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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489 단어수·1 분· loading
요즘 바쁜 일들이 겹치다보니 블로그에 소흘한 면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그렇지, 용인으로 이사 온 이후에는 post된 글이 10개 정도밖에 안되네요. 글이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저의 게으름이겠고.. 두 번째는 바쁘다는 핑계거리가 생겼다는 것이겠고(음.. 즐기기 위해서 글을 쓴다고 하지 않았나? 근데 왠 핑계?), 마지막으로는 글의 주제가 약간 딱딱했다는 점이겠지요.
Cygwin에서의 printer port 제어
·558 단어수·2 분· loading
별 다른 내용은 아닙니다만, 기억해두기 위해서 적습니다. JTAG을 이용한 디버거를 만들고, PC상에서 테스트 하는데 소프트웨어 팀에서 만든 비주얼 스튜디오 기반의 프로그램은 제가 고칠수가 없어서(VS 라이센스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cygwin상에서 간단하게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linux의 경우 /port/prn 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printer port를 제어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물론, permio같은 것을 써야 겠습니다만..), cygwin에서는 이 방법은 안되더군요.
Tilera Processor.. 병렬성을 통한 성능 향상
··1098 단어수·3 분· loading
ISSCC’07에서 Intel에서 80개의 core를 집적한 Tera-FLOPS급 프로세서를 발표했었지요. 이번 HOT Chips 19에서는 Tilera라는 회사에서 TILE64 프로세서를 발표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약간 비스므리한 과제를 기획하고 있어서 관심있게 몇 가지 프로젝트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TILE64는 사실 제가 알고 있던 프로세서는 아니었지요.
2×2나 Quad나..
·654 단어수·2 분· loading
프로세서 하는 사람으로 할 소리는 아닌듯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dual core 2개를 MCP하던, true quad core나 밥 적게 먹고, 일 잘하는 프로세서가 좋은 프로세서입니다. 예전에 포스팅에서 적은 적도 있지만, Intel의 전략은 일견 영악한 구석이 없잖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그런 걸 따질 필요도 없으니, AMD가 굳이 “우린 true quad”라고 이야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16주 3일차.
·401 단어수·1 분· loading
이제 어느덧 4개월을 지나서 5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처음 3개월동안은 참 조마조마했습니다. 주변에서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너무도 많이 들었으니까요. 이제 한 고비 넘겼다고 생각입니다. 다행히 아내도 별탈없이(심지어 입덧도 없이) 어려운 기간을 잘 지나게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에는 선생님이 바뀌면서, 입체 초음파대신 일반 초음파를 했습니다. 다음 5주후에는 정밀 초음파를 하기로 했습니다만.. 사람 욕심이라는 것이 끝이 없는지라 한달에 한번 보는 아기 얼굴인데 이번에 입체 초음파를 하지 않은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아내 말로는 초음파가 세포에 좋은 건 아니라니 참아야 겠지요. (아내의 전공이 유전공학인지라 전공 용어로 뭐라 뭐라 그러면 저는 옆에서 정신을 놓고 멍하니 있는 수밖에 없지요.. )
Register file vs. SRAM
··984 단어수·2 분· loading
정의로써 이야기하자면, Register file은 Register의 집합체를 통칭하는 말이며, SRAM은 Static RAM의 줄임말입니다. Register라는 말은 보통 D-FF과 같은 간단한 로직 형태의 저장 장치를 의미하며, 어떤 소자의 형태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Register file은 D-FF의 합쳐진 형태로 나타낼 수도, SRAM으로 나타낼 수도, 혹은 특별한 형태의 소자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잘하는 짓들이다..
·701 단어수·2 분· loading
어떤 것을 하던지 방법론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짜여진 방법론은 이후의 모든 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지요. SystemVerilog 기반의 검증은 현재 VMM, AVM 등 여러가지 방법론을 지니고 있습니다(사실 방법론이라기보다 verification library라는 표현이 맞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verification library들이 tool dependent할 요소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는 tool dependent하게 만들어졌다는데 있습니다.
Low Power Methodology Manual 무료 배포!
·201 단어수·1 분· loading
지난 DAC07 best selling book에서 1위를 차지한 Low Power Methodology Manual(이하 LPMM)이 synopsys를 통하여 무료 배포되고 있습니다. 단, Solvnet에 등록 아이디를 가지신 Synopsys 고객분들에 한하여 배포되며, Printing이나 Copy등이 불가능한 버전입니다. 게다가, 각 파일마다 personalized(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되어 있어서, 배포하면 걸린다더군요.
마음을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314 단어수·1 분· loading
아마도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가지 목표가 있었으니, 열심히 달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실제로 달리기를 좋아하면 살도 빠지고 몸이 든든해지겠습니다만, 인간이 게으른지라 그건 실천을 못하고 있고.. 일에 대하여 앞으로 정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뭐, 글을 읽으신 분은 대충 느끼시겠지만, 글을 못쓰고 있는 것에 대한 구차한 변명의 조각이랄까요.. ㅎㅎ
DAC 07 best selling books
··763 단어수·2 분· loading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ESNUG에는 CAD 툴과 design methodology 관련 최대 학회인 DAC 07에서 가장 인기를 끈 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 참조] 간략히 내용을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Keating et al, Low Power Methodology Manual: System-on-Chip Design, August 2007, ISBN 978-0-387-71818-7 Chaing, Design for Manufacturability and Yield for Nano-Scale CMOS, July 2007, ISBN 978-1-4020-5187-6 Srivastava, Statistical Analysis and Optimization for VLSI Timing and Power, 2005, ISBN 978-0-387-25738-9 Sansen, Analog Design Essentials, 2006, ISBN 978-0-387-25746-4 Sutherland, Verilog and System Verilog Gotchas: 101 Common Coding Errors and How to Avoid Them, 2007, ISBN 978-0-387-717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