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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테터 1.1 업그레이드
그동안 몇번의 베터 테스트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용기는 또 없는지라 업그레이드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테터 툴 1.1 정식 버젼 업데이트를 보고 바로 깔았는데..
흠.. 전반적으로는 좀 느려진 느낌이랄까요?
글을 쓰는 반응도 좀 느리고.. (제 컴퓨터가 별로 안좋은 이유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설치하고 바로 느낀 좋은 점은 예전에 plugin으로 처리되었던 blogAPI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었다는 점..
그리고, 사이드 바 고치려고 스킨을 수정했어야 했는데.. 이 부분이 사이드 바 부분으로 분리되었다는 점 (물론, 이 부분은 나중에 스킨과 플러그인이 지원되어야 좀 더 잘 느낄 수 있겠습니다.)
Verilog 관련 검색에 대한 친절한(?) 답변과 리퍼러 로그..
·1963 단어수·4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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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리퍼러 로그를 보니, 검색을 통하여 들어오시는 분들이 상당하시군요..
(덕분에 gzip 플러그인을 통해 전송량을 절반으로 줄여놨었지만, 다시 트래픽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ㅠㅠ; 물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건 좋은 일이지요..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니까요..)
이 포스팅은 리퍼러 로그에 남은 검색어를 통하여 살펴본,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한 친절(?)한 답변들입니다. ^^;
Design Compiler의 TNS, WNS..
·2369 단어수·5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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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 posting에 이어서 front-end 설계 엔지니어에게 있어서 주요 설계 도구중의 하나인 Design Compiler의 constraint 주는 방법에 대해서 Total negative slack과 Worst Negative slack의 관점에서 간략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Design compiler는 잘 아시다시피 constraint 기반으로 optimization을 진행합니다.
즉, 설계를 어떤 방식으로 합성하여 최적화시키는지는 사용자가 해당 모듈에 대하여 원하는 목표치들.. 동작 주파수, 크기를 설정하면 그 값에 맞추어 합성 및 최적화을 진행하게 됩니다.
EISC 관련 기사 하나.. TMA2560-RFID/USN용 센서 노드 칩
·1123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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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설계한 건 아니고, 회사의 simple 32비트 EISC 가 들어간 칩인데.. ETRI와 다목적 RFID /USN 과 같은 wireless sensor network 의 node및 bridge용으로 만들고 있는 칩입니다. 뭐, 사실상 직접적인 target은 센서 노드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TMEGA128L을 노리고 있는 칩이지요.
최종적으로는 RF 부분과 통합 설계가 될 예정인데, 그중에 1차 버젼입니다.
에바 도시락과 아담 접시..
·194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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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동호회인 자월에서 본 사진인데.. 참 인상적입니다.
에바모양 도시락입니다.
이런 도시락을 아까워서 어떻게 먹겠습니까.. ^^;
근데 더 압권은..
아담 접시!
게다가 포크는 롱기누스의 창이네요.. 나이프도 롱기누스의 창과 잘 어울립니다.
잠깐… ‘이왕이면 나이프도 프로그레스 나이프로 하지’ 하고 생각했다가.. 그럼 커터칼로 먹는 느낌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린블루스.. 완전공감..
오늘 마린 블루스에 갔다가 본 만화..
아쉽게도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
정부의 이공계 지원책이라는 것이 별거 없습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요..
예전에 제가 저희 회사 주식 몇 주를 배당받아 가지고 있을때 교수님께서는 “공부하는 사람은 주식을 하면 공부를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더랬습니다.
저는 몇주 안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회사 주식이 널뛰기 하던 시절이라,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30분에 한번은 주가를 보게 되더군요.. 공부의 집중력은 상당히 떨어지고.. 그래서 몽창 다 팔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Verilog newsgroup에서의 몇가지 이야기
·1625 단어수·4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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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log news group에는 여러가지 verilog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데.. 몇가지만 옮겨 봅니다.
Implicit Zero Padding? # verilog의 bit 확장에 대한 부분인데요.. 간략히 써보면 다음과 같은 질문입니다.
verilog가 큰 수에 작은수를 대입할때 ‘0’으로 채우는 것으로 알고 있어.
1module tilde (output reg[7:0] z, input [3:0] a); 2 always @* begin 3 z = ~a; 4 end 5endmodule 위의 예에서도 상위 4비트는 ‘0’이 되어야 겠지? 하위 4비트는 당연히 a의 반전이겠지만 말야.. 근데, 적어도 modelsim에서는 상위 4비트가 항상 1이 된다! 내가 잘못 이해한거야? 아님 모델심 문제야?
Queen: Somebody to love
··328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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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이란 그룹은 제가 고등학생 시절에 가장 나에게 힘이 되어준 그룹입니다.
친구들끼리 서로 테이프로 복사를 해대던 LP판.. 그중에 제일 인기 있던 판중에 하나가 바로 Queen의 best 앨범이었습니다.
야간 자율학습시간 선생님의 눈을 피해 음악을 들으며 공부할때, 가장 많이 듣던 곡이 바로 이 Queen의 노래입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새벽 일찍부터 자율학습이 엄격하게 진행되었었는데.. 덕분에 새벽 5시인가 6시인가에 시작하던 월드뉴스를 많이 볼수 있었지요..
걸프전이 일어난 사실도 그 월드 뉴스를 통해 봤고.. 프레디 머큐리가 AIDS에 걸렸다는 소식과 몇일 안있어 죽었다는 소식도 그 방송을 통해 봤습니다.
multiple port net의 fixing
··1092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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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HDL을 이용해서 설계하시는 초보자 분들께서 많이 실수하시는 feedthrough net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를 synopsys에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HDL을 가지고 예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최종적으로 구현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따라서, 합성 도구에서 좀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코드를 만드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보일 것이라는 것도 당연하겠지요.
과연 민주적인가? 하남시 화장장 건설 추진.. 그리고, 반대
·632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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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하남시에 화장장을 만드는 대신 지하철 공사 비용을 받으려는 시도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뉴스추적인가 하는 곳에서 “화장장 반대” 시위 모습이 나오더군요..
이제 감추고 싶어하는 이야기들..
하남시의 측면에서
하남은 93%가 그린벨트라 좋은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개발할 곳도 별로 없고, 시의 수입이 나올곳이 없다.
그린벨트에 건립가능한 시설을 통하여 교통을 확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는 이해가 됩니다만..
이런 이야기가 수면위로 떠올라(사실 떠오른 정도가 아니라, 서울시, 경기도와 이미 조율이 끝난 상태라고 하죠..) 보도될때까지 전혀 의견 수렴이 없었다는 점..
이제 와서 부랴 부랴 의견 수렴 한다고 이야기를 해도, 이미 조율이 끝난 상태니 요식행위로만 비춰진다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