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Background Image

Posts

2006

구글 번역기를 이용한 블로그의 영어번역..
·198 단어수·1 분· loading
마눌님께서 내일 랩 세미나있다고 밤잠 안자고 공부하는 바람에 저까지 못자고 이렇게 블로그를 쓰는 신세군요..^^; 겸사 겸사 돌아다니다가, 이삼구님의 블로그에 영어번역이 있기에 재미있을듯해서 저도 달아봤습니다. 일부 일상적인 문장은 그래도 괜찮습니다만, 대부분은 번역이라 하기 힘든 문장이 나오는군요. ^^; 재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영어권에서 이 번역문을 본다면 오히려 미궁에 빠질까요.. 아니면 도움을 받을까요.. 궁금합니다.. ^^;
Synopsys XG모드로 가야 하나..
·1358 단어수·3 분· loading
사실 logic synthesis에 있어서 synopsys design compiler가 가지고 있는 비중은 정말로 큽니다. ASIC designer가 거치는 전체 설계 flow에서 logic synthesis는 어찌보면 implementation의 시작지점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거기서 만들어진 netlist의 질, 지정된 constraint들이 이후의 툴들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가.. 등등..
Fab과 EDA 업체들.. Fab은 울고.. EDA는 웃고?
EETimes의 RSS newsfeed를 보고 있노라면, 때가 때인지라 요즘 3/4분기 매출현황들이 이곳 저곳에서 발표되고 있습니다. 뭐, 공돌이라 사실 매출에 별 관심 없기에 별로 신경 안쓰고 제목정도만 보고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파운드리 회사들은 대부분 매출 실적이 별로인데 반해서, EDA는 실적이 나쁘지 않더군요.. 그래서 좀 봤습니다. 파운드리쪽을 보면… SMIC는 적자라고하고, TSMC는 흑자폭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아, UMC는 매출이 늘었다네요.. 국내 Fab인 동부 전자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작년에는 8위 였는데 말입니다. 종합 반도체 회사인 삼성이나 매그나 칩같은 곳은 따로 매출/수익률 발표가 안되는지 모르겠구요..(매그나 칩은 작년 5위였네요!) GSMC, Siltera같은 신생 Fab이 어떤지도 궁금한데.. 별 소식은 없습니다. (아 검색해보니 GSMC가 2004년에는 가장 성장한 파운드리사로 선정되어 있네요.. ^^; 저희 회사에서는 GSMC 라이브러리 버그땜에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_-;)
신입생에게 C/C++은 독인가?
·2014 단어수·5 분· loading
CN님의 블로그에서 “가장 어리석은 선택: C언어“라는 약간은 자극적인 글을 보고나니, 제목자체에서는 약간 거부감이 있었습니다만, 본문과 댓글을 보고는 여러가지 공감도 가고 그렇습니다. 여하튼.. 제 입장에서 생각하면, C언어는 배울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언어이나 학교에서의 교육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컴퓨터 공학 교육이 언어 및 머신에 대하여 독립적이면 좋다는 것은 맞습니다만, 컴퓨터 공학 분야의 대부분의 이론이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수학적 이론으로 풀면 상당히 어려운 수준에 도달합니다. (저 같은 경우 대학원 과정에서 컴퓨터에서의 덧셈 연산 수행 과정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고 분석하는 법을 배웠을때 솔직히 머리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 ) 따라서, 예가 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GeSHi를 사용하는 CodeHighlighter를 위한 verilog문법 정의 파일
·386 단어수·1 분· loading
테터보드나 WordPress에서 GeSHi라는 문법 강조기를 이용하여 code highlighting 모듈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Lang-to-HTML도 그렇구요.. 아쉬운 점은 제가 블로그상에 자주 포스팅하는 내용이 verilog HDL이라는 하드웨어 설계/기술 언어를 사용해서 설명되는 경우가 많은데.. GeSHi에는 verilog HDL code에 대한 하이라이팅 기능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GeSHi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verilog 문법 파일을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관악산 다녀왔습니다.
·411 단어수·1 분· loading
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무릅 다친 이후로 꽤 오랜 시간 운동을 안했더니.. 체력적으로 참 힘들더군요.. 빈속에 먹었던 막걸리의 힘으로 올라갔습니다만.. ^^; 처음엔 힘을 좀 받는 듯 싶었는데, 나중엔 기력이 떨어지더군요.. 쉽게보고 물도,초코렛도 안챙겨갔다가 그자리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회사 사람들과 같이 간것이 아니었다면, 그냥 오르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Metastable문제와 clock domain crossing문제
·1765 단어수·4 분· loading
아마도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를 지망하시는 분들이 입사시 면접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의 하나가 바로 “metastable이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설명해 보세요” 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실제로 미국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ASIC designer) 직종의 면접에서 가장 많이 질문으로 사용되는 문제가 무엇인지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는데, 위의 문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이 내용을 어디서 봤는지는 잊었습니다.)
Mentor의 Summit Design 인수!
우와~! 오늘 mentor graphics가 summit design을 인수했습니다. Mentor Graphics 는 뭐 다 아시다시피 EDA업계의 number3 이죠..^^; (누가 넘버 쓰리래~! 넘버 투지.. 라고 멘토 다니는 제 친구는 이야기할지 모르겠지만, 작년 매출상에서 넘버 쓰리 맞습니다…여하튼) Mentor의 (실질적인) 대표적인 툴로는 calibre, FPGA advantage, Modelsim등이 있는데, 아마도 modelsim이 front-end 설계자들 사이에서는 가장 유명할테구요.. 실질적으로 돈이 되는 분야는 calibre라고 들었습니다.
NeXT와 OS/2, CP/M
·601 단어수·2 분· loading
이 세가지 예는 컴퓨터라는 분야에서 “시의 적절”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상 가장 진보적 시스템이었던 NeXT . NeXT step 이라는 역시 가장 진보적이었던 개발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고 태어났으나, 이를 뒷받침하기에 하드웨어는 너무 느리게 개발된.. 하지만, NeXT의 기반 개념은 Mac OS X나 여러 객체지향 개발환경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국외 논문 무료 검색 및 열람 서비스!
·526 단어수·2 분· loading
나름대로 공학자의 길을 지망하는지라 논문을 챙겨보고 있는데, 그동안은 학생 신분을 빙자하여 매년 얼마씩의 돈을 내고 ACM portal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IEEE는 computer society 회원이기는 한데 Digital library는 너무 비싸서..ㅠㅠ; 다행히 학교에서 IEEE xplorer는 되었기에 좋았습니다만..) 내년부터는 학생 신분이 끝나고 1년간 할인해주는 기간도 끝나는지라.. 상당히 고민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