와 WindowsCE 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 가지는 OS는 desktop에서의 탄탄한 지원을 바탕으로 embedded까지 내려왔는데, 사실 real time기능이 약하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linux의 경우 real time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RTLinux 나 montavista 등의 real time kernel patch가 적용된 버젼들이 있었습니다.
Power6의 십진 연산은 DFP입니다.
아래글에서 적었던 MPF fall에서 발표된 Power6 가 십진 연산을 지원한다는 ZDnet의 기사(번역된 한글 기사도 있습니다만)는 단지, 십진 연산이라는 표현만 있어서 그 내용이 아주 궁금했었죠.
십진 연산만을 생각하자면, IBM 에서는 정수 연산에 대하여 예전부터 BCD 연산(binary-coded decima )으로 10진 연산을 적용했었기 때문에 별로 특별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예전 ENIAC 시절부터 10진 연산은 사용되었죠) 따라서, 뭔가 새로운 기법이 나온것은 같은데 실체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AMD Quad Core 소식
MPF fall에서 여러가지 재미난 소식들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EEtimes에 나온 AMD Quad Core processor( codename: barcelona) 관련 소식입니다.
Intel 에서 core 2 quad를 2007년 상반기에 내놓겠다고 IDF에서 큰소리 빵빵쳤더랬습니다.
이에 질새라 AMD는 true quad core processor인 barcelona에 관한 소식을 MPF fall에서 발표했습니다.
사실 AMD의 quad코어 전략은 desktop에서는 4×4를 기반으로, 즉 dual core processor 두개를 하나의 칩에 내장하는 형태로 공략하고, 이후에 QUAD코어로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버쪽은 바로 true quad코어로 간다는 전략이구요.
나에게 있어서 기독교란 것.
·433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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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 님의 포스트에 있는 사진을 보고 ‘욱~’ 해서 적은 건데.. 시간이 지나서 다시보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보니 창피한 글이지만, 제 생각임에는 틀림없으니 그냥 두어야겠습니다.)
기독교인이라는 것이 지탄 받는데는 충분히 그 이유가 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니 반박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단지, 많은 사람들은 선의로 교회를 다닙니다.
하지만, 교회로 장사하는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 못하겠습니다.
프로세서의 진화는 끊이지 않는다!
·1101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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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프로세서의 개발이 한계에 부딛혔다는 말이 많습니다.
마이크로 아키텍쳐에서 많은 연구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trace architecture]](Intel에서 trace cache 를 채용되었지요?)라든지 SMT이후에 별다른 혁신없이 몇년이 지속되고 있는듯 한 느낌입니다.
최근의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공정기술을 앞세운 속도 향상이나 동일 코어를 많이 내장하는 방법, 좀더 큰 캐쉬를 내장시키는 방법등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일견 마이크로 아키텍쳐 자체에는 별다른 이슈가 없는듯한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인간답게 삽시다..
·616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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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독교인이다.
요즘 이 말하면 인터넷상에서 다굴당하는 분위기던데..
집안 자체도 크리스찬 집안이고, 나도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녀서 그런지 교회가 부담없고 편하다…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도 좋고..
하지만, 교회에서 싫은 것이 하나 있다면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소위 이야기하는 선교? 전도? 이런거 말이다.
오라일리의 perl책 세권.
perl을 잘 지원해주는 출판사인 오라일리(perl.com과 같은 사이트도 운영하죠)의 perl책 세권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낙타 대가리들이라고 부르곤하죠.. ^^; 근데, 왜 쿡북에는 산양이지요? )
perl을 주된 언어가 아닌 스크립팅 언어로 사용하는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각각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ERL 프로그래밍 #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책입니다. 그리고, 가장 잘 설명된 책입니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두껍습니다. ^^;
즉, perl에 대해서 깊이 있게 보실분들께는 좋습니다만 저와 같이 간략한 스크립팅 언어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좀 무리가 있죠.. 재미삼아 읽기엔 말이죠. 펄에 대해서 제대로 아시고 싶으시다면 이책을 선택하십시요.
PeakStream: GPU를 이용한 범용 수치연산!
MPR 10/2일자에 PeakStream이라는 재미있는 라이브러리(플랫폼?)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좀 살펴봤습니다.
PeakStream이라는 회사의 플랫폼은 GPU를 이용하여 범용 수치 연산을 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API)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다음 그림은 peakstream의 아키텍쳐를 보여주는데,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연산량이 많은 응용분야에서 peakstream의 API를 써서 프로그래밍하고, 이것이 현존하는 GPU에 연산기능을 mapping해서 병렬 연산을 한다는 구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