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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클라우드 게이밍이 뜨려나
·1934 단어수·4 분· loading
Cloud Gaming은 아주 예전(대략 10년전?)부터 뜰거라는 소문만 무성했었는데, 이제는 정말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처음에 이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video codec도 H.264 low latency 인코더 성능이 전반적으로 별로이기도 하고, 네트웍 latency 문제나 bandwidth문제도 심각한데다 3D 그래픽 성능이 지금보다는 훨씬 못미쳐서 그야말로 artificial scene을 만들어내서 비디오 코덱에 좋지 않은 그림이기도 해서 실제 사용은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했는데요.
Blog 살린기념으로 DVCON2021 이야기
·1017 단어수·3 분· loading
Wordpress 복구 # wordpress가 자동 업데이트 하면서 footnotes plugin과 충돌(!!!)이 나서 죽어있더군요. 주중에 발견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 터미널에 접근해서 살렸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을 수 있으니.. 짧게 적습니다. wordpress의 경우 plugin은 아래 디렉토리에 존재합니다.
2021년이 되었습니다.
·259 단어수·1 분· loading
2021년 신축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소띠이다 보니 다시 찾아온 소의 해에서 시간을 느끼게 됩니다. 다음번 소의 해가 돌아오면 회갑이 되겠군요. (에휴..늙은이 ㅎㅎ) 작년 요맘때 중국에서 정체 불명의 유행성 폐렴이라고 이야기가 떠돌던 COVID-19가 2020년을 휩쓸어버리면서, 뭔가를 하기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매 신정때마다 30~40명 정도가 모여서 새배를 하던 조촐한 가족모임도 올해는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못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신정의 가족모임이 없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으니, 올해가 신정모임을 하지 않는 첫해가 될 것 같습니다. 부디 올해중에는 끝나길 기원해봅니다.
Blog관련
·376 단어수·1 분· loading
Cafe24를 통해서 hosting을 하고 있는데.. PHP 버전이 너무 낮아서 blog에서 사용하는 많은 plug-in 들이 동작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뭐 WordPress는 그냥 버전을 유지하고 있지만.. 문의를 해 본 결과 PHP 버전을 올리려면 계정을 초기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음.. 예전 같았으면 바로 백업하고, 초기화하고 다시 올리고 업데이트하고 다시 설정하고 등등등 했겠지만.. 이제는 참 귀찮다는 생각부터 드는 걸보니 늙어가고 있는지 나태해져 가고 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WAVE517: Video Decoder for UHD Era
··372 단어수·1 분· loading
대충 이렇게 쓰면 될 것 같습니다만, 작년부터 작업하던 것이 마무리 단계입니다. 작업 도중에 WAVE510A라는 spin-off 제품이 ‘industry first AV1 decoder IP’라는 이름으로 의외로 많은 기회를 주었습니다. 오늘 Design&Reuse에 “Chips&Media Pioneering With The World’s First Real-time Multi-Standard Decoder, including AV1, HW IP, WAVE517“라는 이름으로 관련 보도 자료가 나갔습니다.
힘빼기 연습
·982 단어수·2 분· loading
요즘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레슨을 받고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이런 저런 일에 치여서 열심히 연습을 하는 것도 아니니 그야말로 하루에 짧게 짧게 자투리 시간에 피아노를 치는 것이죠. 피아오를 치다가 반주 파트에서 근음 부분을 오래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 의도하지 않게 힘이 과하게 들어갑니다. 힘이 과하게 들어가면 오래지않아 지치게 되기도 하고, 그쪽에 들어간 힘때문에 다른 손가락이 정상적으로 움직이 못하게 됩니다.
Happy New Year!
··377 단어수·1 분· loading
새해가 되었습니다. 어릴때는 가족들이 모여서 심야영화를 보다가 새해 타종을 보면서 새해를 맞이한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만, 멋대가리없는 저희집에선 딸래미는 밀린 구몬을 하고, 저는 넷플릭스로 스타워즈를 보다가 어느 틈에 12시가 넘었습니다. 어찌보면 새해라는 것에 별로 마음이 두근거리지 않게되면서 일상이 된지 모르겠지만, 딸래미에게는 의미있는 새해일텐데 조금 더 기억이 되게 해 줘야겠습니다. 🙂
몇일전에 쓰려다 잊어버리고 못올린 글..
·1008 단어수·3 분· loading
제목 그대로 한 두주 정도 전에 여러가지 소소한 내용을 적은 글인데, 잊고 있었습니다. 쩝.. 중간 중간 끊겨서 뭘 쓰려고했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두기 뭐해서.. AOM에서 만든 AV1의 specification(draft)이 release되었습니다. Repository로 봤을때 실제로는 아직 normative defect가 몇 개 남아있기 때문에 software가 완전히 release된 건 아니지만, 남은 문제가 대부분 high level이라 Tool은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잠시 봤는데, 글을 쓰는 시점에서 5개 남았네요).
피아노 스쿨 체험담 체험기(마지막)
피아노 스쿨이란 앱(안드로이드 버전)의 체험단을 체험한지 1달 지났습니다. 아쉽게도 40대 팀장의 연말 연시여서, 체험 기간에 연말 프로젝트, 평가, 송년회 등의 화려한 일정으로 열심히 피아노를 연습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정말 아쉽습니다. 마지막 리뷰를 시작해보죠. 피아노를 배우기 좋은가? # 아마도 피아노 스쿨이란 앱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서죠. 도통 시간도 안나고 , 장소의 문제도 있고 해서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볼 법한 앱이죠. (사실 저도 이 앱을 알게 된게 같은 이유입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목적인 피아노 학습의 목적에 충실한 지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피아노스쿨 체험단 체험기 (3)
벌써 3번째네요. 쓰는 주기가 짧아서 사실 쓰기는 참 귀찮네요. 여하튼, 정체성이 잊혀져가는 블로그에 체험단 체험기까지 더해지면서 정체성이란걸 찾아보기 더 어려워졌지만, 실은 AISC/SoC/Processor 관련 블로그를 표방한 개인 블로그였다죠 아마. 솔직히 이야기하면 피아노 스쿨 앱을 많이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더 솔직하자면, 피아노 자체에 앉을 시간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시잖아요.. 40대 직장인에게 연말이란.. ㅎㅎ 그래도, 짬날때마다 꾸역꾸역 사용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