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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버스 노선 안내
·639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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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버스를 많이 타게 됩니다.
지하철이 촘촘히 있는 서울이기는 하지만, 어떤 노선들은 상당히 돌아가야 하니까요. 게다가 요즘엔 버스 정보(특히 실시간 운행 정보)가 많이 나와서 여러모로 편하지요.
몇 가지 링크를 정리합니다. 버스 정보 시스템은 실시간 운행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현재 몇 번 버스가 어디쯤 도착했는지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음.. 서울은 상당히 정확한 편입니다.
강좌의 연속
·886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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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다음 주부터는 강의가 줄줄이 생겼습니다. 말 그대로 다음주부터 2주간 강의만 하러 다니게 되었습니다.
IT-SoC 아카데미: AXI(AMBA 3.0) Bus 및 SoC 설계 기술 (10/29~10/31)
예전에 IT-SoC에서 했던 강의와 동일한데, 기존에 강의를 했을때 수강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지적해 주신 지겨운 랩(^^;)을 줄이고, 그 대신 out-of-order transaction이나 low power interface와 같이 AXI에서 추가된 사항을 보강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관심사라 OVL을 이용한 AXI protocol checker 부분도 끼워 넣었는데, OVL을 강의하자니 너무 분량이 많아서 사용법 위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강의자료는 ppt이지만, lab book은 LaTeX로 만들었지요. 공주대(KTS workshop 2007): LaTeX과 CVS를 이용한 공동 작업 사례 (11/3)
제가 KTS workshop에 참가해서 발표한다는 것 자체가 좀 아이러니 합니다(^^;). 제 생각에 저는 정말 하급 수준의 LaTeX 사용자니까요. 단지, 다른 것이 있다면 회사에서 문서 공동 작업을 할때는 대부분 LaTeX을 사용하도록 반강제하고 있고, 이제는 다들 익숙해졌다는 실무적인 경험이 있다는 점이겠지요. 이 workshop에서 저를 불러주신 이유도, 어떻게 하면 실제 회사의 문서 작성에도 LaTeX의 사용이 퍼질 수 있을지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때문이라고 봅니다.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 KAIST-IDEC: EISC processor platform을 이용한 SoC 설계 (11/5~11/10)
반도체 분야에서는 IDEC의 존재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지요. 이번에 IDEC과 저희 회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EISC processor platform을 MPW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입니다. 아직 이 작업이 초기 상태이긴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SoC나 IP를 연구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IP만 가지고 MPW를 진행하시던 분들이 SoC의 형태로 실제 동작하는 것을 제대로 검증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테니까요. 아직 그야 말로 초기단계라 교육 프로그램도 setup하는 단계라 볼 수 있겠습니다. 다 의미가 있는 강의이다 보니(게다가 제가 나름 욕심이 많은 관계로), 소흘히 할 수 없어서 저와 일하는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고 있네요. (물론, KTS workshop 자료는 저 혼자 주말에 만들고 있습니다만.. ㅠㅠ;) 에고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목이 조여옵니다. ^^
20주 2일
·17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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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올립니다. 10월 5일날 찍은 20주 2일차의 사진입니다.
20주차가 되면서 정밀 초음파란 걸 찍게 되었습니다. 초음파로 각 신체기관의 발달에 이상이 없는지, 심장은 정상인지 그런것을 보는 것이지요.
다리의 길이는 정상인데 머리 크기는 약간 크다는 군요. 출산의 걱정이 앞섭니다. ^^
오랜 시간동안 초음파를 확인해서, 마지막 초음파 동영상만 올립니다. 그 앞의 것은 대부분 신체 각부위를 보는 것이었거든요.
주미 한국 대사관의 영어강좌
·1063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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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에서 보았는데, 주미 한국 대사관에서 영어강좌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셨던 건가요?
주미 한국 대사관의 영어강좌 직장인이나 학생이나 영어에 대해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요. (저와 제 주변만 그런것이 아니라면 말이지요). 그래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국가에서 영어 교육을 책임지겠다”라는 슬로건과 같은 정책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어필하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슬로건이 먹힌다는 것이 씁쓸하고, 이명박씨의 말-국어나 국사도 영어로 진행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발언-이 그 사람의 인식이 어떤지를 볼 수 있어서 착찹합니다만.. 이 posting은 거기에 대한 글이 아니니 이 정도로만..)
