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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학로에서 노래하고 싶어요.
·39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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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핑계로 오랫동안 블로그 쓰는 걸 못하고 있었네요.
가끔은 눈으로 보고 있는 걸 녹화할 수 있으면 좋겠고, 귀로 들을 수 있는 걸 녹음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약간 일찍 들어와서 민혜와 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 지현우씨가 나오는 드라마를 하더군요. (제목이 뭐라고 안사람이 알려주었지만.. 기억이..)
여하튼, 지현우가 대학로에서 기타치면서 노래 부르고 있었는데, 민혜가
그러게 진작에 잘하지
VMM / OVM # 얼마 전에(워낙에 요즘에 업데이트를 안하고 있어서 좀 그렇지요?) VMM과 OVM의 interoperation kit이 나왔지요. Accellera에서 추가적인 자료가 나왔다고도 하지요 (여기).
결국 이렇게 될 것을 진작에 합쳐서 잘 만들지, Synopsys가 주도하는 VMM과 Mentor와 Cadence가 주도하는 OVM 진영으로 나뉠 때부터 좀 그랬어요 J 그래도 지금이라도 공동 작업이 이루어지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봅니다. 가장 좋은 것은 그냥 하나로 묶는 건데, 각 회사의 정치적인 부분이 조금 첨예해서 왠지 합쳐지지는 않을 듯 하죠.
살인의 추억
·610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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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 좀 전에 OBS에서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를 해 주었습니다.
다들 아시는 영화겠지요.
저도 몇년전에 DVD로 빌려 본 영화중에 하나인데(제가 DVD를 빌려보는 일이 워낙에 없는지라 기억할 만한 영화죠), 몇년만에 봐도 참 잘만든 영화입니다.
약간 찝찝한 느낌이 남는 것도 그렇고, 배우들의 열연도 그렇고요.
생존 보고
사실 여러가지 이유로 2010년에는 2월 설날이 올때까지 신년이 아니라 생각하기로 하고 잠수탈 생각이었습니다. 🙂
결심~! 이런것은 아니고 (글 안쓰는 것도 결심인가.. 쯧쯧..), 새로운 일에 적응하는 과정과 정신 없는 육아와 졸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사람의 바쁨과 책 번역 와중에 정신의 여유를 가지고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어느 순간 호사스러운 일이 되는 상황이 된 것뿐이지요. 그러다보니, ‘사실 나의 2010년은 음력으로 시작해요~’ 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붙일까.. 라는 생각이 든 것이지요 🙂
2009
핑크색 무선 키보드; dicom DOK-58G
·2921 단어수·6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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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a href="http://compuzone.tistory.com/">컴퓨존 블로그</a>에서 있었던 필드 테스트 이벤트 결과로 작성된 글입니다. 그럴 일은 뭐 전혀 없지만, 혹시라도 너무 장점이 부각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필테의 결과로군’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나름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었는데, 키보드라는 것이 워낙에 개인차가 있는 물건이라.. ^^; babyworm은 입/출력 장치에 대한 성향이 좀 남다릅니다. 예전부터 컴퓨터는 약간 느리더라도 가장 오래 접하게 되는 human interface장비들인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들은 편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지요.
민혜가 아프네요.
·20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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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가 요즘 몇일 뭘 잘못먹은 건지 하루에 한번씩 토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무던한 아기라서 잘 놀고 있고, 가끔 울다가 토할 때가 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음.. 하루에 한번이면 좀 자주 토하는 군요.
부모님께서 추천해주신 소화제겸 정장제를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안사람 카메라의 사진들을 컴퓨터로 옮기면서 발견한 사진 지난 9월 1일 에버랜드에서 민혜가 양을 만져본 경험이에요. 조련사 아저씨가 양 먹이도 주셔서 민혜가 양한테 먹이도 주었었지요.
끊임 없는 뽐뿌질.. 푸샥 푸샥
·1386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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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아이폰이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네비를 한대 사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저의 경우 네비의 활용도가 극히 떨어진다는(거의 출퇴근에만 사용하는 차니까요) 점 때문에 네비를 사느니 네비가 되는 스마트 폰 쪽으로 생각이 바뀐 상태였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옴니아 2.
옴니아 2가 물망에 올랐던 이유는 1) 괜찮다고 알려진 맵피 유나이티드 맵이 포팅되어 있다. 2)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마눌님의 요구.. ) 3) 카메라 성능이 나쁘지 않다. 4) 멜론 무제한! (참고적으로 babyworm은 멜론을 좋아해요 ^^;)
Windows 7과 Office 2010 Beta
·1260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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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7 party 에서 windows 7 ultimate를 받아오고 설치한지는 상당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뭐, 이런 저런 평가를 빨리 내렸으면 더 좋았겠지만, 인간이 그렇게 바지런하지도 못할 뿐더러 집에서만 쓰고 있는 관계로 판단할 시간도 없고해서 J
여하튼, Windows 7 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기대 이상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데(물론, 무료로 받아서 더 후한 평가를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일단 속도가 빠르고, 인터페이스가 이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