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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EDA, Foundary 모두 성장한 한해 2006년
·681 단어수·2 분· loading
관련 새소식은 아닙니다만.. 2006년에는 전반적으로 EDA 업체나 foundary 업체나 매출이 대략 15%이상씩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돈을 벌었냐.. 라는 말로 넘어가면 좀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소위 EDA업계의 big 3라고 이야기되는 Cadence, Synopsys, Mentor의 경우 상당한 수익이 난 반면.. 소위 Foundary big 3라고 이야기되는 TSMC, UMC, Chartered의 경우 수익이 많이 악화되었죠. (물론 case-by-case 입니다.)
Cadence Technology on Tour
··1645 단어수·4 분· loading
오늘 있었던 시납시스 세미나에 이어, 케이던스 세미나 공고 입니다. Synopsys 세미나는 회사 업무때문에 부득이하게 못갔습니다. UDF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던데, 회사 후배들이 가서 자료만 좀 봤습니다. 케이던스도 역시 저전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죠? (format 전쟁중이기도 하구요 ^^; 아쉽게도 행정적인 문제로 IEEE 표준에서 약간 밀린 느낌이 있습니다만..) 관심있으신 분은 참석하세요..
시납시스 세미나가 있습니다.
·529 단어수·2 분· loading
시납시스에서 저전력 분야에 대한 설계 세미나(실제적으로는 툴 소개겠지요?)가 있습니다. 작년에도 참가하긴 했었는데.. 작년과 비슷한 내용이 아닐까.. 라는 선입견이 약간 생깁니다. 시납시스의 저전력 세미나는 최신 경향을 받아들이기는 좋은데, 문제는 synopsys에서 제안하는 methodology를 지원하는 fab이 TSMC, UMC정도 밖에 없고.. 이 methodology를 지원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려면 추가 NRE를 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겠지요. (즉, 대기업의 methodology team이 아니면 해당 기법을 바로 받아들이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말이 됩니다.)
시납시스는 역시 대단해!
·186 단어수·1 분· loading
EE-times에서 시납시스의 수익이 15% 늘어났다길래… ‘얼마나?’라는 순진한 생각에 클릭. 흠.. 헉! 1/4분기 수익이 ” $300.2 million “! 대단합니다. 예전에 deep submicron으로 접근하면서 공정 회사는 부진해지고, 툴회사의 수익성은 좋아지는 듯하다라는 이야기를 드린적이 있는데요.. 역시 그렇나 봅니다. 지난번에는 TSMC를 비롯한 많은 fab들의 실적이 별로라는 기사도 있던데..
변화가 싫다?
·1488 단어수·3 분· loading
이 이야기는 설계 회사에 들어가실 분들에게 유용할 수도 있는 글이라 생각하여 써봤습니다. ^^; —– 차라리 백지가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워온 코딩 스타일(사실 학교에서 코딩 스타일을 가르쳐주지는 않지요?)과 회사의 코딩 스타일이 다를때 자기 자신이 납득할 때까지 바꾸기도 쉽지 않지요 (그게 바로 엔지니어니까요!)
Metal Gate로 더 빠르게..
·1447 단어수·3 분· loading
ZDnet의 기사를 보니 메탈 게이트를 사용하는 트렌지스터가 상용화된다는 이야기가 써 있군요. 이 이야기는 하드웨어 리뷰 사이트들을 통해서 개략적으로 접하고 있었는데, ZDnet의 기사를 통해서 좀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MPR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만, 한글로 읽는 것이 더 편해서 ^^;) 사실 저는 반도체 물성과 같은 부분은 전공이 아니라 잘 모릅니다. 학부와 대학원때 과목을 들은 정도지요.. ^^ 간략하게나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설명드리자면, 우선 간단히 CMOS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시작하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트렌지스터라는 것이 일종의 스위치와 같은 것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전류가 흐르고, 누르지 않으면 전류가 흐르지 않는 것이죠. CMOS 트렌지스터에서 이 버튼에 해당하는 부분이 바로 Gate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즉, Gate에 일정 전압이 가해지면 가로막혀 있던 부분이 열리는 그런 원리랄까요..
방명록에 쓰여진 문의에 대한 답변..(설계의 결과를 보는 법..)
·1856 단어수·4 분· loading
(말머리: e-mail로 답변을 달라고 하셨지만, 기본적으로 문제는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posting합니다. e-mail로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 이제보니 비공개 문의셨군요.. 제가 항상 로그인 상태라서 몰랐습니다. 성함은 제외하였습니다. ) Algorithm쪽, 혹은 System을 배우는 연구실에서 알고리즘의 하드웨어적인 측면의 우수성을 알려고 할때 hardware구현을 시도해 보는 일반적입니다. (혹은 실제 동작을 확인할때도 많이 사용되지요..)
2007 ISSCC가 기대됩니다.
·743 단어수·2 분· loading
ISSCC(International Soild State Circuits Conference)에서 여러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한판 대결을 벌리는군요. 다음은 CNet의 기사중 일부 IBM은 5GHz Power-6를 선보인다. IBM의 대표 프로세서 아키텍쳐인 만큼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Power 아키텍쳐에 대한 정비도 끝난듯 하고요. IBM, Toshiba, Sony의 합작품인 Cell processor의 2세대 프로세서가 선보입니다. 6GHz로 데뷰할 예정입니다. PS3에 채택된 Cell때문에 많은 분들이 Cell 프로세서 아키텍쳐 자체에 대해서 의문을 던지시는데.. 제 생각으로는 아주 잘 만들어진 Procssor입니다. Internal Bus Architecture도 훌륭하고요.
P모사와 M모사의 특허분쟁
·215 단어수·1 분· loading
오늘은 별다른 내용없는 단신.. 나스닥 상장으로 국내에서 유명한 Fabless 회사인 P모사와 H사에서 비메모리 파트가 분사한 M모사가 요즘 한창 특허분쟁중이군요. (이 정도 이야기하면 다들 아시려나..)사실 한 1년은 넘은 문제인데, 초기에는 P모사에 유리한 듯 해보였는데, KPO에서는 M모사의 손을 들어줄 듯 한 분위기. 물론 워낙에 핵심 기술이고, 민감한 부분에 대하여 서로 분쟁이 일어나는 것이지만 국내 업체끼리 잘 타결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생판 모르는 남 끼리도 안아주는 세상인데 말입니다.
에이.. 칩 좋다고 성공합니까?
·1163 단어수·3 분· loading
여러가지 칩들 중에 버그가 많은 칩이 존재한다는 건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요.. 그중에 소프트웨어적으로 회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를 숨기고 있는 칩도 있구요.. 그럼에도 성공하는 칩이 있습니다. 버그 없고 잘 나온 칩인데 실패하는 칩도 있습니다. 성공하는 칩은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가격으로 출시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칩이 기획되고 나와 상용화까지가는데, 최소 1년, 길면 2~3년이라고 보면 성공한 칩은 “미래에 대한 예측에 성공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