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2008
적응 II
·1014 단어수·3 분·
loading
민혜 엄마가 주중에는 이제 학교를 나가고, 민혜가 조금 늦게 집에 오게 되면서 저도 약간은 귀가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특히 안사람의 수업이 있는 월요일에는 야근을 할 수 있게 된거죠.
제 일이라는 것이 일 자체보다는 저와 같이 일하는 후배들을 독려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좀더 공부해야 할 것이 많은 입장이고,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주어야 하는데, 후배들만 남기고 매일 퇴근하는 것이 미안하기만 했습니다. 일주일에 몇 일이나마(정말 몇일 안됩니다만..) 아이 걱정없이 야근을 할 수 있게 된거죠.
적응..
·265 단어수·1 분·
loading
이제 민혜도 주중 낮에는 아주머니와의 생활에, 밤에는 저희와의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주말을 지내고 다음 월요일에는 또 생경해지기도 합니다만…
민혜가 아주머님댁에서는 이렇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민혜는 아주머님댁에서 무뚝뚝한 엄마/아빠와 있을때와는 다르게 즐겁게 노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제 손바닥으로 짝짝 박수치는 것과 율동을 아주 아주 좋아하는 아기가 되었습니다. ^^;
TLM으로 설계가 이동할 것인가? (II)
[지난 글][1]에 대하여 방명록에 문의를 주신 분이 계셔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지난 글에서 Modeling (이후 TLM)이라는 것이 각광받고 있었지만, 설계에 있어서는 그리 쉽지 않고 tool의 지원이 미비해서 검증 분야에서 잘 되고 있다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kal9님께서 NoC의 경우 TLM이 더 쉽지 않겠는지에 대한 문의가 있으셨습니다.
일단, TLM의 장점은 추상화 정도(level of abstraction)가 높기 때문에 동작을 모델링하기 쉽고, 시뮬레이션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multi-million gate를 지니는 SoC의 설계가 필요한 시점에서 각광을 받은 것이지요.
속이 傷한다.
·497 단어수·1 분·
loading
보통 어머니, 아버지께서 저희가 뭔가 잘못하였을때.. 속상한다.. 라는 말을 많이 하시죠.
요즘, 민혜를 보면 애처롭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심장을 누군가 지긋이 누르고 있는 느낌이기도 하고, 속이 상한다는 표현이 딱 맞죠.
아침에 목욕 시키다가 제 실수로 아기가 물을 먹고 울때… 속이 상합니다.
저녁때 엄마 아빠를 보면서도 슬프게 울때… 속이 상합니다.
피곤해서 밤에 죽은듯 자고 있는 아이를 볼때.. 속이 상합니다.
민혜와 혜연이
·155 단어수·1 분·
loading
지난 토요일에는 민혜에게 이런 저런 외출이 많았습니다. 첫나들이도 갔었고, 이모부님 병문안도 갔다왔습니다.
집에서 민혜는 사촌인 혜연이와 만났지요. 집에서는 혜연이가 민혜 돌봐주고 기저귀도 갈아준다고 했나봐요 ^^;
직접 보고는 쑥스러워 했지만 말입니다.
혜연이가 애기도 안아보고,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그리고, 병문안 다녀와서 민혜는 졸립기만 합니다.
첫 나들이
·91 단어수·1 분·
loading
지난 토요일에 안사람이 학교에 들를일이 있다고 해서, 민혜와 같이 경희대에 갔습니다.
벗꽃이 한창이더군요..
아쉽게 민혜는 꿈나라에 있어서 벗꽃을 보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아주 달콤한 꿈을 꾸었겠지요..
민혜가 좋아하는 모빌!
·245 단어수·1 분·
loading
민혜는 모빌 보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혼자 까악 까악하면서 웃기도 하구요.
지난 목요일에 분당에 사는 동아리 선배인 명준이 형 집에 갔었습니다. (동아리 선배와 동아리 후배가 결혼을 해서리, 명준이 형 집이기도 하고, 자영이네 이기도 하지요..^^;) 자영이가 챙겨준 아기용 모빌을 걸었는데 처음 볼때는 특별한 것이 없이 좀 밋밋한 흑백 모빌이라 아이가 좋아할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만, 결과는 대 만족!
아주 좋아서 난리가 났습니다.
지금쯤의 아기는 어린 아기는 컬러를 잘 못보고, 명확한 패턴에 반응한다더니만 (모빌에 써 있는 말이에요..^^;) 사실인가 봅니다.
Synopsys 버전을 찾아보기..
·802 단어수·2 분·
loading
Solvnet newsletter으로 보내진 reference script를 보다보니, 세상이 많이 바뀌긴 한거 같습니다. ^^;
Doony님께서도 블로그에 쓰셨습니다만, 저희도 Synopsys의 Design Compiler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보니, Reference Methdology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지요.
Design Compiler를 여러가지 버젼을 혼용하는 환경에서는 하나의 스크립트로 통합하여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데요.. (음.. 실제적으로 한 회사내에서 혼용하는 경우는 적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IP 제공이 주된 업무이다보니, 버전을 적게 타는 스크립트를 주로 생각하게 되죠..)
오늘의 일상..
·487 단어수·1 분·
loading
아기 엄마가 다음주부터 다시 학교를 다녀야 하게되었습니다. 민혜의 행복했던 “엄마와 하루종일” 시간도 이제 저물어 가는 것이지요.
친가집에서도, 처가집에서도 나름의 이유로 민혜를 맡을 수 없는 사정이 있는지라.. 마음이 심란하기만 했습니다.
저희에게는 이쁘고, 작고, 귀여운 아이인데 말입니다.
여러가지로 안사람과 저는 마음이 심란했습니다만, 마음을 다잡고 베이비시터를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