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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이책임 결혼식에..
·213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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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회사 훈남 노총각 이책임이 결혼했습니다.
처음 보는 아저씨들에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 파파존스님의 둘째 아이 가온이. 눈이 동그라니 아주 이쁘더군요. 남자아이라 묵직~해요 민혜는 요즘 이유식중입니다. 수박이나 바나나에 비하면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은 엄청 싫은 티를 내요.
상당히 먼 거리라서, 돌아오는 길에 과천 서울 대공원을 들를 생각이었습니다만, 민혜 얼굴에 그 전날부터 뭐가 나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쓰러져 잠들어버렸지요 ^^;
대충 살아가는 느낌이다.
·283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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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감이 쌓인 것일까요.
책도 열심히 보고 있고, 이런 저런 기획도 하고 있고…
하지만, 출퇴근의 피로 때문인지, 인성이 무너진건지 좀 대충 사는 느낌입니다.
학생 시절에 농담삼아 하던 이야기처럼 나사가 한바퀴 반 정도 풀린 느낌이랄까요…
몸 상태도 이번 주 들어서면서 상당히 안좋아진 것을 느끼고 있고(그럼에도, 이런 저런 일에 핑계로 쉬지도 않고 회사를 나오고 있습니다.. ), 머리 속에 노이즈가 잔뜩 끼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일의 진행이나 책을 보는 속도나 그런 것이 늘어진 건 아닌데.. 계속 좀 감이 안좋은 것 같다고 할까요..뭔가 균형이 무너진 느낌이랄까..
회사에 온 민혜
·8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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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역시 한참 지난 6월의 사진입니다만..
후배가 필름 카메라로 찍은 것을 스캔해주어서 올립니다. 상철 땡큐~
역시 필름 특유의 색감이 있군요..
필름은 슬라이드로 만들어 주어서 책상위에 전시중입니다.
민혜 돌잔치 준비중
·266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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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라고 하시면 돌잔치를 안해본 분이시구요 ^^
이미 늦었어요 (절래 절래..)
돌잔치를 하려고 했던 EL tower는 벌써 예약이 끝났다고 합니다.
알아보고 있는 곳들… (나름 괜찮다고 알려진.. )
http://www.koreahouse.or.kr (돐상은 http://www.hogayon.co.kr)
상당히 괜찮은 곳.
남산에다가 근처에 둘러볼 곳도 많다는 장점. 도심일 가족들 접근성은 약간 떨어진다는 단점
http://www.leadersclub.or.kr/
이곳 저곳 많이 있다는 장점
나참..
·301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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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정부기관 홈페이지는 왜 바뀌어야 하는 겁니까?
그 동안 정부에서 추진한 인력 DB를 만들겠다는 사업들이 몇 개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예전엔 부서 별로 분산되어 있는데다가 거기에 등록 안하면 프로젝트도 안 주어서 억지로 등록하게 하더니만, 그걸 통합한다는 DB는 몇 번인가 이름이 바뀌면서 그 때마다 개인정보에 사용에 동의하라더군요.
곰돌이
·158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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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랫동안 바쁜일에 시달렸습니다. 어제로 대충 마무리 되었구요. 지난주에 드디어 100일 사진을 모두 보정하고 인화를 맡겼고 월요일에 받았습니다.
가장 잘 나온 사진은 바로 이것..
회사 후배가 찍어준 곰돌이 사진이지요. 누가 곰돌이인지 모를 정도로 잘 나왔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커집니다)
다른 분들이 역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어주셨습니다. ^^; 표정이 참 다양하죠
via nano와 Intel atom간의 벤치마크가 화제라는데..
·978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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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블을 보다보니, VIA nano와 Intel ATOM간의 벤치 마크 결과 VIA가 앞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좀 찾아봤습니다.
지난 글에서 간단히 썼듯이 ATOM의 경우 전력 성능을 위하여 speculation을 최대한 자제한 프로세서라 할 수 있지요. 따라서 in-order issue pipeline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TOM # MPFJ 2008에서 Belli Kuttanna의 발표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지요.
근황과 MPFJ2008
·1158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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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출퇴근을 하면서 요즘에 5시 30분에 기상, 6시 출근이 생활화 되고 있습니다. 이젠 자명종 없이도 5시 50분 정도엔 눈이 떠지더군요..
회사에 오면 7시~7시 30분 정도가 되는데, 할것도 없고하여 책도 좀 보고 인터넷도 좀 하고.. 약간은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형 인간 모드의 단점이라면, 아직은 적응이 안된 탓인지.. 혹은 더 이상은 책을 좋아하는 인간이 아니게 된 것인지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책을 읽다보면 “심각하게” 졸립다는 겁니다. 이런 이런.. Microprocessor Report같은 잡지를 읽으면서도 슬슬 졸기도 하고 ㅠㅠ;
Core-A launching 행사
·795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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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시 짬을 내어 한국형 프로세서(Core-A) 론칭 행사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옆에 팀에서 워낙에 많이들으러 가신데다 T/O과 보고서가 겹쳐서 갈까.. 말까 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프로세서 팀에서 반드시 가서 보고 와야 한다는 이사님의 설득에 따라 나섰습니다.
작업의 범위를 보니 정말 고생하셨겠더군요.
저희 회사에서 프로세서팀과 소프트웨어 팀이 다루고 있는 대부분의 분야를 하셨더군요.
예전에 SystemIC 2010사업때 생각이 잠깐 났습니다. 뭐 그때의 씨앗이 지금까지 오고 있으니, 오늘의 씨앗도 새로운 결실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