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테터 1.1 업그레이드
그동안 몇번의 베터 테스트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용기는 또 없는지라 업그레이드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테터 툴 1.1 정식 버젼 업데이트를 보고 바로 깔았는데..
흠.. 전반적으로는 좀 느려진 느낌이랄까요?
글을 쓰는 반응도 좀 느리고.. (제 컴퓨터가 별로 안좋은 이유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설치하고 바로 느낀 좋은 점은 예전에 plugin으로 처리되었던 blogAPI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었다는 점..
그리고, 사이드 바 고치려고 스킨을 수정했어야 했는데.. 이 부분이 사이드 바 부분으로 분리되었다는 점 (물론, 이 부분은 나중에 스킨과 플러그인이 지원되어야 좀 더 잘 느낄 수 있겠습니다.)
에바 도시락과 아담 접시..
·194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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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동호회인 자월에서 본 사진인데.. 참 인상적입니다.
에바모양 도시락입니다.
이런 도시락을 아까워서 어떻게 먹겠습니까.. ^^;
근데 더 압권은..
아담 접시!
게다가 포크는 롱기누스의 창이네요.. 나이프도 롱기누스의 창과 잘 어울립니다.
잠깐… ‘이왕이면 나이프도 프로그레스 나이프로 하지’ 하고 생각했다가.. 그럼 커터칼로 먹는 느낌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린블루스.. 완전공감..
오늘 마린 블루스에 갔다가 본 만화..
아쉽게도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
정부의 이공계 지원책이라는 것이 별거 없습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요..
예전에 제가 저희 회사 주식 몇 주를 배당받아 가지고 있을때 교수님께서는 “공부하는 사람은 주식을 하면 공부를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더랬습니다.
저는 몇주 안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회사 주식이 널뛰기 하던 시절이라,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30분에 한번은 주가를 보게 되더군요.. 공부의 집중력은 상당히 떨어지고.. 그래서 몽창 다 팔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연 민주적인가? 하남시 화장장 건설 추진.. 그리고, 반대
·632 단어수·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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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하남시에 화장장을 만드는 대신 지하철 공사 비용을 받으려는 시도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뉴스추적인가 하는 곳에서 “화장장 반대” 시위 모습이 나오더군요..
이제 감추고 싶어하는 이야기들..
하남시의 측면에서
하남은 93%가 그린벨트라 좋은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개발할 곳도 별로 없고, 시의 수입이 나올곳이 없다.
그린벨트에 건립가능한 시설을 통하여 교통을 확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는 이해가 됩니다만..
이런 이야기가 수면위로 떠올라(사실 떠오른 정도가 아니라, 서울시, 경기도와 이미 조율이 끝난 상태라고 하죠..) 보도될때까지 전혀 의견 수렴이 없었다는 점..
이제 와서 부랴 부랴 의견 수렴 한다고 이야기를 해도, 이미 조율이 끝난 상태니 요식행위로만 비춰진다는 거죠..
구글 번역기를 이용한 블로그의 영어번역..
마눌님께서 내일 랩 세미나있다고 밤잠 안자고 공부하는 바람에 저까지 못자고 이렇게 블로그를 쓰는 신세군요..^^;
겸사 겸사 돌아다니다가, 이삼구님의 블로그에 영어번역이 있기에 재미있을듯해서 저도 달아봤습니다.
일부 일상적인 문장은 그래도 괜찮습니다만, 대부분은 번역이라 하기 힘든 문장이 나오는군요. ^^;
재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영어권에서 이 번역문을 본다면 오히려 미궁에 빠질까요.. 아니면 도움을 받을까요..
궁금합니다.. ^^;
신입생에게 C/C++은 독인가?
·2014 단어수·5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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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님의 블로그에서 “가장 어리석은 선택: C언어“라는 약간은 자극적인 글을 보고나니, 제목자체에서는 약간 거부감이 있었습니다만, 본문과 댓글을 보고는 여러가지 공감도 가고 그렇습니다. 여하튼..
제 입장에서 생각하면, C언어는 배울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언어이나 학교에서의 교육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컴퓨터 공학 교육이 언어 및 머신에 대하여 독립적이면 좋다는 것은 맞습니다만, 컴퓨터 공학 분야의 대부분의 이론이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수학적 이론으로 풀면 상당히 어려운 수준에 도달합니다. (저 같은 경우 대학원 과정에서 컴퓨터에서의 덧셈 연산 수행 과정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고 분석하는 법을 배웠을때 솔직히 머리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 )
따라서, 예가 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관악산 다녀왔습니다.
·411 단어수·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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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무릅 다친 이후로 꽤 오랜 시간 운동을 안했더니.. 체력적으로 참 힘들더군요..
빈속에 먹었던 막걸리의 힘으로 올라갔습니다만.. ^^;
처음엔 힘을 좀 받는 듯 싶었는데, 나중엔 기력이 떨어지더군요..
쉽게보고 물도,초코렛도 안챙겨갔다가 그자리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회사 사람들과 같이 간것이 아니었다면, 그냥 오르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