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Background Image

개인적인

인간답게 삽시다..
·616 단어수·2 분· loading
난 기독교인이다. 요즘 이 말하면 인터넷상에서 다굴당하는 분위기던데.. 집안 자체도 크리스찬 집안이고, 나도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녀서 그런지 교회가 부담없고 편하다…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도 좋고.. 하지만, 교회에서 싫은 것이 하나 있다면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소위 이야기하는 선교? 전도? 이런거 말이다.
접시딲이
·237 단어수·1 분· loading
요즘 이 동네 말로 접시딲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신화속의 세계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정신없이 접시딲고 있습니다. 사실, 잘 먹고 접시를 깨끗히 하는 것도 분명 중요한 일이겠습니다만, 정말 닦기 싫을때가 있습니다. 내가 먹은 접시가 아닐때.. 그 접시를 쓰기도 싫을때.. 그래도, 도와주기로 했으니 열심히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사람의 접시를 닦는 일은 고달프기만 합니다.
이공계의 위기..
·16243 단어수·33 분· loading
이공계의 위기란다. 이공계가 무너진단다. 국가 경쟁력이 걱정된단다. 그리고, 내 놓는 대책이란 것들이 아주 가관입니다. “병역특례”를 준답니다. 군대 가기 싫어서 이공계 선택한 사람들이 정말 열심히 공부할까요? “공무원 특채”를 한답니다.. 공무원 되려고 이공계 선택한 사람들이 정말 열심히 할까요? 정책 입안 하시는 분들의 머리속이 궁금합니다.
다시 식민지가 되는 일이 있다면, 국외로 나갈거다.
·797 단어수·2 분· loading
오늘 회사사람들이랑 저녁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약간은 민감한 정치이야기가 나왔다. (나를 포함해)다들 좀 젊은 사람들이다보니,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 한나라당에 대한 이런 저런이야기.. 못살겠네 어쩌네 해도, 추석 연휴라고 해외 여행이 미어 터진다더라.. 힘들어 못살겠다는거.. 다 거짓말이다.. 단지, 예전보다 씀씀이를 좀 줄여야 하는 것이 못살겠는 건가..
열린 음악회가 너무해..
·305 단어수·1 분· loading
사진 출처: http://photo.epg.co.kr/photo/epzine/article/2006/5/13/10624_1.jpg 국군의 날 기념 열린 음악회.. 군 복무중인 가수들을 볼수 있어서 좋은 기회이긴 한데.. 문희준군의 열창 뒤에 김범수가 나올건 또 뭐람.. 문희준군 군대가서 가창력이 좀 나아졌나.. 하고 유심히 들어보고 있었는데, 바로 뒤에 김범수가 나와서 노래 부르면 어쩌라고…좀 심한 편성아냐.. 문희준군이 아이돌 출신에서 락커로 변신하고.. 여러가지 입방정(그중에 많은 건 거짓이라지만..)에 안티가 많이 늘어났지만.. 어린나이에 많은 팬들이 좋아해주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 허재 아저씨도 나이들어서 회고하길 “모두 내가 최고라고 하니, 정말 최고인줄 알았다..그땐 어렸다”고 하지 않습니까..
공학은 도제식 교육이 필요한 분야 아닐까요?
·807 단어수·2 분· loading
제가 전근대적인 사람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공학이란 분야에서는 도제식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도제(徒弟:apprentice)식 교육은 그야말로, 뛰어난 장인의 제자로 들어가 정신과 기술을 배우는 것이겠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 보면 제자로 들어간 처음에는 물을 긷고, 장작하고, 잔 심부름부터 시작해서 점점 기술을 배우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예전 코드을 읽으며..
·547 단어수·2 분· loading
요 몇일 예전에 퇴사하신 분이 만들었던 모듈들의 동작 분석이 필요해서 코드를 읽어볼 일이 생겼습니다. 평범한 VHDL과 verilog코딩인데 참 읽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드를 읽으면서 투덜거림도 몇번 하고.. 의심도 하고.. 그런데, 내가 만들어둔 모듈도 분명 누군가 보면서, 읽기힘들다고 투덜거리지 않았을까.. 라는데 까지 생각이 미치니 갑자기 책임감이 더 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삶을 기름지게 하는 양념: 예의
·725 단어수·2 분· loading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이 여러가지 있지만, 예의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예의라는 것은 나이에 따라.. 경험에 따라 가지고 있는 기준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어떤것이 정답이라고 말할수는 없겠습니다만, 공통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정도는 지켜주어야 하며, 이것이 ‘공공질서’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집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지하철…
2005년 연봉 평균 순위..
·6809 단어수·14 분· loading
자주가는 자바월드에 2005년 연봉 순위라는 글이 올라와서 살펴봤는데요.. 맞는건지 틀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고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 순위? 학과 순위? 그런걸 보여주는 듯 해서 씁쓸.. 이러니… 다들 의사되려고 하지… 연구원/관리자를 나눈걸 보니 원급/과장급을 나눈듯한데.. 전자쪽 연구원은 그래도 200위권이네요.. 철학연구원이 “연구원”이라는 이름을 단 직종중에 최고네요.. (물론, 그 앞에 많은 금융 관련이 있지만 ..) 철학책이 어려운 이유가 다 있었구만..
알라딘의 Thanks to blogger와 번역서 이야기
·1018 단어수·3 분· loading
얼마전에 올블로그에서 알라딘에서 thanks to blogger라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보고 어제 설치해봤습니다. 사실, 아래 있는 글을 쓰면서 이미지를 끌어오기 위해 여느때처럼 구글 이미지 검색을 사용하다가 생각이 난것이지만요… 책 표지 그림 얻기도 좀 편해지고, 덩달아 글을 읽고 책에 관심있는 사람이 사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신청했죠(예전에는 대부분 아마존 이미지를 가져다 쓰고, 미안한 마음에 항상 아마존 구매 페이지로 연결했었죠… 이미지 무단 도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