Debbie Gibson
··363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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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남자 작곡 그여자 작사’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쓴 글][1]에서, 그 옛날의 티파니나 데비깁슨은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적었었는데요.. 문득 생각나서 youtube에서 검색해보니 예전의 비디오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IBM PC에서 처음 했던 Ultima (아마도 UltimaIV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가 나왔을 때 데비깁슨의 2집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데비깁슨의 노래를 듣다보면 Ultima가 생각납니다.
Open Verification Library 간단하게..
·1143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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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L(Open Verification Library)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보아왔던 assertion library인데요. 제 기억이 맞다면 거의 최초의 ABV (assertion -based verification)쪽 라이브러리가 아닌가 기억됩니다. Foster라는 분이 박사 논문으로 작성한 것이, 발전을 거듭해서 ABV라는 것까지 발전한 것으로 기억되는데, 정확한 사실인지는 찾아보지 않고 기억에 의존한 것이라 틀릴 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OVL의 출발은 상당히 오래된 거죠 ^^;
Zoundry Offline Blog Writer
··535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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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blog에 글을 쓸때 문제가 되는 것이 tatter의 editor의 반응 속도가 맘에 들지 않는 다는 점이었습니다. (제 PC의 속도가 느리기도 하거니와, 여러가지 plug-in의 문제겠지요) 그래서, 그 전에는 microsoft의 Live Writer를 사용했었는데 가끔 한/영 전환이 안되는 문제.. category를 제대로 설정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어서 초안 작성시에만 사용했습니다.
이번주에 읽어볼만한 이야기
이번주에도 여지없이 읽어볼만한 기사들과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Low-power portable product design with FPGAs FPGA를 이용해서 prototyping이 아닌 제품을 만드는 것은 어느정도 일상화 된 느낌이 있습니다. 실제적으로도 소량 생산이라면 FPGA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요. Time-to-market에 있어서나, flexibility 부분에 있어서도 말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저전력에 있어서는 FPGA가 결코 좋은 선택이 될 수 없었는데, SRAM based FPGA의 경우 power-down 모드를 사용하기 매우(사실은 거의 불가능하지요?)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비휘발성 메모리인 flash기반의 FPGA가 이런 관점에서 각광받고 있다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실만 하겠습니다. Improve Real-Time Java performance and reliability with ScopedMemory Allocation: Part 1 Java VM 가속 기술이 중요해지는 시대인데요 (아주 오래전부터 이야기 나온거 같은데, 실제적으로는 요즘에 들어서야 확산되는 느낌입니다). 이 기사의 ScopedMemory class라는 것은 RTSJ 에서 정의된 java thread를 수행할 때 제한 적인 lifetime을 지니는 메모리 영역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다루냐가 자바에서 중요하단 것이겠지요 (Scoped Memory class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조하면 되겠습니다.) How to write secure C/C++ application code for your embedded design: Part 1
Embedded System은 대부분 secure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지 외부와의 interface가 제한되어 있음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을 뿐이지요. 특별히 어려운(혹은 새로운) 내용은 없습니다만 한번 읽어 볼만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ADCs for DSPs, part 1 DSP를 위한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적으로는 디지털 설계자가 한번 읽어 볼만한 개론적인 이야기입니다. [1080/60p를 보장하는 범용 SoC][7]
[Horizon Semiconductors][8]사는 업계 최초로 차세대 미디어 플레이어/기록기를 위해 2채널의 1080/60p 디코딩을 가능하게 하는 범용 SoC 솔루션을 발표했다…. (신선한 내용은 아니지만, 기술 속도를 보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Fundamentals of embedded video, part 2:
역시 교양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한주 한주 나오는 좋은 내용이 많은데요. 가끔 괜찮은 내용이 있음 따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국내 모바일 3D 그래픽 회사들의 위기 혹은 기회?
JPR과 같은 그래픽 마켓을 추정하는 회사의 추정에 의하여 mobile 3D 시장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되었는데, 현재 상황을 보면 그다지 녹녹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GXG나 GPang이 나왔을 때만 해도 mobile 3D에 상당한 비중을 두던 회사들이 있었지요.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C사, M사뿐 아니고, 일본 T사의 기술을 도입한 V사나, 자체 기술력을 지닌 N사나 M사등.. 많은 국내 기업들이 시장 형성에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