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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Core-A launching 행사
·795 단어수·2 분· loading
오늘 잠시 짬을 내어 한국형 프로세서(Core-A) 론칭 행사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옆에 팀에서 워낙에 많이들으러 가신데다 T/O과 보고서가 겹쳐서 갈까.. 말까 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프로세서 팀에서 반드시 가서 보고 와야 한다는 이사님의 설득에 따라 나섰습니다. 작업의 범위를 보니 정말 고생하셨겠더군요. 저희 회사에서 프로세서팀과 소프트웨어 팀이 다루고 있는 대부분의 분야를 하셨더군요. 예전에 SystemIC 2010사업때 생각이 잠깐 났습니다. 뭐 그때의 씨앗이 지금까지 오고 있으니, 오늘의 씨앗도 새로운 결실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원시대..
·227 단어수·1 분· loading
이사 갔습니다. 용인에 정착한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아이 보육의 문제로 수원까지 가게 되었네요. 수원 월드컵 경기장이 보이는(이라고 하면 약간은 뻥이지만.. ^^;)곳에 정착하게 되었으며, 출근 시간은 2시간을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ㅠㅠ; (오늘의 기록은 2시간 20분! 앗싸~! ) 출근시간을 줄여볼 요량으로 아침형 인간으로의 변신을 준비중입니다. 좀더 착실해지는 계기가 될지, 혹은 뱃살이 빠지고 인간이 야수가 되는 계기가 될지 사람 마음 먹기에 달라지겠지요?
Microprocessor Forum Japan 2008.
··282 단어수·1 분· loading
T/O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한참 바쁩니다만, [Microprocessor Forum Japan 2008]1에 갔다오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저희 프로세서도 경쟁력을 갖추어서 저기서 발표하게 될 겁니다. ^^; 요즘에 이런 저런 벤치마크해보면서 느끼는 건데,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마케팅에서 이야기하는 압도적인 뭔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저런 Community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많이 느껴지구요.
안되는 게 어디있어?
·636 단어수·2 분· loading
가끔은 안된다 잘못 알고 것이 발목을 잡기도 합니다. 사소한 것으로는 Excel 에서 다중 instance 띄울때 한글 디렉토리 명이 있음 안되는 줄 알고 있었고, 키보드 공유 프로그램에서는 clip board 공유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vnc에서는 파일 전송이 안되는 줄 알고 있었다. EXCEL에서 다중 인스턴스 띄우는 건.. 탐색기에서 -> 폴더 옵션 -> 파일 형식 -> XLS 선택 -> 고급 -> “같은 창에서 열기” 선택 해제, “열기” 선택 -> 편집 -> 명령을 실행할 응용 프로그램에서 마지막에 /e “%1” 을 추가하고, DDE를 사용하지 않음 선택. 나의 실수는 “%1″인데 %1로만 썼다는 것입니다. 가끔 노트북 쓸 일이 있는데, 워낙 뇌출혈 키보드 매니아이다보니, 일반 키보드, 게다가 작은 크기의 키보드로는 오타 작렬…네트웍을 통하는 KVM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 프로그램에서 제일 유명한 것이 synergy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반적으로 문제는 없는데 프로그램이나 문서 작성할 때 클립 보드 공유가 안되서 불편했지요. Input Director라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이번에 알았습니다. VNC에서 파일 전송 옵션을 켜면 파일 전달이 됩니다. 이걸 모르고 매번 ftp를 통하다니! 이런 사소한 것이 발목을 잡기도 합니다만, 끈질긴 선입견은 설계에 있어서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5월의 마지막 밤, 6월의 첫 아침
·1046 단어수·3 분· loading
합성 스크립트에서 constraint 잘못된 부분 수정하고, 잘못된 넷리스트 따라가고 밤을 새웠습니다. 합성하고, PrimeTime 돌리고 constraint 확인하고.. 창을 몇개 띄우고 잡아가면서 합성 결과와 비교하고, netlist 확인하고.. 뻐근하여 시계를 보니 어느덧 12시가 넘었더군요. 저희 건물은 12시가 넘으면 외부로 나갈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걸 잊기도 하였고, 같이 하는 작업 때문에 학교에서 저희 회사로 와 있는 후배들을 두고 집에 가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밤을 새었습니다.
5월의 마지막 날
·390 단어수·1 분· loading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5월에는 참 글이 없었지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역시 “프로젝트의 법칙”을 적용받고 있어서 마감에 임박해서 사건이 하나씩 터지고 있는 중이지요. 그래서 여유가 없었다는 말이 가장 적절한 말이겠구요.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던 문제들은 단지 숨어 있다가 프로젝트 마감일에 임박하여 터지곤 합니다. 당연히 고려해야 했던 문제는 게으름과 부주의함으로 문제를 누적시키다, 프로젝트 마감일에 봇물 터지듯 머리를 압박합니다. 다 되었다고 생각했던 일은 어이없는 실수로 인하여 다 뒤집어야 함이 밝혀지고, 이 상태로 일단 밀어내야 하는지 혹은 시일을 늦춰야 하는지 고민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각 단계에 대하여 check를 하기는 합니다만, 나태함은 check하는 작업을 건성으로 하게 만들고, 이는 결국 프로젝트 마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당연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오래된 사진…
·429 단어수·1 분· loading
예전 사진을 스캔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진이 더 상하기 전에 보존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일인데, 제가 그리 부지런하지 못해서 몇 장 못했습니다만.. 오늘 민혜 사진을 찾다가 그때 스캔한 사진을 보게 되었네요.. 이 사진은 아마도 형일거 같아요. 지금은 돌아가신 이모 할머님.. 저에게는 할머님과 다름 없었습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304 단어수·1 분· loading
제 정치적인 성향에 대해서 가끔은 글을 쓰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인 블로그가 육아 블로그가 된 이후에는 거의 안쓰는 편이지요. 그런데, 이건 좀 써야 적어야겠습니다. 이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중국인에 대한 분노도 있습니다만, 이런 현상은 중국인이건 한국인이건 상관없이 격앙되어 있는 시위 현장에서는 자주 벌어지니까요. 문제는 근처에 있는 공권력이라는 존재들이 우리 국민을, 정당한 의사표시를 보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했느냐는 것입니다. 성화 봉송을 지켜내기 위하여 출동한 8000명의 경찰 병력 중 이 폭행을 지켜내기 위하여 노력한 병력은 10명도 채 안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느닷없는 스팸 공세
·203 단어수·1 분· loading
그다지 붐비지 않는 블로그에도 어김없이 스팸 공세가 들어오는군요. 2~3일전부터 갑자기 스팸 댓글과 방명록이 몇 개씩 쓰여 있어서 매일 지워나가고 있었는데, 드디어 어제는 수동으로 지울 수 없는 숫자의 스팸 댓글이 달렸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테터 업데이트는 시도도 못하고 있었는데, 일요일쯤에는 테터 업데이트하면서 스팸필터도 업데이트 해야 할 듯 합니다. (새로운 것이 존재한다면 말이죠)
아하! 윈도우 브러쉬 소음 문제
·106 단어수·1 분· loading
제 차가 윈도우 브러쉬를 약간만 사용해도(혹은 새 브러시를 달아도), ‘뿌드득’하는 소음이 났었습니다. 상당히 고민스러운 문제였는데, 이게 문제였군요! 잊지 않기 위해서 글로써 남겨둡니다. 출처는 http://blog.daum.net/bonyok/11731834 입니다. 상당히 유용한 동영상이 많네요.