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Background Image
  1. Posts/

몽실이!

·241 단어수·1 분· loading · · ·

참 이상한 일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좋으니 말입니다.


분명 예전보다 더 힘들어질 것이고, 더 바빠질 것인데.. 그런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요.

예정일을 3일 넘긴 2월 16일 11시 44분에 3.34kg의 평균적인 체중과  50cm의 평균적인 키를 가진 너무나도 특별한 딸이 태어났습니다. 태명은 몽실(夢實)이고, 이름은 게으른 아빠 덕분에 아직 가지지 못했습니다. 작명이란 것이 참으로 어렵군요.

몇 가지 덧붙임: 몽실이 이름은 민혜(旻暳)로 결정했습니다. 가을하늘 민, 볓 빛날 혜.. 가을 하늘에 빛나는 별과 같은 아이가 되길 바라면서 지었습니다. 🙂

babyworm
작성자
babyworm
Lazy, curious, and pragma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