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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인간 개조 프로젝트(1)
·696 단어수·2 분· loading
환절기가 되어 다시 감기/몸살 비스므리한 넘에게 당했다 한 두주전부터 몸상태가 썩 좋아보이지 않아서 약간씩 조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더워서 선풍기를 켠 상태에서 죽어라 코딩하다가, 에어컨이 들어왔는지 모르고 있었던 것이 화근이었다.. 어쩐지 선풍기 바람을 맞고 있는 왼팔에 저릿 저릿한 느낌이 오고, 이내 몸이 으슬으슬해짐을 느끼고 선풍기를 껐을때는 이미 늦은 후였다. 100년에 한번 생길까 말까한 집중력이 하필 그런때 생긴건지 에어컨에 선풍기에.. 몸이 거의 얼었는데도 모르고 코딩 & 시뮬레이션만 하고 있었다.
기러기 아빠들..
·416 단어수·1 분· loading
기러기 아빠들이라는 용어가 주위에서 회자되기 이전부터, 내 주위에는 기러기 아빠들이 많았다. 바로 교수님들이다. 대부분 미국유학을 다녀오신 분들이라 외국의 교육환경과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비교할 수 있게 되어서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교수님 혼자만 기숙사에서, 원룸에서 생활하시면 방학기간에 해외에 체류하시는 경우가 많으셨다.
프루나도 망하려나..
·447 단어수·1 분· loading
프루나 망해버려라 라는 포스트가 올라왔었는데, 거기에 화답이나 하듯 당나귀가 그 서비스를 종결하기로 결정났다. P2P 업체를 압박하는 건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마찬가지인가보다.. 당나귀가 죽어버렸으니.. 당나귀라는 넘은 그동안 많은 자료(앗.. 야동 아녀요.. ^^;)를 찾을 수 있게 해준 유용한 통로였는데.. 특히 내가 하는 쪽 일의 전문 서적도 많이 올라와 있고.. (뭐, 회사들어가서 회사에서 도서 구매 기회가 자주 생기면서, 더이상 당나귀는 쓰지 않지만..)
낚시의 황제; 조선일보.
·576 단어수·2 분· loading
개인적으로 뭐 조선일보 싫음 안보면 되고, 보고 싶음 보는 것이지… 하는 주의이긴 하지만.. 가끔 자극적인 제목에 끌려서 클릭해보면 조선일보이거나 인터넷 신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제가 낚인 기사는 “노대통령 ‘고이즈미 대화제의 거부’ 해프닝” http://www.chosun.com/politics/news/200609/200609090195.html 제목보고, 노대통령 또 가볍게 뭔가 말을 했나보군.. 그랬다가 찌라시가 달려드니 뭔가 철회했나보다.. 일본 원숭이랑 이야기하기 싫으면 그냥 조용히 안하면 되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TiStory 입주?
·199 단어수·1 분· loading
사실 개인적으로 웹 호스팅을 받는지라 Tistory의 필요성을 잘못느끼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올블로그 best에 한번 오르고, 트래픽이 70%에 육박하는 꼴을 본지라..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사실, blog이외의 것도 많이 쓰는 호스팅인지라.. 걸리는 것도 많고.. 이쪽으로의 이전은 테스트해보면서 천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짜피 확신이서면 같은 테터니까.. 쉽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공개소프트웨어가 살기 어려운 환경
·441 단어수·1 분· loading
국내에서는 공개 소프트웨어가 살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합니다. 더 좋은 기능의 소프트웨어의 불법복제가 많다는 것도 한가지 원인이겠으나, 가장 큰 원인은 가장 큰 원인은 개발자의 의욕을 꺾는 사용자의 반응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결과를 선의로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지, 이를 통하여 경제적 이득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밥먹고 저짓만 하는 넘들이…
·759 단어수·2 분· loading
수요일 저녁에 있었던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 예선은 그야 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눈에 좀 걸리는 뜨이는 것은 몇몇 선수들의 볼 키핑이 부드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축구에서 실수하는 장면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밥먹고 저짓만 하는 넘들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런 실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동작이다. 예측을 못한다거나, 볼을 부드럽게 터치하지 못하면 그것이 좋지 못한 플레이로 연결되고, 보는 많은 사람들은 “밥 먹고…”라는 이야기를 한다.
LaTeX 한글화를 위한 노력: KC2006
·1025 단어수·3 분· loading
LaTex 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라텍스”라는 재질로 더 많이 검색됩니다. 간혹 이걸 이용해서 만든 성인용품도 나오구요. LaTeX은 문서 작성 시스템입니다. 워드 프로세서는 아니구요.. 차라리 Docbook쪽에 가깝습니다. (그 기원을 따지면 docbook보다 더 오래되었지만요..) 예전에 소위 이야기하는 WYSWYG 워드 프로세서들이 창궐하기 이전에는 모두들 latex과 비슷하게 문서를 텍스트에디터에서 작성하고, 이걸 컴파일해서 문서를 얻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중에 가장 유명하며, 가장 편리하고, 가정 널리 사용되었던 것이 TeX입니다.
올해 주말 놀이 재료.
·709 단어수·2 분· loading
그간 주말에 늘어져 자다가, Wolfen-ET하다가, 책좀 읽다가… 그러면서 하루를 그냥 그냥 때워 나갔는데..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공학자란 “세상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살아야 한다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몇 조금 더 유용한 놀이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Mozilla 프로젝트 한글 번역 (http://developer.mozilla.org/ko) : 모질라 프로젝트 문서 번역하는 건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건만 생각보다 관용어구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직 참여자가 부족하니, 영어공부도 하실겸 많은 참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wiki 기반이라 틀린 번역이라면 나중에 누군가 고쳐줄테니까요.
Crizin Code: 에디터용 폰트
·258 단어수·1 분· loading
Courier는 너무 투박하고, 한글 폰트들은 고정폭이 아닌 경우가 많고.. 역 슬래쉬가 원()단위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죽으나 사나 courier만 썼었드랬습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던중에 crizin code라는 에디터용 폰트를 발견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대 만족입니다. 위에 나온 여러가지 문제도 없고, 폰트 자체도(여러 폰트의 조합이지만)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