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processor
ACM learning center
··483 단어수·1 분·
loading
아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computer society 중에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ACM-ICPC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로 조금 더 알려져 있을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한국 사이트도 있네요.)
여하튼, 저는 컴퓨터 학회 관련 논문을 볼 생각으로 ACM professional member로 몇 년 째 가입되어 있었는데요(참고로 학생때는 훨씬 더 저렴했습니다.). ACM Digital Library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199)에 많은 논문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mbedded Processor Market; 2012 review
··2026 단어수·5 분·
loading
주말에 시간이 좀 있어서 오랫만에 미뤄둔 MPR(Microprocessor report; 이전에 이 블로그의 주요 소재가 되어주었던 report인데… 요즘에 읽어도 별로 글을 안써서.. 여하튼 잡설은 끝내고..)을 읽고 있는 중인데…몇 가지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서 오랫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MPR에 있는 내용의 순서와는 약간 차이가 있네요. 실질적인 내용은 fact를 제외하면 내 의견입니다.
Sandy Bridge Architecture
··456 단어수·1 분·
loading
사실 최근에 나온 Intel의 Sandy Bridge를 제대로 살펴본 적이 없었고, 그냥 mega trend인 GPU 통합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변한 것이 많은 architecture군요.
아래 기사를 쭉 읽어 보았는데, 오랫만의 intel의 새로운 microarchitecture라는 표현까지 있네요. 사실 P4에서 speed-daemon approach로 밀어붙였다가 피를 본 이후로(프레스핫이라는 명예로운 별명과 함께), Pentium Pro에 기반을 두고 notebook용으로(당시는 mobile용이라 표현을..) 발전시킨 architecture를 core-duo에서 전격적으로 채택해서 살아나고..
마이크로 프로세서에 관심 있으신 분을 위한 글.
·3678 단어수·8 분·
loading
이 글은 예전에 쓴 “프로세서/비메모리 반도체 설계를 희망하시는 분들께“라는 글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단지 프로세서 설계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유용할 수도(?) 있는 내용 위주로 쓰여졌다는 것만 다르겠습니다.
일단 마이크로 프로세서라는 분야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학교에서 마이크로 프로세서 구현에 대한 연구는 EE(전자공학)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며, 기업체의 경우 embedded microprocessor는 상당히 많은 업체에서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EISC processor
·1421 단어수·3 분·
loading
저희 팀에서 이번에 새로 만든 EISC processor인 Empress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신을 제외하고도 꽤 많이 나왔군요.
에이디칩스, 32비트 프로세서 코어 개발 [디지털 타임즈:12/5] 에이디칩스, 모바일용 프로세서 코어 개발 [전자신문:12/5] 에이디칩스,32비트 EISC 마이크로 프로세서코어 개발[전자신문:12/4] 에이디칩스, 32비트 ESIC칩 코어 개발 완료 [머니투데이:12/4] 에이디칩스, 32비트 프로세서 신기술 개발 [머니투데이; 12/4] 일단 정말 승질 머리 디러운 팀장의 강력한 태클과 갈굼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거둔 팀원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짝짝짝~! (제가 그 팀을 알아서 하는 이야긴데, 제가 그 팀장 밑에 있었으면 아마 회사 때려쳤을 겁니다. ㅋㅋㅋ)
Intel의 새로운 GPU
·2022 단어수·5 분·
loading
제가 자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이 글은 MPR의 기사와 몇몇 논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읽고 제 맘대로 쓰는 글이라 항상 그렇듯 모두 맞는 내용을 쓰고 있다는 보장은 없어요. Intel이 새로운 UFO를 주워서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었습니다 ^^; 사실 인텔에게 GPU는 생소한 분야가 아닙니다. 이미 GPU 분야에서 상당한 – 실제적으로는 모든 마켓을 고려했을 때는 가장 큰- 마켓 쉐어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근데, 아직도 이런가요? 몇년전엔 맞는 이야기인데, 아직도 이런지는 확신이 없네요. )
via nano와 Intel atom간의 벤치마크가 화제라는데..
·978 단어수·2 분·
loading
오랫만에 올블을 보다보니, VIA nano와 Intel ATOM간의 벤치 마크 결과 VIA가 앞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좀 찾아봤습니다.
지난 글에서 간단히 썼듯이 ATOM의 경우 전력 성능을 위하여 speculation을 최대한 자제한 프로세서라 할 수 있지요. 따라서 in-order issue pipeline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TOM # MPFJ 2008에서 Belli Kuttanna의 발표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지요.
ARM의 Cortex-A9 프로세서.
ARM 에서 Cortex-A9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ZDNet 기사. 일단 저에게 있어서는 한숨 쉬어지는 일이고(ARM의 행보가 점차 빨라지니, 저희같은 업체가 따라잡을 수 있는 여지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 말입니다.), 업계에 있어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겠습니다.
Cortex-A9의 경우 4개 까지 MP로 구성이 가능하다고 하니(MP 구성을 따지는 것으로 보아, cache snooping이 고려된 SMP겠지요..), 대단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Tilera Processor.. 병렬성을 통한 성능 향상
··1098 단어수·3 분·
loading
ISSCC’07에서 Intel에서 80개의 core를 집적한 Tera-FLOPS급 프로세서를 발표했었지요. 이번 HOT Chips 19에서는 Tilera라는 회사에서 TILE64 프로세서를 발표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약간 비스므리한 과제를 기획하고 있어서 관심있게 몇 가지 프로젝트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TILE64는 사실 제가 알고 있던 프로세서는 아니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