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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2007

P모사와 M모사의 특허분쟁
·215 단어수·1 분· loading
오늘은 별다른 내용없는 단신.. 나스닥 상장으로 국내에서 유명한 Fabless 회사인 P모사와 H사에서 비메모리 파트가 분사한 M모사가 요즘 한창 특허분쟁중이군요. (이 정도 이야기하면 다들 아시려나..)사실 한 1년은 넘은 문제인데, 초기에는 P모사에 유리한 듯 해보였는데, KPO에서는 M모사의 손을 들어줄 듯 한 분위기. 물론 워낙에 핵심 기술이고, 민감한 부분에 대하여 서로 분쟁이 일어나는 것이지만 국내 업체끼리 잘 타결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생판 모르는 남 끼리도 안아주는 세상인데 말입니다.

2006

2006년의 마무리..
·304 단어수·1 분· loading
2006년 마지막 날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2006년은 여러가지 허물을 벗고 새로 시작한 해이며, 여러가지 부분에서 씨앗을 뿌린 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프로세서를 시작했으며, 새로운 팀원들과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물론 2006년에 계획되었던 여러 일들중에 많은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이제 더 이상 아쉬움으로 한해를 접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The Corrs: unplugged MTV
··411 단어수·1 분· loading
Corrs 라는 그룹이 있지요. 아시는 분들은 많이들 아시겠지요. 이분들 곡이 많은 CF에서 사용되어서 워낙에 귀에 친숙하기도 합니다. 사실 그간 주변의 몇몇 분들이 추천해주시기도 했는데요. 저에게는 아주 착~ 달라붙는 그런 느낌은 좀 아니었습니다. 그냥 좋은 곡이다.. 그 정도.. 어제 클리앙에서 어떤분께서 The Corrs: unplugged MTV라는 것을 소개해 주셔서 구해보게 되었습니다.
Designer, Verification Engineer를 위한 책들..
·1183 단어수·3 분· loading
사실 원래 제목은 Springer의 DVCon06, DAC06, ICCAD06의 best selling book이라 지어야 정상이겠죠. 이 글은 Deepchip의 글을 바탕으로 적습니다. DVCon이라는 것이 Design verification engineer들에게 최대의 축제라는 것은 아실테고.. 거기서 많이 팔린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Writing Testbenches Using System Verilog by Janick Bergeron, Feb 2006, ISBN: 0-387-29221-7
Precision이 Synplify Pro보다 좋은 성능을 낸다고 하네요.
·396 단어수·1 분· loading
Mentor의 FPGA 합성 툴인 Precision. FPGA 합성 도구.. 삼파전?이라는 글에서 잠시 다룬적이 있는데, 사실 그 글을 사용할때는 예전 FPGA Advantage에 번들링 되어 있던 Precision을 생각하고 썼었는데요.. ESNUG의 글을 보니 Precision이 Synplify Pro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준다는 보고가 최근에 들어왔네요.
마이크로 프로세서 탄생 35주년..
·918 단어수·2 분· loading
들어가기전에: 이 포스팅은 MPR 12월 11일자 내용을 읽고나서 감상 비슷하게 적은 것입니다. 1971년 11월 15일에 최초의 상용 마이크로 프로세서인 intel 4004가 발표되었으니, 올해로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발표된지 35주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아키텍트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어느정도 의미가 있는 해라 할 수 있겠지요. (4004를 최초의 마이크로 프로세서로 보는 것은 최초의 상용화된 one-chip standard part microprocessor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올드미스 다이어리 2006
·497 단어수·1 분· loading
오랫만에 쓰는 영화관련 포스팅이네요.. 큰 스포일러는 없으니 안심하세요.. 오늘 마눌님과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보고왔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본적이 전혀 없는데 전혀 무리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 정신없이 웃다가 가슴도 좀 뭉클해지다가 나왔습니다. 근데, 가슴 뭉클해지는 장면이 알고보면 그리 뭐 뭉클할 장면은 아닌데.. 주인공의 감정이 잘 이입되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거죠. 마눌님은 눈물도 약간..^^
In-Stat의 2007년 전망…
·1176 단어수·3 분· loading
아… 좌절입니다. 요즘 블로그 글을 Windows live writer를 이용하여 작성하고, draft로 올린 이후에 tatter에서 편집하는 형식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회사에서 저녁 먹고, In-Stat 2007년 전망을 한번보고 재미있는 내용을 추려서 상당한 분량을 적었는데.. 컴퓨터가 피육~하고 꺼지더니만 글이 날라갔습니다. 날라 갔습니다…
Google의 특허 검색 서비스!
·276 단어수·1 분· loading
Google에서 이제 특허 검색 서비스도 하는군요. Google books와 같은 인터페이스로 보이는데, Google books의 대부분의 책이 일부만 볼 수 있는 반면 특허 원문은 전체를 볼 수 있으니 아주 편리하군요. (뭐, 구글 북의 경우도 검색이라는 좋은 제도를 이용해서 조금 더 보고 싶은 페이지를 계속 브라우징할 수도 있죠.. 물론, 내용을 좀 알고 있어야 하고, 되는 부분도 제한적입니다만..)
눈오는 밤
·297 단어수·1 분· loading
눈이 옵니다. 이렇게 펑펑 눈이 오는 날이면, 정말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제가 92년도에 처음 학교에 들어가, 자취를 시작하고, 동아리에 들어가서 많은 좋은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참 추운 겨울밤에 동아리 방에서 히터 하나 켜두고 잠을 잘때, 그리고 그런 후배들이 걱정되서 소주 한병 사들고 오시던 형들.. 아침에 찬 물에 머리감고 머리에서 연기 난다고 낄낄대던 친구들.. 그런 친구들과 자주 부르던 노래가 바로 조하문의 눈오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