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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핑크색 무선 키보드; dicom DOK-58G
·2921 단어수·6 분· loading
이 글은 <a href="http://compuzone.tistory.com/">컴퓨존 블로그</a>에서 있었던 필드 테스트 이벤트 결과로 작성된 글입니다. 그럴 일은 뭐 전혀 없지만, 혹시라도 너무 장점이 부각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필테의 결과로군’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나름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었는데, 키보드라는 것이 워낙에 개인차가 있는 물건이라.. ^^; babyworm은 입/출력 장치에 대한 성향이 좀 남다릅니다. 예전부터 컴퓨터는 약간 느리더라도 가장 오래 접하게 되는 human interface장비들인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들은 편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지요.
끊임 없는 뽐뿌질.. 푸샥 푸샥
·1386 단어수·3 분· loading
오늘 드디어 아이폰이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네비를 한대 사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저의 경우 네비의 활용도가 극히 떨어진다는(거의 출퇴근에만 사용하는 차니까요) 점 때문에 네비를 사느니 네비가 되는 스마트 폰 쪽으로 생각이 바뀐 상태였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옴니아 2. 옴니아 2가 물망에 올랐던 이유는 1) 괜찮다고 알려진 맵피 유나이티드 맵이 포팅되어 있다. 2)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마눌님의 요구.. ) 3) 카메라 성능이 나쁘지 않다. 4) 멜론 무제한! (참고적으로 babyworm은 멜론을 좋아해요 ^^;)
Windows 7과 Office 2010 Beta
·1260 단어수·3 분· loading
Windows7 party 에서 windows 7 ultimate를 받아오고 설치한지는 상당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뭐, 이런 저런 평가를 빨리 내렸으면 더 좋았겠지만, 인간이 그렇게 바지런하지도 못할 뿐더러 집에서만 쓰고 있는 관계로 판단할 시간도 없고해서 J 여하튼, Windows 7 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기대 이상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데(물론, 무료로 받아서 더 후한 평가를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일단 속도가 빠르고, 인터페이스가 이쁩니다.
Windows 7 Launching party를 다녀오다.
·1052 단어수·3 분· loading
Windows 7 Launching party # Windows 7 Launching party를 다녀오다.’라는 제목을 걸었음에도, 사진 한장 걸지 않는다니 참… 여하튼, 얼마전에 Windows 7 런칭 파티에 당첨? 초대? 여하튼 그런걸 받아서 갔다 왔습니다. 여타 블로그에도 걸려있는 글들이 많지만, 생각보다 Windows7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할 것도 없고 해서 데모 부스를 서성이며 이런 저런 것을 많이 해 봤는데 좋더군요.
자잘하고 소소한 이야기들
·1043 단어수·3 분· loading
요즘엔 맨날 자잘하고 소소한 이야기들만 합니다. 개인 블로그라고 해도 일기장도 아니고 🙂 확실히 작년과 이번 시즌 EPL은 리버풀과 아스널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경쾌한 경기는 아스널, 끝가지 기대하게 만드는 건 리버풀.. 아스널.. 약팀만 만나면 양민 학살 모드 소소하지 않은 지름. 차를 한대 샀습니다. 기존에 차는 안사람이 거의 타고 다니는 관계로 출퇴근 전용 차를 하나 샀습니다.
책 읽기 참 힘듭니다. :)
·1696 단어수·4 분· loading
읽어야 할 책은 점점 쌓여 가는데, 읽는 속도는 점점 느려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공서가 아닌 경우에 한글로 된 책인 경우에는 하루에 한권도 읽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일주일이 걸려도 못읽는 경우가 허다하군요. 예전에는 놓치고 지나던 문구들이 와서 박힌다던지, 문장 하나 하나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물론 의미가 있습니다.)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훓어 보던 글들이 점점 훓어 볼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
변화는 즐거운가?
·410 단어수·1 분· loading
같은 길이의 길을 걷더라도 처음 가는 길은 훨씬 더 길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길의 심리적인 길이는 점점 줄어든다고 하지요. 뇌가 처음보는 것에 대하여 다양한 자극을 처리하다보니 받아들인 정보의 양 만큼 길이 길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점점 새로운 정보가 없다보니 자극을 적게 받게되고 길도 짧게 느껴지게 되는 것이지요.
한 시대가 지나가는 걸 보는 느낌입니다.
·369 단어수·1 분· loading
저는 김대중이란 정치인을 잘 알지 못합니다. 단지 초등학교 시절에 제가 읽을 수 있었던 몇개 안되던 한자로도 신문지상에서 이름을 읽을 수 있는(당시에 신문은 대부분 국/한문 혼용을 했습니다.) 사람이었고, 그래서 신문에서 읽어 본 것이 전부 입니다. 어릴때는 빨갱이 간첩인줄 알았고, 좀 커서는 지역감정에 기댄 추한 정치인인줄 알았고, 좀더 커서는 민주화를 위해서 싸운 정치인인것을 알았습니다.
흠.. 드라마 중독?
·746 단어수·2 분· loading
babyworm은 엔지니어에게 있어서 표현의 기술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제가 말을 그다지 잘 못해요 🙂 대화도 잘 못하구요. (좌절이구만요.. orz) 엔지니어가 자신이 만든것을 잘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요. 그런데, 저는 어느정도 저와 비슷한 수준의 분들과는 이야기를 쉽게 나누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말을 참 못한답니다. 원래 진짜 전문가는 전문 용어 하나도 안쓰고도 전문 지식을 술술 풀어낼 수 있다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과도하게 용어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용어 사용을 좀 줄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인데, 잘난 척하려는 마음이 있는건지 항상 용어를 많이 사용하게 되더군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707 단어수·2 분· loading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진행중인 사실을 아시는지요? 지난달 17일에서 이번달 24일까지 나타날 예정이라고 하고요, 8월 13일 오전 2시 30분 ~ 5시 사이에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의 극대화 시점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예전에 안사람과 같이 학교를 다닐때 같이 유성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당시 2001년 11월 사자자리 유성우라고 해서 상당히 많은 유성이 떨어진 적이 있는데, 당시 언론에서 우주쇼라는 말에 커피와 MP3와 침낭에 돗자리까지 준비하고 학교 건물 옥상으로 보러갔었지요. 랩실 후배들 중에서 몇몇은 개운산쪽이 명당이라는 말에 그쪽으로 간 친구들도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