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귀국.. 소회
·389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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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귀국했습니다. 호텔에서도 인터넷이 되기는 하였습니다만, 매일 매일 즐거운 나날(?)을 보내느라 메일 체크하기도 빠듯해서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전반적으로 환율 크리를 실감한 출장이었고, 많은 동료들과 학교 후배들과 같이 출장을 가니 역시 덜 지루해서 좋았다는 느낌입니다. 많은 한국 분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진 것도 값진 일이었으며, 작년에 이어 김균동씨의 친절하신 안내에 동경 구경도 잘했습니다.
새로운 EISC 기반 제품.. 출장
EISC powered # 그전에도 보안 카메라 쪽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는 S 계열사의 Winner3, Winner4 시리즈에 EISC가 채택되었었는데, 이번에는 S사의 보안 카메라 부분의 A1이라는 칩에 채택되어 양산되었습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40802011232718001) 이 제품들에 대한 라이센스가 몇 년전의 일인데, 이제야 성과물이 나오는군요.
EISC 프로세서의 경우 그 동안 이것 이외에도 이쪽 저쪽에 라이센스가 좀 있는데, 작년부터 미미하지만 로열티 수입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는 점, 그보다 타사에서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는 점이 좋은 현상인 듯 합니다.
괜찮은 Rapid Share downloader; FreeRapid Downloader
·569 단어수·2 분·
국내에서는 잘 이용하지 않지만, 이곳 저곳에서 자료실로 상당히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Rapid Share라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물론 잘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전자/IT쪽 e-book을 공유하는 어둠의 조직1을 어찌 어찌 알게 되었는데 그쪽에서 rapid share를 이용하여서 요즘들어 가끔 사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rapid share를 이용하다보면 귀찮은 것이 free user의 경우 다운로드 받기 전에 한 30~40초 가량 대기해야 하고, 대기 한 후에 자료 다운 로드 정보를 클릭해 줘야 하고, 한 자료가 5M 정도 넘어가면 대역폭 제한 같은 것 문제로 그 다음 자료를 다운 받는데 1시간정도 기다려야 하는 귀찮은 문제가 있었지요.
호환성 강화 = 노가다.
·1010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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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어떤 프로그램/하드웨어의 버전이 올라가면서 API를 변경할 필요성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려하지 못한 상황들 때문에 관련 부분을 재정의하게 되는 것이지요.
Windows 7에서 호환성 강화를 수행한다는 기사(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312182807)를 보니, 해당 엔지니어들 죽어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과 현실..
·1553 단어수·4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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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eration # 항상 팀웍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을 못한다면… 사람들에게 Nice하게 다가가고 싶다. 하지만, 일을 못한다면… 각자에게 적절한 일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어떤 일은 누가 잘하고, 어떤 일은 누가 잘하고.. 어떤 사람은 일을 주면 평균이상을 해낼 것이 기대가 되고, 어떤 사람은 반대고.. 이런 편차를 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당장은 일을 못한다는 것이 꺼려지는 일이지만, 어찌 어찌 보완해갈 수 있을 것만 같다 (실제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
일반인의 입장에서의 LaTeX
몇 번을 KTUG에 관련 포스팅이 있을 때 마다 쓰려고 했지만, 그분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기에 함부로 이야기하기 좀 그런 이야기들을 씁니다. (KTUG 김강수님의 글에 트랙백을 달려고 작성했는데, 안되어서 그냥 씁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babyworm은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LaTeX을 많이 사용합니다. 요즘엔 word로 글을 쓰면 모양을 이쁘게 만들지 못할 정도이죠. (이거 생각보다 심각한 증세입니다. 그래도, 회사의 다른 사람들과 간단한 메모(일종의 workbook을 위해서는MS word를 즐겨쓰죠)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것
·361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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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동기(Motivation)를 자기 자신에게 부여하는 능력 아닐까요.
이런 저런 배경 지식이 많아야 하고, 경험도 많이 쌓아야 하고, 글도 잘 써야 하고, 발표도 잘해야 하고, 새로운 것을 준비하고 미리 필요한 것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하고, 항상 발전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하고, 잘못된 부분을 발견했을 때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하고, 지치지 않고 주변을 독려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건, 결국은 자기 자신에 대한 동기 부여가 좋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새해 첫 글
·1017 단어수·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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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새해 첫 글이 아주 늦게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써야지.. 하면서 늦어지다보니, 조금 더 기다렸다 구정때 쓸까도 생각했습니다 ^^;)
작년에 여러 힘든 일은 모두 털고 새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해를 시작하려 노력하고 있느라 조금 글이 늦었고, 새해 목표인 9시 이전에 회사에서 퇴근하자라는 목표를 4일 연속으로 어기면서 시간도 좀 없었습니다. ^^; (작심 삼일도 못하다니..)
EDA Designline 선정 2008년 인기 설계 article들과 babyworm 선정 개인사
·973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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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 design line에서 선정한 2008년 가장 인기 있었던 설계 관련 article들
Algorithmic synthesis for video post-processor design Understanding Clock Domain Crossing Issues Unified Verification for Hardware and Embedded Software Developers Planning, adopting and implementing adaptive reuse A SystemC/TLM based methodology for IP development and FPGA prototyping Opportunities in Analog Verification Topology Planning and Routing Low power design for analog/mixed signal IP Utilizing Clock-Gating Efficiency to Reduce Power Software-Defined Radio Platforms EDA Vendors Reference Charts 읽어 본 Article 이 3개 밖에 없는 걸 보니 올해는 놀았군요. 그나마 기사의 내용이 제대로 기억나는 건 한편에 불과해요. 참 수고 많았어요. 여러 가지 잡일과 구현에 집중한 한 해를 보낸 200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