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Getting Started with UVM
··859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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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 소개입니다.
https://www.amazon.com/Getting-Started-UVM-Beginners-Guide/dp/0615819974
지난 연휴때 읽어볼 요량으로 샀는데, 이곳 저곳 다니다가 이번 연휴 때 읽게 되었습니다. 특이하게 스타벅스에서 읽었네요. (음.. 제 생활 패턴으로 봤을 때 안 특이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이 책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나게 얇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받고나서 좀 아까웠습니다. (뭐 두꺼운게 좋은 책이란 말은 아닙니다만, 이렇게까지 얇으면 본전 생각이 살짝… 어흠 어흠)
은하영웅전설과 BTL
·1444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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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달간의 독서로그를 요약하자면 은하영웅 전설과 BTL을 본 기간이라 요약하고 싶다.
은하영웅전설 # 이 책은 기억이 흐릿하지만, 93년에 권우 방에서인가 은하영웅전설의 앞부분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아마도 휴가나와서 보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을 다시 읽기 전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화려한 전투 장면이 아닌 민주주의와 전제주의에 대한 부분이었다. 특히 우민주의로 변질되어버린 민주주의와 매우 훌륭한 독재자가 존재하는 전제주의 사이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나름 심도 있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2013년 2월에 읽은 책들
·956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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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 1일이군요. 책 로그를 한 달에 한번 쓰려고 해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어디 메모라도 해둬야지 이거야 원, 어찌 기억력이 한달도 못갈까요.. 쩝..
기억나는 것만 적어보면..
### 로스트 심볼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를 이어나가는 이야기.
프리 메이슨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영혼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여하튼, 댄 브라운이 상당한 이야기꾼인 것은 부인할 수 없겠다. 그 많은 기호를 찾아내고 연관시켜내는 것만 해도 말이다.
2013년 1월에 읽은 책?
·1048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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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처럼 안되는 읽은 책 정리.. 오랫만에..
### 녹정기
오랫만에 읽어본 김용의 책. 상당히 할인 되길래 완역본을 사서 읽었다. 사실 별다른 감흥은 없었지만, 즐겁게 읽었다. 살짝 살짝 가미되어 있는 역사적 사실도 알게되고..
김용 소설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 역사 소설/무협지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시간 때우고 곁다리로 약간의 지식을 얻고 싶으신 분 추천.
문제로 풀어보는 알고리즘 # 음.. 솔직히 다 읽지 못했다. 그냥 이런 종류의 책은 조금 조금 읽어가는지라..
Vi 초보자를 위한 책
·761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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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Vim # 예전에 제 블로그에 세상에는 에디터를 종교화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용 문구를 적은 적이 있었습니다.
“태초에 두가지 에디터를 종교로 삼는 집단이 있었으니, 한 부류는 vi를 숭배했으며 또한 부류는 emacs를 숭배하였다.”
얼음과 불의 노래
·735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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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먼저 본 것이 아니라 HBO 드라마 Song of Ice and fire: The Game of Thrones(http://www.hbo.com/game-of-thrones/index.html)을 보고 나서 원작이 있다는 말에 본 책입니다. 드라마의 이번 시즌은 책의 1부에 해당하는 내용이더군요. 현재 3부까지 읽고, 4부는 나중에 볼 생각으로 안보고 있습니다.
사실은 인터넷에서 4부 번역 수준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주저 하다가, 4부 앞부분의 대략 200페이지 정도 읽고나서 용어(!)가 너무 달라져서 나중에 나올 번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다시 교정해서 출간한다더군요..)
사실 이 시리즈 자체에 대한 번역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물의 캐릭터가 바뀔만한 부분이 몇 군데 있어서 문제가 있기는 하죠..
요즘에는 틈틈히 영어판을 kindle로 읽고 있는데, 이 소설의 특성상 크게 놓지지 않고 따라갈 수는 있더군요..
스타크래프트 II: 천국의 악마들
·226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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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기에는 게임인 듯 한 제목이지만.. 엄연히 책이다.
한번 읽어보았는데, 주인공이 게임에 나오는 짐 레이너나 타이커스라는 점을 제외하면 그다지 눈에 뜨일 것도 없는 책이다. 중간에 약간 긴장감이 있는 듯한 부분이 있는데.. 마지막이 막장.
개인적으로는 이런 류의 앞에는 거창하게 이것 저것을 담고 급 결말을 맺는.. 마치 연재 소설이 급하게 끝나버리는 듯한 소설은 솔직히 비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