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Design
DVCON US 2020 virtual conference
··641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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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CON US 2020 virtual로 개최된지 1년정도되어 대부분의 video가 open되었습니다.
Schedule에서 각 presentation을 볼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2020.dvcon-virtual.org/
https://2020.dvcon-virtual.org/schedule/full?date=2020-03-02
DVCON에서 검증 관련해서 신박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으니, UVM을 굳이 사용하지 않으시더라도(요즘 UVM이 워낙 주류로 DVCON에서 다뤄지다보니, 가끔 UVM을 안쓰면 DVCON에서 볼게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얻으실 것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Parallelized Logic Simulation
··1325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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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parallel simulation이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몇몇 기사에서는 3세대 simulation 기법이라고 이야기하더군요.
Verilog-XL 처럼 interpreter 형태를 1세대로, 2 세대를 finesim, VCS, NCVerilog 처럼 compiled 형태를 2세대로, 그리고, 다수의 processor를 동시에 쓰는 형태를 3세대로 이야기하는 거죠.
그간 simulation에서 multicore를 사용하는 건 별로 없었죠. 정확히는 wave dump나 assertion/coverage check 같은 걸 병렬로 하는 건 있었지만, simulation core 자체를 multicore로 하는게 별로 없었던 거죠.
DAC2017 간략 리뷰
자세한 리뷰는 회사 report로 열심히 제출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다른 언어로 적을 힘이 남아 있지는 않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2달이나 지나서..) 간략 리뷰. 🙂
원래대로라면 올해 DVCON에 갔으니, DAC에는 갈 차례가 아닌데 회사에서 DAC exhibition hall에 부스를 만들었고, 살짝 기술 지원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한창 바쁜 이 시점에서 잠시 사라져도 크게 무리없고, 잘 떠들어대는 사람을 찾다보니 제가 간택된 것 같습니다. 출장이 힘들어도 배울꺼리가 있는 건 기회가 되면 참석하겠다는 주의라(요즘에 이런 기회가 아니면 공부를 잘 안하기도 하고..) 저 역시 기쁜 마음 + 부스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참석했습니다.
DVCON 2017 간략 리뷰
·3351 단어수·7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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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밑에 DVCON 2016리뷰가 있는 걸 보니, blog에 얼마나 무관심했는지 약간 죄책감이 듭니다만 꺼리가 생겼으니 써야겠죠.
DVCON(Design & Verification Conference)은 산업계에서 주도해서 열고 있는 회의로, DVCON을 주최하고 있는 Accellra(http://accellera.org/)가 SystemC, VHDL, SystemVerilog, UVM, IP-XACT, UPF등의 굵직굵직한 산업계의 주요 표준을 만들고, IEEE-SA와의 협력을 통해서 국제 표준으로 등록하고 있는 단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성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DVCON 2016 간략 리뷰
·1294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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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CON2016(https://dvcon.org/) 에 다녀왔습니다.
DAC15때 Draft만 적고 publish를 못한 전력이 있어서, 되도록 빨리 쓰고 올릴려고 했습니다만, 쉽지 않았습니다.
DVCON은 처음 다녀왔는데요. 일단 주제가 Verification이라는 부분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내용에 대한 집중이 좋았다는 측면에서 DAC보다 괜찮았습니다. (물론, DAC의 경우 설계, 검증, 공정,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더 다채로운 행사와 폭넓은 내용을 포괄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수많은 섹션이 동시에 열리면서 제가 직접 볼 수 있는 건 아주 제한적이라는 점이 안타까웠거든요.)
PVT variation
오늘 회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TSMC28HPC 공정에서 junction temp =0 보다 125에서 합성 속도가 빠르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게 보통의 경우와는 차이가 있어서 ‘왜??’ 라는 생각이 들었고, 혹시 측정 잘못이 아닌지 싶어서 라이브러리의 SS HVT의 NLDM lib 파일을 뒤졌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지금까지 junction temp.가 높아지면 느려진다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던 상식이었거든요. (물론, 제가 공정쪽을 안해서 그냥 frontend engineer가 가진 상식선에서 말이죠..)
TSMC 28nm processes
음.. 사실 회사일 때문에 잠시 살펴봤는데.. 도움이 되실 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대부분의 분들께서 별로 관심이 없겠지만..)
일단 TSMC의 28nm process에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다양한 라이브러리가 존재하는데, HP(High Performance)와 LP(Low Power)는 너무 자명해서 제외하고..
http://www.tsmc.com/english/dedicatedFoundry/technology/28nm.htm
아리까리 한 것이 HPM, HPC, HPC+, HPL인데,
Matlab Expo 2015 짧은 후기
대학원 이후 처음 접하는 Matlab.
사실 예전에는 Matlab을 많이 쓸 일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하는 일이 하는 일이기도 하고, HLS 부분을 조금보다 보니 이럴꺼면 Matlab은 어떤 상황일까..생각까지 도달한 건데요…비슷한 내용이 있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Matlab의 활용도가 많이 넓어졌다는 점이 일단 눈에 띄더군요.
예전에는 알고리즘 개발에서 Matlab을 활용하고, 이후에 C coding, HDL coding 순으로 작업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Matlab에서 적어도 C까지는 쓸만한 수준이 나오는 것 같네요. (이건 데모만 봐서 그렇고,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 C model을 Matlab에서 라이브러리로 만들어 부를 수 있던데.. 예전에는 안되던거 맞죠? 예전에 이거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당시에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예전부터 되던거면 예전에 삽질한건데.. ㅠㅠ)
EDA playground
오랫만에 포스팅하네요.
사실 그동안 심신을 지치게 했던 project를 마무리했기 때문에 비교적 가벼운 마음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EDA playground 라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edaplayground.com/home
그 동안 UVM이니 뭐니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직장인 분들은 회사 밖에서는 뭔가를 할 수 없는 환경이라서 집에서는 간단한 공부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능력 되시는 분들께서는 좋은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